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한쪽 가방끈만 내려간다면? 문제는 어깨가 아니라 ‘목’! (feat. 목뼈 굽힘-돌림 증후군) 옷을 입었을 때 유독 목 부분이 한쪽으로 치우쳐 자꾸 옷매무새를 다듬게 되거나 배낭을 멨을 때 한쪽 어깨끈만 자꾸 내려가 불편했던 경험, 많이 있으시죠? 이런 문제가 있으면 주로 어깨 비대칭을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경추 즉 목뼈’ 때문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목뼈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인지 궁금한데요,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 정운경 운동전문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뼈 때문에 어깨
인간의 약 80%가 살면서 한 번쯤은 겪어본다는 바로 허리 불편감. 이는 직립보행을 하고, 좌식 생활을 하는 특성상 불가피한 질환 중 하나다. 특히, 허리를 갑자기 삐끗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거동조차 힘든 정도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아마 한 번이라도 경험해봤다면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허리가 삐끗하는 이유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에서 모든 움직임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팔, 다리, 몸통을 움직일 때 허리는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때문에 평소 허리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지속해서 누
꼿꼿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자세를 고쳐 잡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버릇도 목에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힐리언스 코어센터 정운경 운동전문가를 모시고 목 건강에 도움되는 운동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왜 목을 숙일 때 불편감이 생길까? 목을 숙일 때 불편한 이유는 목을 펴는 움직임에 불균형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목을 아래로 굽혔을 때 목을 아래로 굽혔을 때 목뼈의 위쪽 보다는 아래쪽의 움직임이 많이 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목뼈 굽힘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 목뼈 굽힘 증후군이
요즘 밖에 나가면 어딜 가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외출 또한 되도록 삼가고 있다. 바이러스 관련한 감염에 가장 좋은 예방법은 스스로 면역력을 높여 잘 관리하는 것인데 흐르는 물에 손을 30초 이상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 시에는 꼭 입을 가려서 하며 감염증상이 보이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애초에 이를 피하고자 외출을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결과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집에서 쾌적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편하게 휴식도 취하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렇게 활동이 적어지면 몸
직장인 A 씨는 일하는 동안 모니터를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보고 있는 것 같아 목 스트레칭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목을 돌리다가 목에서 소리가 나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자 깜짝 놀라는데요. 이렇게 온종일 뻐근하고 스트레칭을 해도 아픈 목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힐리언스 코어센터 정운경 운동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목뼈 폄 돌림 증후군이란?목뼈 폄 돌림 증후군은 목을 뒤로 펼 때와 돌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하며, 목을 돌릴 때 뭔가 걸리는 듯한 딸깍거리는 소리가 날 수도 있고,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
Q. 스쿼트가 전신 운동으로 좋다고 해서 스쿼트를 하려고 해요. 그런데 평소에 허리가 자주 아프고, 다리가 저릴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스쿼트를 해도 괜찮은가요? A. 허리 건강상 문제가 있다면 스쿼트를 할 때 해당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스쿼트를 하는 각도에 따라서 불편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조기구의 도움을 받으면 수월하게 스쿼트를 할 수 있습니다. 앞에 의자를 두는 등 손으로 살짝 지탱할 수 있는 지지대를 이용해서 스쿼트를 하시거나 누워서 브릿지와 사이드 브릿지 운동으로 대체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8 스마트폰·PC 시청행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월평균 스마트폰 총 이용 시간은 6,955분 즉, 약 116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힐리언스 코어센터 정운경 운동전문가와 함께 목뼈 폄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목뼈 폄 증후군이란?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턱을 들고 어깨를 구부리고 있지는 않은지요? 해부학에서 고개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목뼈의 폄이라고 하는데. 이런 자세를 오랫동안 하면 목뼈 펌 증후근이 생겨 두통, 편두통이 생기고
추운 겨울, 남들보다 더 건강에 신경 쓰고 몸 관리를 잘해야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임산부다. 따라서 소중한 산모와 건강한 아이를 위해서 순산에 도움 되는 운동을 알려주고자 한다. 임신 기간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임신 중에는 신체에 다양한 변화들이 생긴다. 따라서 몸의 변화를 잘 파악하고 그에 따른 운동을 잘 선택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과 함께 볼록 나온 배로 인해 척추는 상대적으로 앞으로 나옴으로써 다양한 근골격계의 변화가 생긴다. 먼저 허리에 과긴장이 발생해 불편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또한, 허리가 앞으로 나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끝나고 다시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시기다. 4일의 연휴가 있었지만, 대부분 장시간 일을 하거나 운전을 해 쉬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심신이 많이 피곤해져 오랫동안 명절 후유증으로 남아 있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를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명절 후유증에 내 몸이 아프다? 조상을 기리며 마련하는 제사 음식은 예전보다 확실히 간소화되었지만, 아직도 그 풍습을 지켜가기 위해 직접 만드는 경우가 많다. 각종 전이나 고기를 온종일 구우면서 앉아 있는 시간은 목과 어깨의 부담감, 그리고 구
스키와 보드는 전신으로 느껴지는 속도감과 스릴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겨울 스포츠다. 드넓은 설원 위를 멋지게 질주해서 내려오는 스포츠인 만큼 크고 다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떤 부상의 위험이 있을까? 1. 뻣뻣하게 굳어져 있는 몸 추운 날씨로 인해 우리 몸은 뻣뻣하게 굳어져 있다. 특히, 관절은 충분히 이완되지 않고, 근육이나 인대, 그리고 각종 순환계통은 움츠러든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힘을 주는 행위는 쉽사리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2. 무릎 손상이 많은 스키 스키는 빠른 속도로 활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