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이 훌쩍 넘어가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하나둘 추가될 때마다 그가 방문했던 곳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곳은 과연 안전할까요? Q. 확진자가 머문 장소에 방문하면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나요?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확진자가 지나간 자리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이 마스크를 타이트하게 하면 확률이 적긴 하지만요. 확진자가 나오면 보통 정부 당국에서 검역을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생존력이 센 바이러스에
Q. 코로나19도 면역력이 강하면 자연 치유가 가능할까요? 지금까지 치료 사례를 살펴보면 면역력으로 이겨낸 사례, 치료약 없이도 완치된 증례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온다 하더라도 면역력이 제대로 된 상태라면 중증으로 가지 않고 완치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면역력이 강한 젊은 사람은 감염 위험이 적을까요? 2,30대 젊고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질환에 걸리는 빈도가 더 적습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들을 살펴보면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병세가 있거나 고령인 경우
Q. 코로나19 대소변 감염 사실일까요? 의사들이 보는 학회지 중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이라는 저널이 있습니다. 거기에 증례보고된 미국의 첫 환자 케이스에서 비인두와 구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이 되었고 대변에서도 검출이 되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소변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습니다. Q.대소변 직접 접촉 없이 환풍기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나요? 이 바이러스에 한해서는 대소변 전파가 흔히 나타나긴 어렵다고 봅니다. 아직은 직접 공기 감염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지만 만약 환풍
Q. 코로나19, 정말 치료제가 없을까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소위 말하는 감기의 일종으로 아주 명확한 치료제가 없는 건 사실이지만 시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치료제는 있습니다. 아직 대규모 연구를 통해서 규격화되거나 정형화된 약제는 아니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라 HIV 치료에 쓰는 약이나 말라리아 치료, 예방에 사용하는 약제를 쓸 수도 있습니다. Q. HIV, 말라리아약이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은 현재 완벽하게 답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현재 치료에 투입되는 약
최근에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쯤에 코로나19가 종식될 거라고 발언했다. 그렇다면 정말 봄이 오면 코로나19는 끝나는 걸까?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화 과장에게 답변을 들어본다. Q. 따뜻한 봄이 오면 코로나19도 끝날까요? 명쾌하게 답변하기 어렵지만,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감기의 경우 겨울철에 최고조에 달한 후 날씨가 따뜻해지면 점차 가라앉는다. 이처럼 코로나19도 계절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바이러스의 특성상 따뜻한 온도와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봄기운이 돌고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코로나19는
날이 추워지면 한두 번은 감기에 시달리게 됩니다. 평소 같았다면 목이 아프거나 기침 증상이 나타났을 때 목을 따뜻하게 하거나 약국에서 구입한 약을 먹으면서 증상을 가라앉혔을 겁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이 시점에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로나19의 증상과 일반 감기의 차이가 있긴 할까요? Q. 코로나19 정확한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일반적인 상기도 감염인 감기와는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린 환자는 이틀에서 2주까지 잠복기를 거친 후 열과 피로, 근육통 및 마른기침 증상을
꼿꼿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자세를 고쳐 잡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버릇도 목에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힐리언스 코어센터 정운경 운동전문가를 모시고 목 건강에 도움되는 운동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왜 목을 숙일 때 불편감이 생길까? 목을 숙일 때 불편한 이유는 목을 펴는 움직임에 불균형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목을 아래로 굽혔을 때 목을 아래로 굽혔을 때 목뼈의 위쪽 보다는 아래쪽의 움직임이 많이 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목뼈 굽힘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 목뼈 굽힘 증후군이
코로나19 환자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바이러스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꼽히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나 청도 대남병원 등 집단 발생과 관계가 없는 확진 환자가 전국 곳곳에 나타나고 있어 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대중교통 이용률도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이유는 무엇일까요? Q.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줄어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중교통에는 특성이 있습니다. 대개 한정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모르는 사람과 함께 이용을 해야 하는데요.
직장인 A 씨는 일하는 동안 모니터를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보고 있는 것 같아 목 스트레칭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목을 돌리다가 목에서 소리가 나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자 깜짝 놀라는데요. 이렇게 온종일 뻐근하고 스트레칭을 해도 아픈 목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힐리언스 코어센터 정운경 운동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목뼈 폄 돌림 증후군이란?목뼈 폄 돌림 증후군은 목을 뒤로 펼 때와 돌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하며, 목을 돌릴 때 뭔가 걸리는 듯한 딸깍거리는 소리가 날 수도 있고,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8 스마트폰·PC 시청행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월평균 스마트폰 총 이용 시간은 6,955분 즉, 약 116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힐리언스 코어센터 정운경 운동전문가와 함께 목뼈 폄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목뼈 폄 증후군이란?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턱을 들고 어깨를 구부리고 있지는 않은지요? 해부학에서 고개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목뼈의 폄이라고 하는데. 이런 자세를 오랫동안 하면 목뼈 펌 증후근이 생겨 두통, 편두통이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