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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우리는 매일 잠을 잔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적정 수면시간은 약 6~7시간으로 하루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우리는 매일 누워있는데 이때 자세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눕는가? 다음에 이야기하는 3가지의 수면 자세를 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자세로 잠을 자도록 하자.

1.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

일반적으로는 가장 추천하는 자세다. 사람은 100% 완벽한 대칭은 아니지만, 몸통을 비롯해 팔, 다리 등의 사지가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는 동안 특정한 곳이 더 많이 눌려 압박받지 않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사람은 늘 몸을 움츠려서 보호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어서 잘 때만큼은 중력의 도움을 받아 몸을 쭉 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다만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는 중력으로 인해 목젖이 뒤로 넘어가서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이나 코골이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허리를 펴고 있으면 불편을 느끼는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도 추천하지 않는다.

2. 옆으로 자는 자세

옆으로 자는 자세

필자가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들에게 왜 그 자세가 편한지 물어보면 늘 이 같은 대답을 들었다. "똑바로 자면 뭔가 심리적으로 잠이 안 오고 불안하고 옆으로 누워야 심적으로 안정이 된다" 이는 평소 자세에 따라 결정되는데, 본능적으로 몸을 움츠리는 형태를 보인 사람은 옆으로 자는 것을 편안하고 아늑하게 느끼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옆으로 자는 것은 위에서 언급한 수면무호흡이나 코골이 환자, 협착증 환자에게 추천하는 자세이며 임산부에게도 좋다. 하지만 옆으로 자는 자세 역시 근골격계에 좋은 않은 점이 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몸의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장시간 옆으로 자면 어깨가 밑으로 눌려 양어깨의 정렬이 달라지고, 등이 굽을 수 있으며, 척추가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

3. 엎드려 자는 자세

엎드려 자는 자세

엎드려 자는 자세는 마찬가지로 심적으로 편안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통상적으로 볼 때 좋지는 않다. 복부가 압박되어 소화불량 및 매스꺼움이 생기고 안압이 높아지며 피부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허리가 앞으로 계속 꺾여 허리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고개를 반드시 한쪽으로 돌리고 자는 자세 때문에 목뼈(경추)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정운경 (운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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