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거운 백팩...거북목, 라운드숄더, 통증 유발할 수 있어| 한쪽으로 메는 가방도 주의 필요| 정운경 운동전문가 "가방은 가볍게 들어야 하며, 무거우면 손으로 나눠 들어야"[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크기나 모양, 용도, 또 소재에 따라 참 다양한 가방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이 바로 ‘백팩’입니다. 백팩의 특징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큰 부피입니다. 노트북이나 책, 그 밖에도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어서 회사원이나 학생들이 백팩을 선호하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편리하고 유용한 백팩이라도 지속적으로
근육 및 관절의 피로감은 자극에서 비롯된다. 신체 외부에서 강한 자극을 갑작스럽게 받는 경우는 물론이고, 약한 자극이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관절(인대, 연골 등)과 근육에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손상 정도에 따라서는 염증을 완화하는 소염제를 복용하기도 하며, 수술이나 물리치료 등 의료적인 처치가 불가피할 때도 있다.사실, 관절과 근육 손상은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다. 일을 할 때, 운동 중에, 간혹 사소한 움직임에서 부상을 입기도 한다. 예기치 못한 부상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회복할 방법은 무엇일까? 일상에서 직접
극심한 허리 통증(이하 요통)이나 만성적으로 허리에 불편감을 달고 사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만큼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요통은 피할 수 없는 통증이다. 일상생활에서 우리 몸이 만드는 모든 움직임의 중심축은 허리이기에 불편함이 생기게 되면 즉시 느껴지고, 계속 신경이 쓰이게 된다. 점차 시간이 지나서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지만 계속 비슷한 정도이거나 오히려 통증이 더 증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자세를 바르게 하고 마사지도 받아보지만 계속되는 요통으로 인해 자연스레 병원을 찾게 된다. 이때 대표적으로
통증(Pain)이란 현재 느껴지는 불쾌하고 불편한 상태로 표현되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누구나 느낄 수 있으며 그 원인은 정말 다양하다. 예를 들면 몸에 열이 나면 전신이 아프다. 두통이 나면 머리가, 치통이 있다면 이가 아프게 된다. 또한 외적으로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는다면 해당 부위에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나는 등의 아픔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의 발생 후 원인을 찾아서 그에 맞는 해결법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제거한다면 점차 불편함은 나아질 것이다. 하지만 원인이 불분명한 종류도 많기 때문에 명확한 해결법을 찾기
날개뼈와 함께 움직이는 가장 큰 가동 범위의 어깨우리 몸은 206개의 수많은 뼈들로 이루어져 있고, 인대와 근육들이 안정적이면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관절의 모양과 각도, 근육의 역할에 따라서 각기 다른 움직임들을 만들어내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가동 범위를 나타내는 곳은 바로 어깨관절이다.어깨는 팔뼈와 몸통을 이어주는 곳으로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팔은 아래쪽 팔(요골, 척골)과 위쪽 팔(상완골)이 있는데 어깨는 이 중에서 위쪽 팔과 몸통을 이어주는 관절이다. 일반적으로 팔과 몸통을 이어주는 관절이 어깨이기에 갈비뼈와 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다가왔다. 날씨가 선선해지며 여름 내내 붐볐던 휘트니스에는 점차 사람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은 노출이 불가피한 여름에 열심히 운동하던 시기가 끝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따라서 오늘은 운동을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각 방법의 장단점을 알아보며 본인에게 맞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휘트니스 현장에서의 개인트레이닝개인 트레이닝은
'허리통증'은 전체인구의 약 80% 이상이 경험하는 증상이다. 허리는 몸의 중심에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고 사지의 움직임을 중재해주는 만남의 광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허리에 문제가 발생하면 생활에 지장을 줘 삶의 질이 떨어진다.허리가 한 번이라도 극심하게 아파본 사람이라면 다시는 경험해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종일 앉아있거나 불균형한 자세로 생활하다 보면 허리에는 미세한 충격이 쌓일 수밖에 없다. 이는 결국 바닥에 떨어진 종이나 필기구를 주울 때, 허리를 숙여 신발 끈을 묶을 때, 아침에 머리를 감고 일어날 때
원인도 모른 채로 손이 붓거나 저린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혈액순환이 안되어 피부 색도 변색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목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 대개 허리에 문제가 생기면 다리나 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목에 문제가 생기면 팔이나 손에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이 반드시 목 때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실제로 X-ray나 MRI와 같은 영상 촬영을 통해 확인해도 크게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목에 이상이 없는데도 팔과 손이 아프고 저린 증상들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 탁 트인 자연을 만끽하며 치는 ‘나이스 샷’의 묘미. 골프 라운드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가을 골프 시즌이 다가왔다. 그런데 설레는 마음에 무방비 상태로 필드에 나가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음의 방해 요소를 잘 숙지하고 준비한다면, 최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1. 자외선가을에는 구름 없이 맑은 날이 많아 자외선이 여과 없이 내리쬐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라운딩을 나가면 4~5시간 동안 뙤약볕에 오랜 시간 노출되기 때문
코로나19로 인해서 홈트(홈트레이닝)족이 점차 늘어나고 그로 인해 여러 운동 동작과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만의 트레이닝법을 만들거나 온라인에서 운동 동작들을 보고 익혀 진행하기도 한다. 그중 스쿼트는 하체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면서 지속적인 반복을 통해 심폐 기관도 간접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 대표적인 운동 동작으로 자리 잡았다. 아마 한 가지 운동만 선택할 수 있다면 많은 관절이 동시에 움직이고 대근육(큰 근육)이 많이 동원되는 스쿼트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스쿼드가 익숙하다면 점프를 추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