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다. 그 안에서 우리는 공통적으로 잠을 자는 시간이나 밥을 먹는 시간과 같은 의식주 생활을 제외하고는 각자가 다르게 활용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를 살펴보면 대부분 오전 6~7시를 기준으로 일어나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을 한다. 아마 여기까지는 많은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상황일 것이다. 6시 이후부터 잠자리에 드는 11~12시까지, 7시간 정도가 본인의 생활방식에 따라 선택적으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이다.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몇 가지 경우의 수
인간과 동물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두 발로 직립하는 것, 원하는 곳으로 보행(이하 걷기)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걷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매일 반복하는 익숙한 동작이다. 하루 생활패턴 속 걷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는 사람도 있지만 자동화의 발달로 인해 걷기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각종 성인병, 근골격계 질환 등을 야기시키고 있다. 걷기는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운동이다. 무리 없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꾸준히 걸으면 신체 순환 및 근육 활성화가 되면서 삶의 질 향
세상에는 수천 개, 수만 개의 직업이 있다. 여러가지 직업 중에서 일반적으로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아마 전형적인 회사원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회사원의 업무형태를 보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혹은 책상에 처리해야 할 자료 등을 올려두고 집중해서 업무를 하기도 한다. 이러한 생활은 하루 이틀로 끝나는 것이 아닌 평일 최소 8시간 이상의 장시간 동안 할 수 밖에 없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몸은 점차 병들어 간다. '내 몸을 희생해서 월급과 바꾼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앉아서 하는 업무는 근육
체전굴은 똑바로 선 후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손끝이 땅에 닿는 동작을 말한다. 좌전굴은 다리를 쭉 피고 앉아 앞으로 구부려 손끝이 발끝에 닿는 동작을 말한다. 이 두 가지 동작은 학창 시절에, 혹은 건강검진을 받을 때 대부분 한 번씩은 해보았을 동작이다. 근육의 유연성이 필요한 이 동작들이 잘 나오려면 근육의 스트레칭과 움직임의 원리를 잘 이해해야 한다. 또한, 너무 무리해서 동작을 하면 정상적인 움직임을 벗어나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잘 이해하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대학입시, 요가에 많이 이용되는 동작 유연성은 중요한 체력
코로나 상황이 이어지며 재택근무가 시행되고,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다. 특히 유아시기의 자녀를 양육하는 젊은 아빠들은 육아하면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을 가진다. 장난감을 같이 만들기도 하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가 아이들은 이유 불문하고 갑자기 안아달라며 달려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마 타는 것을 즐긴다.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바라보는 경치는 아이 입장에서 충분히 즐거울 것이다. 하지만 이는 아빠의 척주에 위태위태한 문제를 일으킨다. 목과 어깨 쪽의 압박으로 인한 이상 증상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동하는 시간이 아닌 이상은 통상적으로 좌식 생활을 주로 하는데 앉아서 일하거나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것은 우리에게 흔히 익숙한 모습이다. 바른 자세로 앉아야 몸이 망가지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특히 거북목, 굽은 등과 같은 근골격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의자에 등받이를 대고 똑바로 척주를 곧게 세워서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고 앉아 있는 것이 필요
신체의 중심에서 외부의 힘을 받아 주고 주춧돌 역할을 하는 ‘허리’는 좌식 생활을 주로 하는 우리의 생활방식에서 가장 큰 부하가 일어나는 곳 중 하나이다. 지속적인 허리의 사용은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는 모든 허리통증(이하 요통)을 아울러서 말하는 대표적인 단어이기도 하다. 요통은 살아가면서 한 번이라도 안 느껴본 이가 없을 정도(약 80%)로 흔한 증상이다. 요통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물리치료, 주사, 시술, 수술 등의 방법이 있으며, 이러한 치료 방법은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의학적인
많은 사람들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한다.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하거나 세심한 작업이 필요할 때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듀얼 모니터는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자칫 잘못 사용하다 보면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현명한 듀얼 모니터 사용법을 알아보자. ◆ 듀얼 모니터의 높이와 거리 “업무를 하다 보면 어느새 머리가 앞으로 와 있어요”, “모니터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아요” 컴퓨터 작업을 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나도 모르게 머리가 앞으로 나가는 경우가
우리는 하루를 보낼 때 직업, 생활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언가를 먹으며 에너지를 채우고, 여러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요즘,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움직임이 점차 적어지며 섭취한 열량만큼 소비하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다. 큰 만족감을 주는 '먹는 일'에는 몰두하지만, 이를 소비하기 위한 운동은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운동의 중요성은 모든 이가 알고 있지만 사실 당장 건강상의 위기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제외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요새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 시설이 문을 닫으
코로나로 이후 ‘확찐자’라는 단어가 생겼을 만큼 체중 증가나 체력 저하를 겪는 분들이 많다. 운동시설에 가지 못한다는 것을 핑계 삼아 운동을 소홀히 하게 된 것인데,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홈트레이닝)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 증가하고 외부 운동시설 이용 제한으로 홈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TV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진 덕분이다. 운동을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