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어야 더 맛있는 영양소. [영양소 탐험]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인체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작용하는지, 하이닥 영양상담 윤성원 영양사와 함께 알기 쉽게 전합니다.동물성, 식물성 식품에 따라 다른 형태로 섭취하는 비타민 A는 소장 점막에 흡수되어 레티닐 에스터 형태가 된다. 그렇다면 소장 점막에 흡수된 레티닐 에스터는 어떤 경로를 통해 간으로 이동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결합·운반 과정을 거쳐 레티놀이 간에 저장되기까지주로 레티닐 에스터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비타민 A는 우리 몸 안에 들어오면 소장에서 담
알고 먹어야 더 맛있는 영양소. [영양소 여행기]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인체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작용하는지, 하이닥 영양상담 윤성원 영양사와 함께 알기 쉽게 전합니다.유독 눈이 건조하고, 피부가 거칠어졌다면? 이는 비단 건조한 환경 때문만은 아니다. ‘눈 비타민’, ‘점막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A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피부를 비롯해 인체 내 모든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특히 눈에서 빛을 뇌 신경 전달 신호로 바꿀 때 관여하며, 피부와
한국영양학회에서는 비타민 D 하루 권장섭취량을 400IU로 제시했다. 어떻게 하면 매일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을까?1. 일주일에 2~3회 햇볕 쬐기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려면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주일에 2~3회, 10~20분씩 한낮에 팔과 다리를 노출한 뒤 햇볕을 쬐어야 한다. 2.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 먹기햇볕을 쬐기에 상황이 여의찮다면, 연어, 달걀노른자, 효모, 버섯, 동물의 피부 조직, 버터, 간유 등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방법도 있다. 단, 음식으로 섭취할 때는 동물성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온 비타민 D는 지방 세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몸에서 필요로 하는 신호를 받으면 활성형으로 바뀌어 뼈 건강과 면역체계 등에 관여한다. 그렇다면 비타민 D가 체내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작용하고 기능을 수행할까?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정간과 신장을 거쳐 활성화된 비타민 D인 1,25(OH)D는 호르몬 유사 물질로 작용하여 소장에서는 칼슘 흡수를 증가시킨다. 또한 신장에서는 칼슘 재흡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부갑상샘 호르몬 기능을 조절해 혈청과 골격의 칼슘 수준을 적정하게 유지해준다.면역력 조절에 도움이 되는 과정비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피부를 통해서, 또는 직접 음식을 섭취해서 합성된다.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 비타민 D는 각각의 경로를 통해 들어와 기능을 수행한다.체내에서 D2, D3 형태로 존재해비타민 D가 체내에서 존재하는 형태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D2(에르고칼시페롤)와 D3(콜레칼시페롤)이 대표적이다. 비타민 D2는 주로 식물성 식품이 자외선을 받아 합성되며, 비타민 D3는 피부에서 자외선을 받아 합성된다. 경로 1: 햇빛을 통한 피부 합성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비타민 D 합성이 일어나는데, 피부에 존재하는 프로
최근 급부상한 건강 관리 키워드, ‘면역력’과 더불어 주목받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햇빛 비타민, 면역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D’가 그 주인공. 비타민 D는 우리 신체 곳곳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능인 ‘뼈 형성’과 ‘면역력 증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비타민 D는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을 소장에서 흡수하고, 칼슘을 신장에서 재흡수해 골격 형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의 무기질 침착을 저해해 구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상황이 여의찮은 경우에는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주어야 한다. 비타민 D를 좀 더 효율적으로 체내에 흡수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보충 방법 1: 일주일에 2~3회 햇볕 쬐기한국영양학회에서는 비타민 D 하루 권장섭취량을 400IU로 제시한다.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려면 일주일에 2~3회, 10~20분씩 한낮에 팔과 다리를 노출한 뒤 햇볕을 쬐어야 한다. 보충 방법 2: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 먹기햇빛 대신 음식으로 비타민 D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연어, 달걀노른
지방 세포에 저장되어 있던 비타민 D는 몸에서 필요로 하는 신호를 받으면 혈액으로 유리되어 간으로 이동한 다음,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뼈 건강과 면역체계 등에 관여한다. 그렇다면 체내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작용하고 기능을 하는 걸까?비타민 D의 관여 과정 1: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정간과 신장을 거쳐 활성화된 비타민 D인 1,25(OH)D는 호르몬 유사 물질로 작용하여 소장에서는 칼슘 흡수를 증가시킨다. 또한 신장에서는 칼슘 재흡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부갑상샘 호르몬 기능을 조절해 혈청과 골격의 칼슘 수준을 적정하게 유
비타민 D가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경로는 2가지다. 첫 번째는 피부를 통해서, 두 번째는 직접 음식을 섭취해서 합성된다.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 비타민 D는 어떤 형태를 지닐까?체내에서 D2, D3 형태로 존재해비타민 D가 체내에서 존재하는 형태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D2(에르고칼시페롤)와 D3(콜레칼시페롤)이 대표적이다. 비타민 D2는 주로 식물성 식품이 자외선을 받아 합성되며, 비타민 D3는 피부에서 자외선을 받아 합성된다.비타민 D의 경로 1: 햇빛을 통한 피부 합성햇빛을 쬐면 피부에 존재하는 프로비타민 D
장기전에 돌입한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면역력 향상’이 건강 관리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와 함께 주목받는 영양소가 있는데, 바로 ‘비타민 D’이다. 비타민 D는 햇빛 비타민, 면역 비타민, 항암 비타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만큼 우리 신체 곳곳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D의 다양한 역할 중에서 대표적인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비타민 D의 기능 1: 뼈 형성에 도움비타민 D는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을 소장에서 흡수하고, 칼슘을 신장에서 재흡수해 골격 형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