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인 누네안과병원은 온라인상의 건강의학상담을 통한 지식 기부 활동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선도하여 하이닥-네이버 지식iN 건강의학상담 위촉병원으로 선정되었다. 누네안과병원은 망막센터, 녹내장센터, 백내장센터, 사시센터, 안성형센터, 시력교정센터, 각막센터, 콘택트렌즈센터 등 8개 안질환센터의 총 30인의 안과전문의뿐만 아니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의 체계적인 협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존재하는 1,017가지 안과 질환을 모두 치료하고 있다. 또한, 개인 병원에서 다루기 힘든 합병증이 동반된 질환이나 고난
Q. 생리통이 심한 20대입니다. 생리통이 너무 심해 그날이 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생리를 시작할 때쯤 미리 생리통약을 먹으면 배가 아프지 않다고 해서 알아보다가 안 좋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생리통약을 많이 먹으면 내성이 생기고, 나중에 기형아를 출산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생리통약에 대한 소문이 진짜인가요? A. 생리통약은 대부분 진통소염제 계열로 체내 오래 남는 약은 아니며 기형아 등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심지어는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임신 중에 드실 수 있는 약도 있습니다. 생리통이 생길 수 있는
오늘은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인 ‘처서(處暑)’다.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는 절기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 졌다. 무덥던 여름이 가고 쾌청한 가을이 반갑기도 하지만, 이맘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일교차’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생체리듬의 불균형으로 인해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 알레르기비염, 피부건조증 등 건강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 전 환절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 환절기 건
고구마는 보통 5월 중순쯤 심어 초가을에 수확하는 뿌리채소로 우리나라 국민에게 친숙한 식재료다. 고구마는 주성분인 전분 외에 섬유소와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식이섬유가 많고 당 지수가 낮아 영양간식은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사람도 많다. 주로 고구마는 뿌리를 이용하지만, 최근 줄기와 잎의 영양성분이 알려지면서 ‘고구마줄기’로 만든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식이섬유소부터 안토시아닌까지, 다양한 고구마줄기 영양 고구마줄기(또는 고구마순)는 고구마가 한창 자라는 한여름부터 수확해 고구마를 수확하는 초가을까지 먹을 수
“임신 중기를 넘어선 후 배가 간지럽더니 어느 날 하얀 선들이 잔뜩 생겼어요. 임신 중이라 치료도 받을 수 없는데, 배에 튼살이 없어지지 않으면 어쩌죠?” 임신과 출산은 위대하고 존귀한 일이지만, 출산 후 임신 전의 상태로 몸이 회복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린다. 다이어트 등 산후에는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출산한 여성들을 괴롭히는 것은 여기저기 갈라진 ‘튼살’이다. 튼살은 체내 부신피질호르몬의 증가와 급격한 체중증가, 임신, 갑작스럽게 키가 큰 경우 피부가 갑자기 팽창하면서 피부 진피의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Q. 엄마께서 당뇨가 있으셔서 매일 식단에 매우 신경을 쓰시고 당뇨에 좋다는 음식을 챙겨 드시는 편입니다. 요즘에는 수시로 메밀과 여주 물을 함께 드시고 계십니다. 둘 다 혈당을 낮추는데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졌지만, 너무 많이 드시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당뇨병 환자의 식생활에서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 현재 혈당을 낮추는 음식으로 언론을 통해 메밀, 여주, 돼지감자 등 여러 식품이 있으며, 실제로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그 식품들이 혈당저하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혈당은 메밀과 여주 달인 물만으로 조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보면 잊고 있던 다이어트 의지를 되살리는 계기가 된다. 예쁜 얼굴과 늘씬한 몸매가 타고난 것만 같던 인기 연예인들의 놀라운 전후 사진을 보면 ‘나도 살을 빼면 저렇게 예뻐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만큼 자극적이다. 연예인들에게 다이어트는 ‘자기관리’의 상징이자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을 위해 단기간에 10kg 이상 감량하기도 하는데 그 뒤에는 ‘혹독한’ 다이어트가 함께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무턱대고 그들의 다이어트를 그대로 따라 하기엔 무리가 있다. 평생을 ‘다이어트’만 하고 살고 싶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간(2012~2016년) ‘고지혈증’ 진료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 성분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가벼운 동맥경화로 혈관 일부분만 좁아져 있을 때는 증세가 전혀 없으나, 중증으로 진행되어 합병증이 발병하면 머리 혈관이 막혀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오거나, 다리 혈관이 막혀 말초동맥폐쇄질환이 걸리기도 하고 심장혈관이 막힌다면 생명이 위험하기도 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알츠하이머에 흔히 쓰이는 치료제가 외상성 뇌손상(TBI)에도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란 사이드 베헤시티 의과대학의 Mohammad Sistanizad 박사는 임상 약리학 저널에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이 실험은 메만틴 치료를 받은 중증 TBI를 가진 성인 41명과 표준관리를 받은 TBI환자들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메만틴(Memantine)은 NMDA(N-methyl-D-aspartate) 수용체 차단제로 중증도 이상의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복용하는 약물이지만, TBI에 대한 연
농촌진흥청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풋땅콩’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땅콩은 콩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불포화지방이 많고 트랜스 지방이 없으며, 비타민E․엽산․무기물(K, Mg, Zn) 등 미량영양소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특히, 속껍질에는 항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속 알맹이보다 3~4배 더 많고, 겉껍질에는 기침과 눈 건강에 좋은 루테올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곰팡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물질로 강력한 항균물질. 항암, 항산화, 세포수면연장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