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를 입을 때 불편한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조금만 걸어도 치마가 한쪽으로 계속 돌아가는 경우다. 치마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보지만, 원인은 몸의 불균형에 있다. 평소 다리를 자주 꼬는 등 바르지 않은 자세를 취한다면, 골반 변형에 이어 심할 경우 척추측만증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 골반 변형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사 이승용 원장은 골반이 옆으로 빠지는 원인을 설명했다. 고관절의 골적 변화에 의해서 고관절이 옆으로 빠지게 되거나 고관절 주위에 근육이 약화해 골반이 옆으로 빠질 수 있다. 이럴 경우 고관절이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 기능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24시간 동안만 공개되는 게시글을 말한다. 피드에 올라가지도 않고,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부담 없이 올릴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매일 스토리를 업데이트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젊은 층 사이에서는 안부를 묻기도 전에 “내 스토리 봤니?”라는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line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중독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2016년 8월에 출시된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기존의 소셜 미디어
여행 정보, 음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사용하는 것이 인터넷이다. 이제 건강 지도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서 이 같은 현상을 볼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세대로, 개인적이고 소셜 미디어에 익숙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의사와 대화할 수 있고, 건강 관리 포털을 통해 의사와 소통할 수 있다. 병원 관련 데이터 관리 회사 하모니 헬스케어 IT가 지난 2월 23~39세의 밀레니얼 세대 2,040명을 대상으로
호흡곤란이란 평소처럼 숨쉬기 힘들거나, 숨을 쉬어도 충분한 호흡이 되지 않음을 느끼는 증상이다. 상세 증상과 함께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환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호흡곤란의 원인으로 폐의 질환 외에도 심장 질환, 대사 이상, 혈액 질환, 독성 물질의 섭취, 그 외 정신과적 이상 등도 의심할 수 있다. 이러한 호흡곤란의 다양한 원인,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호흡곤란의 원인 1. 쌕쌕 숨소리가 나며, 숨을 쉬기 힘들어요 “천식” 쌕쌕 하는 날카로운 호흡음과 함께, 숨 쉴 때 힘이 많이 들고, 가슴의 답답함을 느낀다면 천식을 의심할
아픈 환자를 돌보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칠 수 있다. 미국 교육 및 사회복지부 국장 제니퍼 리더는 “간병인에게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극도의 피로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Day는 간병인의 스트레스 해소 기술에 대한 6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적응력 키우고 긍정적이기 간병인의 태도는 자신과 주변인의 스트레스 수치에 영향을 준다. 흐름에 맡길 수 있는 능력은 모두가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화가
키위는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 영양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하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과소평가되어 주목 받지 못하는 편이다. 빠르고 간편한 영양 간식을 찾는다면 키위 한두 개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Medical Daily는 키위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키위 하나에 약 61칼로리, 탄수화물 15g, 섬유질 3g, 천연 당분 9g이 들어간다. 또한, 비타민 C, 칼슘, 철분, 비타민 B-6, 마그네슘, 칼륨 등과 같은 필수 영양소들로 가득 차있다. 키위는 비타민 C를 매일 섭취할 수 있는
의사들은 보통 임신 중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을 추천한다. 태아가 커질수록 자궁으로 흐르는 혈액이 압축될 가능성이 커지지만, 의사들은 제왕절개 분만을 하거나 진통을 느낄 때도 옆으로 누울 것을 권한다. 왜 그런 것일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line은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 임산부에게 좋은 수면 자세는? 하이닥 건강 QA에서 산부인과 상담의사 윤덕경 원장은 "엄마와 태아 모두에게 가장 좋은 자세는 왼쪽을 보고 옆으로 눕는 자세"라고 말했다. 왼쪽으로 누워 자면 하대정맥에서 최적의 혈류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오
섭식장애는 먹는 양이 극도로 적거나 폭식 후 구토를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일종의 정신장애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WebMD는 거식증, 폭식증과 같은 섭식장애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왜 섭식장애가 증가한 것일까? ◇ 섭식장애란?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사 김슬기 원장은 대표적인 섭식장애인 폭식증과 거식증에 대해 설명했다. 폭식증은 생물학적인 원인만이 아닌 사회적, 심리학적 요인이 원인으로 단시간 내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먹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 식사조절 능력을 상실하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감염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최근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Medscape와 WebMD는 전반적인 바이러스 감염률과 사망률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방역 수칙을 지속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밴더빌트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이 이끄는 ‘병원 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44개 어린이 병원에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소아 환자 수가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시즌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스트레스가 만연해진 가운데, 심리적, 육체적 건강에도 악영향을 받는 사람이 많아졌다. 스트레스는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심혈관 질환 위험 또한 증가시킬 수 있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학 젠텐 박사의 이전 연구에서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급성 스트레스에 더 나쁜 혈관 반응을 보였다. 최근 과일과 채소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분자 그룹인 플라바놀(Flavanol) 섭취가 뇌졸중, 심장병, 혈전증과 같은 스트레스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건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