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무의식중에 행하는 습관을 하나씩은 갖고 있을 것이다. 그 중 손가락에 머리카락을 감아 빙빙 돌리는 행동은 매우 일반적인 예다. 하지만 이 습관이 지속되면 머리카락이 엉키고 끝부분이 상하는 등의 손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탈모의 위험까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이 행동은 단순히 습관적인 행동의 일부일 수도 있지만, 건강 상태의 이상 징후일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 돌리는 습관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알아보자. △ 성인 성인이 이러한 습관을 갖고 있다면 어릴 시절부터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자세하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이상지질혈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A씨. 평소에 몸에 아무 이상이 없어 건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받아 당황스럽다. 이상지질혈증이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것은 알겠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니 고지혈증, HDL, LDL … 등 생소한 용어들이 너무 많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좋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전부 맞는 것은 아니다. 콜레스테롤도 좋은 것과 나쁜 것, 두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콜레스테롤과 관련하여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사용하는 용어들이 있는
우리는 식품을 고를 때에도 건강을 위해 식품 라벨을 확인하고 구매하곤 한다. 하지만, 라벨에 적혀 있는 모든 단어를 긍정적으로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여기에는 건강함으로 둔갑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용어가 있기 때문이다. ‘저지방’, ‘무지방’이라고 적혀있는 식품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것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없거나 감소한다면 설탕이 매우 많이 첨가되어 있을 수 있다.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저지방이지만 맛있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설탕을 많이 추가할 수밖에 없다. 또한, ‘무설탕’이라고 주장하지만,
눈에 불편함을 느껴도 안과 검진을 받아보지 않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안질환은 대부분 노년층에게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전 연령대의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이용 시간이 늘어나며 안질환 발생률이 비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1~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고, 65세 이상은 주기적으로 종합적인 안과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나 눈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자주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병원에 가는 것이 우려되어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증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대학생이 많아졌다. 대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생활이 당연한 일상이었지만, 올해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 어느덧 1년째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ZOOM을 통해 친구들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줄어든 대인관계는 고립감을, 극심한 취업난은 학생들의 불안감을 키워가고 있다. 실제로 20대의 우울증 진료와 고의적 자해 건수는 작년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학생들의 우울증 극복 방안을 알아보자. 생활습관 개선 집에 있는
화장품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관심을 갖는 분야가 되었다. 뷰티 산업이 확장됨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화장품들 중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소비자들도 이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갖게 되었다. 그 중 하나는 화장품 성분이다. 성분에 대해 쉽게 설명해 놓은 어플이나 커뮤니티가 생겨나며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소비자가 주체적으로 성분에 대해 공부하고, 건강한 화장품을 찾으려는 노력은 매우 좋은 변화다. 하지만, 화장품 성분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늘어나면서 전문가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