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2월 1일부터 난임 시술에 사용되는 조기배란억제제 2개 성분이 추가로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기배란 억제제 관련해서는 총 5개 성분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 약제 정보 및 환자부담 완화 사례 1. 약제명 세트로타이드주(성분명 : 세트로렐릭스, 제약사 : 머크(주)) 오가루트란주(성분명 : 가니렐릭스, 제약사 : 한국엠에스디(유)) 2. 적응증 보조생식술 등을 위한 과배란 유도에서 미성숙난자의 배란방지 3. 환자부담 완화 비급여시 1회당 약 5~6만원 수준에서 건강보험 적용(본인부담
- ‘16년 영유아검진(5~6세) 분석 결과 편식 43%, 2시간 이상 TV 시청 32% - 식사속도 빠른 경우 28.4%가 비만 전체보다 약 4.3배 높아 - 아침을 거르면 영양 불균형(저체중, 비만)으로 나타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영유아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하여 영유아의 영양 관련 건강행태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 5년간 빅데이터를 분석해보면 6차 검진(54~60개월)에서 저체중 분율은 증가하고, 7차 검진(66~71개월)에서 비만 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편식경향이 있는 경우가 42.5%
초경 시기와 증상, 꼭 알아야 할 초경 상식 초경이란? 한국 초경의 연령은? 초경은 여성이 12~16세 사이에 처음 월경을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여학생의 초경 연령은 13.2세로 보고되어 있으나 갈수록 더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경은 사춘기가 일찍 일어나는 가족력이 있거나 따뜻한 지역이나 도시에 거주, 발육 상태가 좋을수록 빨라집니다. 초경을 안 해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초경을 하는 연령은 개인차가 있어 2차 성징이 없다면 만 13세까지, 2차 성징이 있다면 만 16세까지는 기다려 보셔도 됩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반려견 물림 사고는 3,657건에 따른다. 특히 올해는 9월까지 1,168건이 접수되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출처 = 한국소비자원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 정말 그럴까요?’ 개 물림 사고, 빈발 증상은 피부 찢기는 ‘열상’ 개 물림 사고에서 가장 빈발하는 증상은 피부의 찢어진 손상을 동반하는 ‘열상’이 64%로 가장 많았다. 열상을 입으면 개의 구강 내 상주하고 있는 여러 세균에 의한 감염 우려가 높다. 열상에 이어 많이 나타나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2016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환자 수는 약 68만 8천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유병률은 약 10%다. 치매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으로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는 우리나라 여성의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 차지해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치매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 몸은 목으로 빠져나가는 체온의 손실을 막기 위해 어깨를 올리곤 한다. 이는 어깨 근육이 뭉치는 원인이 되어 통증을 발생시키곤 한다. 평소 틈틈히 어깨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면 어깨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백스쿨’을 통해 알아본다. ◆ 어깨 통증에 좋은 운동 도움말, 모델/ 백스쿨(back school) 장정희 강사 편집/ 하이닥
슈퍼곡물이라 불리는 렌틸콩, 병아리콩과 같은 곡물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렌틸콩, 병아리콩(이집트콩)과 같은 슈퍼곡물의 해외 직구 건수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9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자주 먹는 대두나 서리태에 들어 있는 단백질, 식이섬유, 아미노산 함량이 렌틸콩이나 병아리콩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에는 포닌, 피틴산, 렉틴, 단백질분해효소저해제, 올리고당, 이소플라본 등 많은 기능성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 특히 콩 단백질인 글리신의 효능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치아 건강에 꼭 피해야 할 습관 5가지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치아 건강! 타고난 치아가 건강해도 일상생활에서 치아에 해로운 습관을 반복해서 치아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습관 5가지를 알아봅니다. 음주와 흡연 알코올은 면역 체계와 구강 내 항균 능력을 약화해 잇몸 염증을 유발합니다. 알코올을 자주 섭취하면 잇몸병으로 인한 치아 손실의 위험이 커집니다. 흡연은 치아를 착색시키고 치주염, 치은염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구강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치아 건강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지진 시에는 골절이나 외상 외에도 만성질환자에게 나타나는 합병증에 대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국내에는 사례가 적어 연구가 부족한 지진 등 재난 후 건강관리에 대해, 일본, 미국 사례와 연구를 간접적으로 조사해 이같이 밝혔다. 일본에서는 재난 후,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증가가 뚜렷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 반경 50km 내에서 급성심근경색 발생률이 34%, 뇌졸중은 42% 증가했다.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 때도 급성심근경색 57%, 뇌졸중은 33%가 증가했다. 따라서
학술지 JAMA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서 농약의 살충제 잔류물과 불임 위험 증가 사이에 연관성이 밝혀졌다. 임신할 수 있는 여성조차도 살충제 노출로 인한 유산의 위험이 컸다. 연구팀은 불임 치료를 받는 32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농약 잔류물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아기를 가질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농도 살출제가 포함된 농산물을 가장 많이 먹은 여성은 임신할 확률이 18% 낮고 아기를 출산할 확률이 26% 낮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적인 식사를 통해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