현대인의 여러 가지 질환 중 가장 큰 문제로 오르내리는 요통, 바로 ‘허리통증’이다. 허리가 불편하면 다른 부위와 달리 거동 자체가 힘들어진다. 심하면 누워있다가 일어나는 것조차도 힘들 정도로 불편한 경우도 있다. 허리는 원래 안정적으로 있어야 하는 안정 관절인데,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해 허리 주변의 다른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허리가 안정적일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가 바로 복부의 힘을 키워 허리의 움직임이 불필요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복부를 단련하는 운동에는 ‘
즐거운 설 명절, 한동안 보지 못했던 친척들과 오손도손 앉아 이야기하다 보니 이번 명절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갔다. 꼭 정해진 일은 아니지만, 남성은 장시간 운전으로 여성은 명절 음식 마련으로 명절증후군을 겪곤 한다. 특히 명절에는 고열량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고 움직임은 적어지는데, 이 때문에 체중증가 또한 불가피한 요소로 다가온다. 이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물을 많이 마시자. 명절 음식은 기름을 이용한 것이 많다. 전, 동그랑땡 등의 음식은 염분 및 기름을 많이 포함하고
엉덩이 근육은 미용은 물론 건강상으로도 중요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엉덩이 운동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제대로만 한다면 허리에 무리 없이 초보자도 엉덩이를 자극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세가 바로 브릿지(교각)운동이다. 그런데 브릿지 운동만 하면 “허리가 아프다”, “목이 아프다”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털어놓는 사람이 많다. 브릿지 운동을 할 때 주의할 점과 중요 사항을 확인하고 오늘부터 집중해서 수행해 볼 수 있도록 하자. 브릿지 운동은 엉덩이만 자극한다? 브릿지는 대표적인 힙업 운동이지만 반드시
백세시대에 바른 자세를 취하는 법, 건강하게 운동하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관심 있는 주제다.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도와주는 여러 가지 운동 소도구들이 있는데, 그중 요즘 대세 폼롤러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폼롤러가 우리 몸에 가져다주는 놀라운 효과들을 보고 하루 10분씩 시간을 내어 운동해보도록 하자. 일자목, 굽은 등, 둥근 어깨의 자세를 바르게 바꿀 수 있게 도와준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기 전까지 몸을 움츠리고 보호하려는 패턴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이는 좌식생활을 주로 하는 현대인에게는 치명적으로 오랫동안 지속하면 목, 등
우리는 매일 잠을 잔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적정 수면시간은 약 6~7시간으로 하루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우리는 매일 누워있는데 이때 자세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눕는가? 다음에 이야기하는 3가지의 수면 자세를 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자세로 잠을 자도록 하자. 1.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 일반적으로는 가장 추천하는 자세다. 사람은 100% 완벽한 대칭은 아니지만, 몸통을 비롯해 팔, 다리 등의 사지가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는 동안 특정한
뼈와 뼈가 맞물리는 부분을 관절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움직이는 것은 이 관절이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건강,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운동하는데 이는 특정한 움직임을 반복하거나 순환하는 것으로 관절을 1개 혹은 2개 이상 다양하게 사용한다. 단일 관절은 하나의 관절을 다관절은 여러 가지 관절을 표현하는 말로 관절을 1개만 사용하는 운동을 단일 관절 운동, 2개 이상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을 다관절 운동이라 부른다. 단일관절 운동은 덤벨컬, 트라이셉스익스텐션, 레그익스텐션, 라잉레그컬 등이 있으며 다관절 운
우리 몸은 여러 가지 관절로 이루어져 있다. 관절이 있는 곳은 움직임이 일어나며, 관절의 종류에 따라 움직이는 방향 및 범위가 다르다. 그중 가장 자유로운 관절은 구와절관절(ball-soket)관절이며, 대표적으로 어깨관절과 고관절(엉덩관절)이 있다. 왜 어깨 관절만 잘 빠질까? 어깨 관절은 자유로운 관절로, 그만큼 불안정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고관절은 구와관절로, 잘 맞춰 조립된 것 같은 안정적인 구조다. 혹시 주변에서 다리가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는가? 아마 강제로 빼려고 하는 것만 아니면 웬만한 충격으로는 고관절 탈구가
"발바닥의 어딘가가 찌릿하게 아파요"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내려올 때 처음에 발에 통증이 있어요" 위 이야기는 족저근막염에 걸린 사람이 전형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이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오리발처럼 넓고 판판한 근막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가지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발에 있는 족저근막은 걷거나 뛸 때, 혹은 점프를 한 후 바닥에 착지할 때 수축과 이완을 통해 발바닥에 오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하고 다양한
IT업계에서 근무하는 A 씨(40대)는 벌써 10년 차 직장인이다. 최근 들어 손과 손목의 저리는 듯한 느낌이 자주 생겨 사내 근골격계 예방센터에 방문했다. A 씨의 생활을 들여다보니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를 하루에 8시간 이상 하고, 가장 많이 하는 움직임은 키보드를 두드리거나 마우스를 클릭하는 동작이었다. 현대인의 생활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비중이 커지면서 손과 손목의 고질적인 불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손목의 정렬상태를 정상 기준보다 뒤로 꺾이게 해 근골격계 질환에 걸릴 가능성을 높
"계단 내려오다가 발목을 확 접 질렀어요. 벌써 2주 정도 됐는데 아직도 조금 아프고 항상 왼쪽이 삐어요." 늘 한쪽 발목이 삐는 직장인 A 씨의 고민이다. 사람은 생활하다 보면 발목이 한 번씩 꺾이면서 화들짝 놀라거나 며칠 혹은 몇 주 이상 아팠던 적이 있을 것이다. 발목은 왜 한쪽으로만 잘 접질리는 걸까? 발목의 기능은? 발목은 발과 종아리 부분을 이어주는 곳으로써 발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돕기 위해 많은 인대와 근육으로 이루어져 구조가 꽤 복잡하다. 발목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 움직임이 나타나는 데 첫째는 위·아래, 둘째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