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 1천만 명 시대. [모락모락(毛樂毛樂)]은 떨어지는 모발 한올 한올이 소중한 탈모인들을 위한 기획 기사입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박수진 원장(맥스웰피부과)과 함께 다양한 탈모 지식과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전합니다.머리카락이 전보다 많이 빠진다거나 정수리가 휑해지는 등 탈모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사람은 탈모 샴푸나 건강기능식품부터 알아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사 박수진 원장(맥스웰피부과)은 “탈모는 진단명에 따라 기전,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부터 정확하
부드러운 과육과 향미가 좋은 무화과는 8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만 맛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화과 속에는 두뇌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해 수험생 간식으로 제격이다. 무화과의 효능과 먹는 법, 고르는 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성장기 청소년에게 이로운 성분 풍부한 무화과무화과는 뽕나뭇과에 속하는 무화과나무의 열매로, 꽃받침이 비대해져서 열매가 되기 때문에 겉에서는 꽃이 보이지 않아 무화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무화과는 특히 수험생 간식으로 제격이다. 열량이 낮고(27kcal/1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유에 미생물이나 효소를 섞어 응고시킨 발효식품인 치즈. 치즈에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에 이로운만큼 그 종류도 다양하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healthline에서는 “치즈의 영양과 맛은 생산 과정과 어떤 우유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설명하며, 건강에 좋은 치즈 4가지를 소개했다.1. 장 건강에 으뜸, ‘모차렐라(Mozzarella)’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모차렐라 치즈는 보통 피자나 파스타 위에 올려져 쭉 늘어나는 치즈로 잘 알려져 있다. 모차렐라 치즈는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물소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핫팩과 전기장판 등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온열 기구를 사용할 때는 ‘저온 화상’의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나도 모르게 화상이…저온 화상이 무서운 이유화상은 높은 온도에 피부가 닿으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인 약 44~60도에 장시간 접촉 또는 노출되어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열은 혈류에 의해 몸으로 전해지고 확산하는데, 전기장판이나 핫팩처럼 국소 부위에 열이 가해지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열의 확산이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뜨겁다고 미처 느끼지 못하는 사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기상청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라고 설명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갑작스러운 추위를 달래기 위해서는 따뜻한 차(茶)만 한 것이 없다. 더불어, 차에는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쌀쌀한 날씨에 마시기 좋은 차와 함께 그 효능을 소개한다.감기 기운 달래주는 ‘국화차’옛 조상들은 가을의 끝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강에 만개한 국화로 만든 국화차를 마시며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동의보감에는 “국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안에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으로 본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난임률은 13.2%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연 임신이 되지 않으면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 등을 고려하는 부부들이 많다. 하이닥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에 대해 알아본다.Q.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인공수정은 여성의 배란시기에 맞춰 특수처리를 거친 남성의 정액을 가느다란 튜브를 이용해 자궁 안에 주입해 체내에서 수정이 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인공수정은 비교적 간단하고 생리주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 수는 2017년 69만 1,164명, 2021년에는 93만 3,48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35.1%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증상 초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상담과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외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상반기 동안의 외래 적정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의료기관 재방문율 절반도 안 돼, 꾸준한 치료 필요주요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7.7%로 높은 편이며, 우울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 색색으로 물든 단풍까지. 가을 풍경을 만끽하기 위한 방법으로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러닝 크루를 결성에 함께 뛰면서 새로운 건강 문화를 만들고 있다.달리면 건강해진다, 러닝의 운동 효과는?러닝은 특별한 운동 기구가 필요 없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로, 심폐지구력을 단련시켜주고 근육과 뼈를 강화해준다. 달리기는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하면 큰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014년 아이오와 주립대학교(Iowa State University)에서 발표한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 감염은 신장이식 전체 환자 중 60~80%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거대세포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열, 근육통, 관절통 및 골수억제의 증상이 나타나고, 위장관염, 폐렴, 망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정상인에서는 일차감염이나 재활성화 모두 면역반응에 의해 쉽게 제어되지만, 면역억제제를 투여 중인 장기이식 환자에서는 바이러스가 급격히 증식해 위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신장이식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거대세포바
알고 먹어야 더 맛있는 영양소. [영양소 탐험]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인체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작용하는지, 하이닥 영양상담 윤성원 영양사와 함께 알기 쉽게 전합니다.건강을 위해, 지구를 위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채식연합이 추정하는 국내 채식주의자 수는 약 100~150만 명으로, 100명중 2~3명 정도다. 채식이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문가들은 “부족한 영양소가 생길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채식주의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아연이 있다. 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