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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명절, 한동안 보지 못했던 친척들과 오손도손 앉아 이야기하다 보니 이번 명절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갔다. 꼭 정해진 일은 아니지만, 남성은 장시간 운전으로 여성은 명절 음식 마련으로 명절증후군을 겪곤 한다. 특히 명절에는 고열량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고 움직임은 적어지는데, 이 때문에 체중증가 또한 불가피한 요소로 다가온다. 이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명절에 전을 부치고 있는 여성

1. 물을 많이 마시자.

명절 음식은 기름을 이용한 것이 많다. 전, 동그랑땡 등의 음식은 염분 및 기름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물을 적절하게 마시어 나트륨 섭취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체중 25kg당 1ℓ 정도의 물을 권장하는데 한 번에 몰아 마시지 말고, 적절하게 시간을 분배해 맑은 물을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나트륨 과다는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잘 움직이지 않는 시기에 다량의 나트륨 섭취를 제한할 방법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 의욕에 넘쳐 갑작스러운 강도 있는 운동을 피하자.

갑작스럽게 증가한 체중에 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본인의 능력 이상으로 과하게 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칫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겨울은 기온이 낮아 몸이 경직된 상태로, 반드시 운동 전 5~10분 정도 몸에 열을 낼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명절 기간에 충분히 섭취해 두었던 칼로리는 몸속에 잘 저장되어 있는데, 특히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충전되어 있다. 그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통한 순환 운동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근력운동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추천 운동으로는 대근육을 이용하여 전신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전신 근력운동인 스쿼트, 런지, 데드리프트, 팔굽혀펴기 등이 있다.

온천욕하는 커플

3. 몸을 순환시키는 방법들을 선택해서 실행하자.

장시간 운전, 음식 만들기, 상에 둘러앉아 오손도손 이야기하기 등 명절날 쉽게 볼 수 있는 이런 모습은 우리 몸의 자세를 망가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자세의 공통점은 앉아서 집중하는 자세로 머리가 앞으로 나오는 일자목과 양어깨가 앞으로 말리고 굽어지는 상태로 변형하기 쉽다.

이를 해결하려는 방법으로는 따뜻한 물로 하는 전신이완 목욕, 핫팩을 이용한 근육 이완, 긴장된 근육을 스스로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 및 마사지방법 등이 있다. 이는 명절 연휴 고생한 우리 몸에 큰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정운경 (운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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