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배가 고프면 밥을 차려주고, 슬플 땐 위로해 주고, 성공을 했을 땐 박수 쳐 준다. 그 밖에도 엄마는 자녀들에게 정서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 어떤 행동보다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특효약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엄마의 목소리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줄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관련된 신체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는 것이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구 결과, 엄마와 전화로 대화하거나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할 때,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해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티솔(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는 어떤 선물로 부모님을 찾아뵈야 하나’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됐다. 최근 한 유통업체에서 소비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 예산에 관해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2~5만원대의 중저가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가격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의미있는 명절 선물로 영양제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부모님 증상별로 어떤 영양제를 고르는 것이 좋은지 알아본다. ◆붓고, 피나고… 잇몸 질환에 시달리는 부모님께… 잇몸 질환에 효과적인 영양 성분으로는 비타민 C, 코엔자임 Q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9.8%로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 환자로 추산된다. 심지어 자신이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최근에는 20~30대 젊은 당뇨 환자도 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성인 당뇨병의 주범을 비만, 패스트푸드 섭취, 움직이지 않은 생활습관 등과 연관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다른 원인들도 많이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서 최근 소개한 내용을 통해 그 동안 간과됐던 당뇨병의 주범들을 알아본다. 1. 이런 사람 당뇨 조심! _ 배가 나온 체형 비만이
설날이 다가오면서 가장 마음이 무거운 사람들은 바로 취업 준비생들이다. 일가친척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피해 건넛방으로 가도 누구는 대기업에 번듯하게 합격했다더라, 또 누구는 아예 창업을 했는데 대박이 났다더라 등의 남 얘기들도 스트레스다. 특히 오랫동안 높은 취업문턱에서 좌절하거나 어려움을 겪었던 구직자들의 부담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1苦_ 소화불량, 불면증, 가슴 답답함소화불량, 불면증, 가슴 답답함 등은 구직 스트레스가 심한 취업 준비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들이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취
# 얼마 전 찜질방에 갔다가 부쩍 두툼해진 뱃살에 충격받은 40대 주부 박모씨. 원래 한끼만 굶어도 손발이 덜덜 떨리는 편이지만 불어난 뱃살에 충격받은 박씨는 당장 그날 저녁부터 저녁을 굶기로 독하게 마음 먹었다. 밤 9시경이 되니 기아감이 극에 달한다. 밤 10시, TV에서 지글지글 익는 곱창을 본 순간, 박씨는 참을 수 없는 배고픔 때문에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죄다 꺼내 양푼에 넣고 비비기 시작했다.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입가심으로 주스 한잔까지 마시고 나니 그제서야 뇌에서 신호가 떨어진다. ‘그만 배가 찼으니 숟가락은 내
2011년도 달력도 이제 달랑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올 2012년 임진년의 결심을 곰곰히 생각해 보는 요즘,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공표하는 것보다 비밀로 간직하는 것이 좋다는 외국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금연을 결심할 땐 가급적 주변에 얘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는데, 이와는 달리 다이어트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목표 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교의 연구팀은 다이어트 계획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과 비밀로 하는 것이 목표
# 갑자기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진 초겨울 아침, 20대 취업준비생 강모(女)씨는 두꺼운 스웨터에 작년에 산 양털 부츠까지 신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하지만 그날따라 버스에서 히터를 ‘빵빵하게’ 트는 바람에 도착할 때까지 땀을 뻘뻘 흘려야 했고, 몇 군데 원서를 넣고 사진을 찍느라고 양털이 다 축축해질 정도로 발에 땀나도록 돌아다녀야 했다. 그녀가 집에 돌아와 젖은 부츠를 벗고 한숨 돌리고 있는 동안, 함께 사는 강씨의 동생은 내내 코를 감싸쥐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가족도 용서할 수 없는 악취가 코를 찔렀기 때문이었다. 체
배우자와의 사소한 말다툼으로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하라. 이혼이 흡연, 비만, 음주와 같이 조기 사망의 주요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University of Arizona) 연구팀이 11개국 650만명이 관여된32편의 논문들을 비교 분석하여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혼한 사람은 결혼한 사람에 비해 조기사망 위험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이 조기사망에 끼치는 영향은 일 15개비의 담배 흡연,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과체중과 같이 이미 잘 알려진 건강의 공적(公敵)들과 그 위험요소
한 때 프랑스 여성들의 다이어트법이 유행한 적 있다. 프랑스 여성들은 식사를 오래하고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특별히 적게 먹지도 않는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각 나라의 생활습관을 배워서 실생활에 반영한다면 새해 목표로 야심차게 계획한 다이어트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폭스뉴스(Foxnews)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세계 각국의 체중 감량 비결 7가지’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1. 태국 맵게 먹기태국 음식은 가장 매운 음식 중에 하나로 꼽힌다
젊은층에서 문신이 유행하고 있지만 페니스와 같은 민감한 신체 부위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다. ABC뉴스는 9일(현지시간), 성기에 문신을 새긴 후 영구적으로반(半) 발기 상태에 빠진 한 이란 남성의 소식을 보도했다.성의학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 최신호에 소개된 이 이란 남성은 “당신의 여정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이라는 의미의 “borow be salaamat”라는 문구와, 여자친구의 이니셜인 ‘M’자를 음경에 문신했다. 문신 후 8일 동안 성기에 통증을 느꼈지만 발기지속 현상은 없었다고 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