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올해 19대 세종특별자치시 초대 국회의원까지 당대 최다 선인 6선의원이 된 이해찬. 현재 민주통합당의 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이 분은 외모와 말투만 봐도 소양인의 풍모가 느껴집니다. 아마 호를 정한다면 ‘직구’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아주 곧고 바르며 못마땅한 것을 참지 못하는 ‘결기’가 대단한 분입니다. ◆ 별명이 ‘버럭 이해찬’이라는데… 조율되지 않는 인터뷰가 들어와 생방송 도중 전화를 끊어버리는 행동을 보면 ‘버럭’하는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절대 아무나 할 수 있지 않은 행동이죠. 반
최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가 일대에서 뱀이 잇따라 출몰해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집 안에서 뱀 4마리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만 발견된 뱀의 수는 모두 15마리. 이 가운데 12마리가 포획됐고 나머지 3마리는 잡히지 않고 달아났다. 다행히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조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뱀이 집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 나타났을 경우엔 당황하지 말고 먼저 119에 신고해야 한다. 뱀에대한 사전 지식과 보호 장비 없이 잡다간 뱀에 물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응급대원을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동은 어느 때보다도 힘겹다. 각 기업에서는 여름과 싸우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제공하고 최대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이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인지 더위는 쉽게 굴복하지 않는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신체의 자율신경계(自律神經系) 작용은 환경의 온도변화에 따라 반응하게 된다. 이때 환경이 갑자기 변했을 경우 자율신경계의 혼란으로 이어지며 더위에 익숙해질 때까지 비정상적인 신체상태 반응을 감수해야만 한다. 업무 시
날씨가 더워질수록 여성들의 패션은 더 짧고 더 얇아진다. 특히 치마나 바지의 길이는 ‘하의실종’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점점 짧아지고 있다. 하지만 초미니스커트나 핫팬츠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굵은 발목과 다리 근육으로 굴곡진 다리보다는 마네킹처럼 일자로 뻗은 매끈한 다리가 짧은 하의를 돋보이게 만든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운동은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지만 다리 근육이 생긴다고 해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더 어리석은 일. 열심히 운동하고 뭉친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면 된다. 엉덩이와 다리를 연결
4년 만에 찾아온 올림픽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종합 9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7위를 기록하면서 다른 동위 국가들에 비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미국의 주요 언론에서 추측한 이번 런던 올림픽의 한국 순위는 8~10위 정도로 작년보다 낮게 예상됐지만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국민들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메달을 따는 순간의 감동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그 희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새벽 경기를 마다하지 않고 열대야를 보낼 계획을 세웠을 것. 하지만 밤을 샌 다음날에 대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를 통해 2명의 폭염사망자 발생했으며 온열질환자 발생도 급증하였다고 밝혔다. 24일 경상북도 칠곡에서 78세(남)와 76세(여) 노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119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발견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폭염 등으로 인한 급성 폐손상이 사망 원인으로 확인됐다. 또 사망자 이외에 응급실에 실려온 온열질환자가 21명으로 보고되는 등 폭염 피해 발생
전국 초중고교까지 일제히 방학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1년 동안 기다려 온 여름휴가지만 맞벌이 주부라면, 그 동안 못했던 엄마 노릇까지 톡톡히 해야 하는 휴가가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휴가기간에 쉬기는커녕 가족에 대한 노력 봉사에 매진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부 본인 챙기기가 뒷전인 것은 건강도 마찬가지이다. 방학 때는 안과, 치과, 성장클리닉 등 아이들의 병원 검진부터 챙기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검진은 항상 제일 끝으로 미루다 비용과 시간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맞벌
보건복지부는 2012년 10월 1일부터 어금니 표면에 형성된 홈에 실란트(Sealant)를 메워 충치의 발생을 예방하는 ‘치아홈메우기(치면열구전색술)’의 보험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안 예고 했다고 밝혔다. 2009년 12월 1일부터 6~14세의 어린이 중 충치가 발생치 않은 제1대구치(큰 어금니)에 대해 치아홈메우기가 보험적용된 이후 충치환자의 1/3정도에서 충치 치료대상치아가 감소된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6세 미만 어린이 중 41천명(연간)에서는 치아발육이 빨라 제1대구치가
2012 런던 올림픽의 개막을 5일 앞두고 올림픽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올림픽은 우리나라와 8시간 시차가 있는 런던에서 열려 새벽에 치러지는 경기가 많아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울 집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집이나 야외에서 늦게까지 경기를 시청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야식을 먹게 된다. 날씨까지 덥다 보니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치킨, 튀김 등 주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을 찾게 된다. 특히 여러 명이함께 응원을 하다보면본인도 모르게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고, 경기에서 이기면 신나서 한잔, 지면 아쉬워서
올 여름 휴가는 캠핑이 대세다. 동남아, 유럽 등 해외여행도 좋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캠핑은 경비도 저렴하고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휴가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캠핑의 묘미 중 하나는 야외에서 함께 해먹는 요리이다. 같은 음식이라도 집에서 먹는 맛과 야외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나눠먹는 맛은 다르게 느껴진다. 하지만 캠핑 시 요리할 때에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요리 도구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가스를 다루는 도구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서 관리하고 사용해야 한다. 사용은 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