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본능적으로 에너지를 비축하려 한다. 이로 인해 몸이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오래 섭취하면 비만한 상태가 된다. 잉여 에너지가 지방 형태로 비축되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축적된 지방을 잘 소비하기 위한 운동법과 식사법은 다음과 같다.운동법- 고강도 인터벌운동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면 체내 저장돼 있던 에너지원이 사용된다. 운동 초반에는 탄수화물이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탄수화물 사용량은 감소한다. 최소 20분 이상 숨이 약간 차고 땀이 맺힐 정도의 중강도 운동을 하면 지방이 주 에너지원으로 사
코어근육을 키워야 하는 이유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이러한 코어근육을 키우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작인 플랭크의 단계별 설정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널빤지처럼 몸을 편평하게 한 상태를 베이스로 유지대표적인 코어운동인 플랭크 운동(Plank exercise)은 '널빤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널빤지라는 뜻처럼 몸을 편평하게 펴고 유지하는 것인데, 이때 양쪽 팔꿈치부터 손까지(아래팔)의 부분으로 관절을 사용하지 말고 근육으로 버텨주는 게 중요하다. 특히 견갑(어깨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해봤음직한 운동인 필라테스. 코어를 강화하고 자세 교정에 효과가 있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지만, 다양한 효과로 인해 최근에는 남성과 중년층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필라테스는 독일의 스포츠 연구가 조셉 필라테스(Joseph Pilates)가 제1차 세계대전 때 부상당한 포로들의 활동과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한 전신 운동법이다. 움직임과 호흡을 함께 조정해 몸의 깊은 근육을 안정적으로 작동시켜 강화하고 몸을 정렬해주는 효과가 있다. 필라테스가 주는 건강상의 이점을 소개한
항상 피로한 ‘발’발은 신체의 가장 아랫부분으로 몸의 체중을 받아내며, 보행할 때 안정적으로 지면과 접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위이다. 인간은 집이나 혹은 깨끗한 실내 등 신발을 벗어도 되는 공간이 아닌 이상, 대부분 양말과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에 발은 폐쇄적인 공간 속에서 늘 압박을 받으며 지내게 된다. 그러다 보니, 발의 피로감은 불가피하다.일반적으로 발은 신체의 가장 아래에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고 다른 부위에 비해서 많은 신경을 쏟지 않아 발이 받는 압박과 피로감은 외면받기 십상이다. 하지만 발을 제대로 관리를 하지
"개인마다 각기 다른 운동능력"적절한 신체적 활동이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적절한 운동강도와 양은 다르다. 어떤 이에게는 쉽게 느껴지는 운동이 어떤 이에게는 버거울 수 있다. 키와 몸무게가 각기 다르듯 근육의 양과 질, 그에 따른 파워나 퍼포먼스 능력, 재능 등 운동능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근육운동 몇 가지를 예로 들어보자. 팔굽혀펴기를 정확한 자세로 20개 이상 아무렇지도 않게 수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개에서 10개만 해도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대한민국. [스포츠 부상주의보]는 운동을 즐기다 나타날 수 있는 부상을 알아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소개합니다.‘스키와 스노보드’는 찬바람을 가르며 설원을 내달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다. 하지만 추운 날, 빠른 속도로 즐기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부상위험이 크다. 특히, 근육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로 갑작스럽게 슬로프에 나가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스키, 전방십자인대 파열에 주의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스키를 타면 낙상, 충돌 등으로 부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전신으로 혈액을 보냈다가 그 혈액을 다시 받아들인다. 이를 심장박동이라고 한다. 심박수는 분당심장박동수(BPM, Beats Per Minute)를 가리키는 말로, 안정 시 성인의 심박수는 일반적으로 60~100 BPM이다. 즉, 심장은 1분에 60~100회 정도 뛴다는 이야기다.운동 중에는 심장이 빨리 뛰어 심박수가 증가한다. 온몸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빨리 걷는다면 평소보다 숨이 좀 더 차게 되고, 격렬한 운동을 한다면 그보다 숨이 더 많이 찰 것이다. 이렇듯 운동을 어느 강도로 하
1월도 중순이 지났다. 다이어트와 꾸준한 운동을 새해 목표로 잡은 이들이 다소 느슨해질 시기다. 하지만 운동과 체중 감량은 단기간에 큰 효과를 내기 힘든 만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확실한 목표 설정운동을 습관으로 만들려면 확실한 동기와 목표가 있어야 한다. ‘다이어트’, ‘건강한 몸’, ‘근육질’ 같은 단순한 목표는 바람직하지 않다. 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목표를 잘 보이는 곳에 써 놓으면 느슨해질 때마다 자극받을 수 있다. 예를 들
폼롤러(Foam roller)는 합성수지로 만든 원통형 운동 도구다. 폼롤러를 이용해 운동하면 근육을 싸고 있는 막을 일컫는 ‘근막’을 마사지해서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폼롤러의 종류와 사용 방법가장 흔한 폼롤러로는 EVA 폼롤러가 있다. 부드럽고 유연성이 높아 다양한 스트레칭에 활용할 수 있으며, 딱딱하지 않아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다. EPP 폼롤러는 EVA 폼롤러에 비해 좀더 단단한 편이며, 강한 마사지를 원하는 중급자 이상이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최근에는 시중에 다양한 모양을 가진 지압용 폼롤러도 출시되고 있다.
낙상사고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사고를 말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빙판길에서 낙상사고가 빈발하는데, 주로 노인에게서 발생한다. 한국소비자원이 2016~2019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 원인의 56.4%는 '낙상사고'로, 사고 원인의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다.노인에게 낙상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근력이 약화되고 균형감각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이닥 운동상담 정운경 운동전문가(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는 "균형능력은 시각계(눈), 청각계(귀), 고유수용감각(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