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과거 빈뇨와 잔뇨감 등으로 검사를 받은 적이 있고 결과는 정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검사 이후 갈색에 가까운 정액을 두 번 정도 경험했고, 2~3주 후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았고요. 그런데 오늘 전체적으로 갈색이 아니라 선홍색 피가 아주 조금 섞인 정액을 경험했는데요. 다른 증상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가요? A. 혈정액증은 과로나 과음, 지나친 성행위나 자위행위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시적으로 생기는 혈정액증의 대부분은 과로가 원인이고, 충분한 휴식
다이어트를 앞둔 이들이 흔히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바로 ‘고구마’다. 굽고, 찌고, 말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고구마는 100g당 생고구마는 111kcal, 찐고구마는 114kcal, 군고구마 141kcal 등의 열량을 가진다. 특히 혈당지수가 55로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의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데, 이러한 고구마를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레시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고구마라떼 카
Q. 평소 잠을 부족하게 자는 편이 아닌데, 언젠가부터 저녁 식사만 하면 잠들지 않으려고 해도 저도 모르게 잠이 들고 맙니다. 침대 위에 앉아있던 자세 그대로 잠이 들기도 하고, 30분에서 2시간까지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네요. 음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소화가 잘 안 된다는데, 평소에도 위장이 좋지 않은 편이라 걱정입니다. A. 위장이 약한 사람이 음식물을 먹었을 때 그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위장으로 피가 많이 쏠려 머리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부족해지면 졸음이 쏟아집니다. 위장이 튼튼한 사람이라면 위장 자체에
[1분 QA] 짝 가슴에 함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Q. 16살 여자입니다. 왼쪽 가슴보다 오른쪽 가슴이 눈에 띄게 작고, 함몰되어 고민이 많습니다. 수영장이나 목욕탕에 갈 때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나중에 가슴 크기가 똑같아질 수 있는지, 함몰된 가슴에 교정기를 차야 하는지, 만약 교정을 하지 않으면 생활에 불편한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대부분 여성은 가슴 크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1컵 이상으로 현저하게 있다면 수술적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유방 발달 시기인 16세 청소
컴퓨터 앞에 앉아 오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는 여러 고질병이 따라붙는다. 그중 흔한 것이 바로 ‘승모근 뭉침’ 증상이다. 승모근이 뭉치면 어깨와 등이 뻐근한 느낌이 들고, 심한 경우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어렵거나 귀 위로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기도 하며,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성 증상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승모근 뭉침의 원인은 대부분 스트레스와 피로, 좋지 않은 자세 등이 꼽힌다. 어깨의 통증, 어깨가 과도하게 올라간 모습, 두통, 편두통, 소름이 돋는 증상, 뒷목이 당기는 증상, 어깨 시림 등이 흔한 승모근 뭉침의 증상
Q.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과거엔 잘 먹었는데 언젠가 장염을 앓은 후 반년 정도는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파서 먹는 음식을 관리했습니다.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혼자 살게 되면서 식습관 관리를 제대로 못 해서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픕니다. 살짝 매콤한 반찬이나, 김치를 좀 많이 먹어도 배가 아프네요. 기름진 음식보다 매운 음식만 먹으면 예민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 한방에서는 매운 음식은 열이 많다고 봅니다. 소화력을 돕고, 위장
봄이 오기 전, 겨울은 언제나 춥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추위를 느끼는 사람의 몸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추위를 겪고 있음을 노출하기 마련. 그 중 다리, 팔, 얼굴 등 피부의 가려움을 느끼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왜 나타날까? 콜린성 두드러기는 열을 쐬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뒤 체온이 높아질 때 나타나는 만성 두드러기의 한 종류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대체로 만성의 형태를 띄고,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온이 올라가면서 부교감신경에서 내보내는 아세틸콜린을 비만세포가 받았을 때 나
고단백 저 칼로리의 두부는 비만 예방과 관리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체중을 유지하려는 이들의 상당수가 두부를 활용한 식단을 활용한다. 콩이 원료인 두부는 콩의 영양가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소화흡수율이 콩보다 높으며 포만감도 크다. 또한, 콩의 펩타이드 성분이 기초대사 저하를 방지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 두부 다이어트, 두부 자체를 섭취하라 두부 다이어트를 할 때는 두부 자체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Q. 1주 전 성관계를 했고 질내사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생리하지 않아 불안한데요, 정말 쿠퍼액으로도 임신이 가능한가요? A. 가임기간의 임신 확률은 20~30% 정도이며, 쿠퍼액으로의 임신 가능성은 작지만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생리 시기가 지났는데도 생리가 없다면 임신 여부의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외사정은 정확한 피임법으로 볼 수 없으므로, 성관계 시 피임기구나 피임약 등으로 정확한 피임을 하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최대한 빠른 임신 여부 확인이 필요하시다면 마지막 관계 후 최소 2주 후부터 소변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