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은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 식품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미용과 피로해소에 좋으며 칼슘의 흡수를 도와줄 뿐 아니라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귤을 너무 많이 먹으면 황달처럼 손과 발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지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 감귤의 종류와 고르는 법 ‘조생, 노지, 하우스’ 생과 - 껍질이 광택이 나고 흠집이 없으며 색깔이 고른 것이 좋다. - 탄력이 있고 쪽수가 적은 것이
잠을 자는 중에 잠꼬대를 심하게 하거나 자는 중에 일어나서 걸어 다니는 등 수면 중에 이상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잠을 자는 중에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 낮 동안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함께 자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게 된다. 밤에 잠을 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사건 수면’이라고 한다. 이런 사건 수면은 왜 나타나는 걸까? 자면서 말을 해요! ‘잠꼬대’ 하는 이유는? 잠꼬대는 수면 중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나 말이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잠꼬대는 대개 꿈꾸지 않는 잠인 non- REM 수면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고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교통사고 외에도 차량 이용 중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러한 비충돌사고의 발생 현황이나 사고의 위험성 및 예방방안 등 안전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6개월간(2014.1.~2017.6)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자동차 비충돌사고는 총 3,223건으로 연간 1,000여 건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상, 골절 사고 90% 이상이 문·트렁크·창문에서 발생 비충돌사고가 다발하는 차량구조를 살
귤은 85~90% 정도 수분, 단백질, 섬유질, 칼슘, 인, 철분, 캐로틴, 비타민C, 비타민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이 풍부한 과일이다.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 점막을 건강하게 해주고, 저하된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귤 속 비타민 P는 체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귤은 생과 외에 샐러드,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을 통해 알아본다. ◇ 감귤의 효능 1. 감기 예방 = 귤 속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귤 두 개면 성인의 하루
변비는 그 원인이 기능적이든 기질적이든 배변 시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실제로 매일 변을 보더라도 변비인 경우가 있는가 하면, 매일 변을 보지 않더라도 불편함이 없다면 변비에 해당하지 않는다.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나도 변비일까? 변비 진단하기 의학 교과서에서는 다음 다섯 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에 변비로 진단할 수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 1) 일주일에 두 번 이하로 변을 볼 때. 2) 네 번 중 한 번 이상 변을 볼 때 배에 과도하게 힘을 줄 때. 3) 네
아몬드, 다크 초콜릿 및 코코아를 식단에 포함 시키면 관상 동맥 심장 질환(CHD)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연구팀은 아몬드와 초콜릿이 없는 식단과 비교했을 때 하루에 아몬드 1/3 컵을 먹거나 다크 초콜렛으로 약 1/4 컵과 코코아 2스푼 이상을 섭취하면 관상 동맥 심장질환의 위험 인자로 알려진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감소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몬드는 43g만으로도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1/5로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혈관을 손상시키지 않고 혈액 경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좋은 콜레스테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에서 AI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시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콩보건부 건강보호센터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에서 지난 11월 7일 AI(H5N6) 인체감염 환자(33세 남성) 1명이 발생하였고, 윈난성에서는 11월 21일 AI(H7N9) 인체감염 환자(64세 남성) 1명이 발생하였다. AI(H5N6) 인체감염 사례는 2014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 보고
가수 이은하씨가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쿠싱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쿠싱증후군은 신장 옆 부신이라는 내분비 조직에서 코르티졸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발생하는 내분비 질환이다. 쿠싱증후군은 1년에 100만 명 중 1~3명 정도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지만, 심혈관계 질환 및 감염 등의 합병증이 생기는 심각한 질환이다. 쿠싱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달덩이 같은 얼굴, 목과 복부 부위의 비만증, 안면홍조, 근무력증, 피로, 골다공증, 남성화, 당뇨, 여드름, 우울증, 다모증, 위궤양 등이 있다. 쿠싱증후군의 원인, 뇌하수체
성조숙증은 2차 성징이 일찍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기 시작하거나 여아에서 8세 이전에 유방발달이 시작되는 등 사춘기 발현이 나타난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도 사춘기의 시작 시기가 과거보다 빨라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아는 8~9세, 남아는 9~10.5세에 사춘기가 시작되는 경우를 ‘조기 사춘기’라 부른다. 성조숙증의 원인, 비만과 스트레스 성조숙증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영양 과잉, 비만, 환경호르몬의 내분비계 교란, 유전
일교차가 10℃ 이상 나는 날씨가 계속되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혼란을 겪게 된다. 공기를 마시고 내뱉는 호흡기는 이 같은 기온 변화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나이가 들수록 세포와 장기의 회복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 즉 면역력도 떨어진다.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의 경우 일교차가 1℃ 커지면 사망률이 2.5%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때문에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도 관리를 잘 해야 하며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호흡기가 약한 노인들은 특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