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을 조이는 ‘대동맥판 협착’ 질환 5년 동안 2배 증가 - 대동맥판 협착 질환 50대 이상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 가슴 두근거림, 흉통, 가슴 조임, 어지러움, 피로함, 힘든 일을 할 때 숨이 참, 심장 박동이 빠르게 떨리는 느낌이 드는 ‘대동맥판 협착’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대동맥판 협착 질환은 심한 경우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1~2016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동맥판협착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진료인원은 2011년 5,838명에서 2016년 10,6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런 성인병 관리에 오메가-3 지방산이 도움이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몸에서 만들지 못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으로, 생선이나 들깨, 들기름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들깨에는 오메가-3 지방산 계열인 알파-리놀렌산이 60% 이상 함유돼 있어 식물 중 가장 많은 함량을 자랑한다. ▲ 들깨의 효능 사진 = 들깨 (출처: 농촌진흥청) 1. 성인병 예방 = 들깨에 풍부한 알파-리놀렌산은 몸속에서 DHA와 EPA로 변하여 혈중
국림암센터의 ‘2017년 암검진 수검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가암검진을 받은 수검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암검진률 1위 위암, 2위 유방암, 3위 자궁경부암 2017년 우리나라 국민의 ‘암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65.1%로, 조사가 시작된 2004년 대비 26.3% 포인트 증가했다. 암종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위암 72.2%, 자궁경부암은 66.8%, 유방암 63.6%, 대장암은 56.8% 순이었다. 암검진을 받은 수검자 중 국가암검진을 받은 경우와 개인암검진을 받은 경우를 비교하면, 2017년 5
대게는 담백하고 쫄깃한 맛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게는 영양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칼슘, 철분,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대게의 필수 아미노산은 양과 질적인 면에서 우수해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영양상으로 보충 가치가 높다. 홍게라고 불리는 붉은 대게는 갑각류 중 키토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대게의 효능, 영양적 가치는? 1. 성장 발육 = 대게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칼슘, 인, 철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RSV) 발생 증가 지속 - 6세 이하 영유아에서 발생이 높으므로 예방 수칙 준수 - 올바른 손씻기, 다중이용시설 가지 않기, 영유아 용품 소독하기 등 -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의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 철저 당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노량진 학원가에서 결핵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결핵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결핵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3만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질병으로, 매년 2천 2백여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 환자의 대화나 기침 등으로 인해 공기로 배출된 결핵균이 일시적으로 공중에 떠 있다가 주위 사람들이 공기로 숨을 쉴 때 결핵균이 공기와 함께 들어와 폐로 들어가서 전염이 발생한다. 증상이 전혀 없는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된 사람 중 약 10%만 발병하여 결핵환자가 되고 나머지 90%의 감염자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1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녀 모두를 보았을 때 공통적으로 증가하는 암은 대장암이 유일하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발표한 2012년 통계에서 전 세계 184개국 가운데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 인구가 10만명 당 45명으로 세계 1위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국민 암예방 수칙 대장암'을 통해 대장암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 유형에 대해 알아본다. 대장암이란? 직장과 결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암 또는 직장암이라고 하
아이들에게 학습, 사고. 인지의 훈련을 시키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두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운동 자극’이다. 운동을 통해 뇌의 신경세포의 자극으로 새로운 연결통로가 만들어지고 혈류량의 증가로 뇌세포에는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어 두뇌 기능이 향상된다.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호르몬 분비로 스트레스를 막아주고 중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도와주는 운동법을 ‘백스쿨’을 통해 알아본다. ◆ 두뇌 발달을 위한 홈트레이닝 도움말/ 백스쿨(back schoo
대상포진이 생기면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몸에 힘이 빠지고 물집이 생긴다.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대상포진 환자, 50대 이상 장년층이 절반 차지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약 64만 명으로 50대 이상의 장년층, 어르신이 약 61%(392,552명)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전체 환자의 61%로 높아 중년의 여성일수록 걸리기 쉽지만, 최근에는 50대 남녀도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2016년도 건강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자궁경부암 검진이 필요하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한 경우나 임신을 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자궁경부 상피내암 발생은 25~29세에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검진을 통한 자궁경부암 사망 감소 효과는 74세까지 나타난다. 그래서 20~74세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 검진을 3년마다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검진을 하면 자궁경부암 발생률을 낮추고,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받은 사람에서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최대 65%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