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을 요실금이라 한다. 요실금 환자는 위생적 문제로 사회활동에 제약을 느끼며 위축되기 쉬워 심하면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 요실금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요실금은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고 나는 과연 요실금인지 자가 진단해 보자.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요.. 요실금이란? 요실금은 소변이 나오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기본적인 증상으로는 하루 8회 이상의 소변 수면 중 2회 이상의 소변을 본다. 또 기침·재채기·줄넘기 등을 할 때 소변이 새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야근, 회식 등으로 바쁜 현대인들, 일과 운동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쉽지 않다. Thera-band(세라밴드)라고 불리는 얇고 가벼운 밴드를 활용하여 운동하면 언제 어디서든 근력운동을 할 수 있다. 밴드는 색상에 따라 강도가 다르고, 밴드를 느슨하게 잡거나 타이트하게 잡아 스스로 강도 설정이 가능하다. 어깨 질환이 있는 사람은 운동 전문가와 상의 후 실시하도록 한다. 현대인들을 위한 밴드 운동을 ‘백스쿨’을 통해 알아보자. ◆ 밴드를 활용한 상체 근력 운동 도움말, 모델/ 백스쿨(back school) 김아영 강사 편집/ 하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술자리로 인해 과음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음 후 속쓰림, 오심,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성 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알코올은 식도와 위장의 연동 운동을 방해하고,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며 위 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한 증상을 악화시킨다. 알코올성 위염이란? 알코올성 위염의 증상 위염은 위점막에 현미경적 염증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그런데 위에 아무런 염증이 없음에도 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스트레스, 진통소염제, 알코올 등에 의해 위점막이 손상되어 나타나
지방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체온 유지, 장기 보호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많이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지방에는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 소고기, 돼지고기 등 동물성 지방에 많은 ‘포화지방’,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지방이 혈관에 미치는 영향은 각각 다르다. 불포화지방은 혈관을 청소하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만, 포화지방은 혈관벽을 두껍게 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트랜스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이지만, 포화지방 이상으로 혈관 건강에 해롭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10년 사이 발병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대장암의 주요 위험요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이에 따른 장질환의 급증 등을 들 수 있다. 한국인의 식습관은 과거 채식 위주에서 육식 섭취 비중이 늘고 있으며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섬유소와 칼슘 부족,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등 대장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 변비를 포함한 배변습관을 잘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빈혈이나 평소와 다른 배변 습관이 생기면 내원하는 것이 좋다. 초기증상 없는 대장암, 이럴 땐 의심
Q. 단백질 많은 음식, 다이어트할 때 좋은 단백질 식단을 알려주세요. 식사 중 좋은 단백질의 급원으로는 닭고기, 생선 등의 육류, 달걀 등의 난류, 콩류 등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보충을 하는 경우, 소고기는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일부러 많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유는 완전식품이나 제조과정에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을 주의하시고, 포화지방 함유량이 높으니 저지방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운동 직후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근육 생성에 좋으며, 운동은 팔, 다리, 몸통 등 부위를 번갈아
국민 암 예방 5번째 수칙은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이다. 이는 암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신체활동을 정해놓은 것인데, 비만한 사람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체중조절을 위한 운동이 더욱 필요하다. 몸에 과도하게 쌓인 지방을 없애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어 더욱 좋다. 비만이 부르는 암의 종류는? 비만은 간암, 난소암, 담낭암, 대장암, 직장암, 식도암, 신장암, 위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의
올겨울 전국적인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질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524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 12월 10일까지 4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했다. 저체온증이 다수였고, 연령대는 65세이 많았으며 음주상태에서 발견된 비율이 높았다. 작년 한랭질환 감시체계로 신고된 환자는 총 441명이었으며 그 중 83.7%가 저체온증 환자였으며 남성이 68%로 월등이 많았다. 한랭질환은 장시간 추위에
저칼로리 요법을 적용한 체중 감량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는 ‘DiRECT (당뇨환자 회복 임상시험)’ 연구 결과가 의학 저널 랜싯(the lancet)에 기재되었다. 영국 뉴캐슬대학과 글래스고 대학의 연구팀은 지난 6년간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20~65세 298명을 대상으로 칼로리는 작지만 건강한 식이요법을 기본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시행했다. 참가자들은 3~5개월 동안 하루 표준 섭취 칼로리의 40% 정도인 825~853kcal로 제한하는 식이요법을 실시 후 2~8주 동안 정상적인 수준의 칼로리를 섭취하면서 운동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기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마감으로 인한 과도한 업무와 송년모임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 매일같이 지속되는 과로와 반복되는 술자리는 건강에 적신호를 부르게 된다. 건강을 지키는 바람직한 음주습관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이 시기에 내 몸의 건강신호를 주의 깊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로가 부르는 질병, 어떻게 극복할까? 국내기업 100개사 4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한상공회의소의 ‘한국기업의 조직 건강도와 기업문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은 주 5일을 기준으로 평균 2.3일을 야근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