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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아몬드, 다크 초콜릿 및 코코아를 식단에 포함 시키면 관상 동맥 심장 질환(CHD)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연구팀은 아몬드와 초콜릿이 없는 식단과 비교했을 때 하루에 아몬드 1/3 컵을 먹거나 다크 초콜렛으로 약 1/4 컵과 코코아 2스푼 이상을 섭취하면 관상 동맥 심장질환의 위험 인자로 알려진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감소한다고 밝혔다.

아몬드와 다크 초콜릿아몬드와 다크 초콜릿

특히 아몬드는 43g만으로도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1/5로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혈관을 손상시키지 않고 혈액 경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 심장 질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수석 연구원 Penny M Kris-Etherton 박사는 “아몬드와 다크 초콜릿을 많이 먹어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라는 것은 아니다. 아몬드와 다크 초콜릿만으로 건강 식단을 대신할 수 없으며, 이미 건강한 식단에 아몬드과 다크 초콜릿을 포함시켜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아몬드와 다크 초콜릿은 적당히, 영양가가 낮은 음식 대신 먹을 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학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11월 29일 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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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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