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어야 더 맛있는 영양소. [영양소 탐험]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인체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작용하는지, 하이닥 영양상담 윤성원 영양사와 함께 알기 쉽게 전합니다.건강을 위해, 지구를 위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채식연합이 추정하는 국내 채식주의자 수는 약 100~150만 명으로, 100명중 2~3명 정도다. 채식이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문가들은 “부족한 영양소가 생길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채식주의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아연이 있다. 아연
다가오는 10월 31일은 핼러윈 데이(Hallows' Day)이다. 이 날은 죽은 영혼들이 되살아나 유령이나 마녀 등이 출몰한다고 믿어 사람들이 육신을 뺏기지 않기 위해 유령이나 흡혈귀, 해골, 괴물 등의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핼러윈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국소비자원은 핼러윈 파티 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특히 파티 장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헬륨 풍선 속 가스를 흡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헬륨가스 과도하게 흡입하면 큰일, 특히 어린이 주의해야둥둥 떠다니는 풍선 안에 들
당뇨병 환자에게 주어진 가장 큰 임무는 바로 ‘혈당 관리’이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신체 전반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는 새로운 연구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하면 혈당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조영민 교수와 함께 연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의 이점과 함께 활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Q. 당뇨병 환자가 식습관 개선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당뇨병이 생기면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0년 비만율(만 19세 이상 인구 중 체질량지수(BMI, kg/m²)가 25 이상인 인구의 비율)은 38.3%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만은 단순히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비만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에 대해 하이닥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본다.Q. 갑자기 살이 찌면서 코골이가 심해졌습니다.코골이는 체중만 줄여도 많이 줄어듭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눈에 보이는 곳 외에도 상기도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위에도 지
다이어트를 떠올리면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지 못하는 괴로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몸을 혹사시키고 고난의 시간을 견디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금방 지치게 되고, 요요 현상, 스트레스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는 “체지방이 쌓이는 원인인 혈당을 잘 조절하면 힘들지 않은 지속가능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일상에서 혈당을 관리하는 노하우에 대해 소개했다.Q.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체지방을 줄일 수 있나요?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밖에 없고요
당뇨병은 치료한다는 말보다 ‘관리한다’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할 정도로 관리가 중요한 질환 중 하나다. 당뇨병을 잘 관리하려면 ‘혈당 조절’을 잘해야 한다. 매일 스스로 혈당 수치를 측정해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혈당은 체지방 감량에도 많은 연관이 있어 최근에는 비만 관리, 건강 등을 위해서도 혈당을 수시로 측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와 함께 혈당을 좀 더 쉽게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Q. 혈당은 어떤 방식으로 측정하나요?혈당을
“이제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생활 방식을 찾아야 할 때다”생화학자 제시 인차우스페(Jessie Inchauspe)가 지은 ‘글루코스 혁명’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무조건 굶고 힘들게 운동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체지방이 빠지는 원리를 제대로 알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는 “현명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혈당’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조영민 교수와 함께 혈당과 다이어트의 관계, 올바른 혈당 관리법
선선한 날씨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다채롭게 물든 풍경까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지금이다. 그런데 이 계절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관절염 환자들이다. 이들에게 등산이나 트레킹은 남의 일이고, 가벼운 산책조차 쉽지 않다.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사 박상언 원장(연세바른병원)은 “관절염 사례 중 상당수인 퇴행성 관절염은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퇴행성 관절염 관리법 3가지를 추천했다.1. 적정 체중 유지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체중’이다. 보통 걷거나 뛸 때 무릎에는 체중의
우유는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아이가 우유를 처음 맛볼 때 부모들은 혹시나 아기에게 알레르기 징후가 나타날까봐 노심초사한다. 영국 건강정보사이트 Patient에서는 ‘우유 알레르기’의 징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우유 속에 존재하는 단백질이 알레르기 일으켜우유 및 유제품에 의한 알레르기는 우유 속에 존재하는 단백질에 몸의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으로 반응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면역글로불린 E(Immunoglobulin E, IgE)로 알려진 항체가 알레르겐과 반응하고, 다시 조직세포가 혈액
오늘(20일)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로, 세계골다공증재단((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IOF)이 골다공증의 중요성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지정했다. IOF는 매년 세계골다공증의 날 행사 주제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올해 주제는 'Step Up for Bone Health(뼈 건강을 위해 나아가자)‘이다. 좀더 나은 뼈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1. 칼슘과 비타민 D 충분히 보충하기칼슘과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다. 먼저 칼슘은 조골세포에 의한 골 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