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까미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정말 유명하죠?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이 장소가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약 800km에 이르는 순례길은 예수님의 열두제자 중 한 명인 ‘성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곳까지 걸어가는 길입니다. 이 길을 걷는 사람은 연 30만 명이라고 하는데, 순례자들의 발에 물집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순례길 걷는 분마다 본인만의 물집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사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 물집이 잘 못 터져서 세균에 노출되면 염증이 생기고 심하면 괴사가
낮 12시 넘어 커피를 마시면 뜬눈으로 밤을 샌다면? 카페인에 매우 민감한 사람인 증거입니다. 하지만 커피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을 포기 못 한다면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디카페인 커피란 무엇일까?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에서 카페인 성분만을 제거한 제품을 말합니다. 외국은 공정상 97% 이상 카페인이 제거된 것을 말하지만 한국은 90%만 제거해도 디카페인 커피라고 표기할 수 있어 업체에 따라 100mL당 0~1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 유통하는 커피 음료는 카페인 표기가 의무입니다.
서울대생 엄마는 자녀를 어떻게 서울대에 보냈을까? 서울대 엄마가 전하는 공부할 때 집중력 높이는 시크릿템을 소개합니다. 1. 공부방, 환경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오래 머무르는 공부방 환경이 중요! 벽지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하늘색과 남색으로, 혹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녹색 벽지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명이 중요한데, 주광색 스탠드는 뇌의 사고 속도를 높여줘서 수학과 과학 공부할 때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영어 단어 암기와 같은 단기간 집중력을 높일 때는 주백색 스탠드를 켜는 것이 좋습니다. 밤과 낮의 밝
공차, 타이거슈가, 흑화당. 많이 들어보셨죠? 대만에서 시작된 버블티 열풍이 한국에서도 대단합니다. 너도나도 길게 늘어선 줄을 마다하지 않고 기다림의 끝에 달콤하고 쫄깃한 맛에 반하고 마는데요. 이 흑당 버블티의 재료에 대해서 뒷면 읽어주는 언니들이 확인해 봤습니다. ▲ 흑당흑당은 사탕수수를 즙을 그대로 가열 건조하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비정제당입니다. 당분 이외에도 무기질, 식이섬유소, 폴리코사놀이 정제당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 흑당을 재료로 하고 있다는 것이 흑당 버블티의 큰 특징 중 하나라고 할
한국에서 먹던 약, 잘 알아보지 않고 그냥 들고 나가면 내가 들고 있는 약이 불법 약물이나 마약으로 오해를 받아서 즐거워야 할 여행을 망칠 수 있으니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준비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처방전과 진단서를 병원에서 발급받아 약과 함께 들고 공항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이를 영문으로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름과 나이, 성별 등의 정보는 반드시 본인의 여권에 나와 있는 내용과 같아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받지 않은 소화제나 진통제 등의 일반의약품은 성분이 적혀있는 포장 상자
다이어트 보조제를 고를 때 제일 먼저 무엇을 보는가? 가르시니아(HCA), 콜레우스 포스콜리, 잔티젠 등 지금 핫한 다이어트 보조제 성분을 김정은 약사와 뒷면 읽어주는 언니들이 파헤쳐보았다. △ 가르시니아(HCA) 이는 열대식물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껍질에서 추출한 Hydroxycitric Acid(HCA)가 주성분이다. 2007년 식약처에서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의 합성을 억제해서 체지방을 감소’ 시켜주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HCA 하루 적정 섭취량은 750~2,800mg이다. 임산부, 수유부, 성장기 어린이는 섭취를
안녕하세요, 즐겁고 건강한 프로여행러 닥터유입니다. 동남아 여행을 할 때 우리가 이런 표현을 많이 쓰죠. “여행 상품은 먼저 ‘간’을 봐야 된다” 보통 간을 본다고 하는 것은 그것이 어떤 것인지 확인을 해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우리가 여행을 가기 전에 꼭 봐야 하는 것이 바로 ‘간’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간’은 바로 우리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을 점검해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왠 간?”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사실 우리나라도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다음과 같은
운동하는 여자라면 “한 번 먹어볼까?” 고민하는 단백질 보충제. 하지만 SNS 속 광고만 믿고 구매하진 않았는지? 운동전문가 캘빈과 뒷면 읽어주는 언니들이 프로틴 파우더 속 성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단백질 보충제에 들어가는 성분은? 단백질 보충제 속 성분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로 나뉘는데, 동물성 단백질은 우유에서 나오는 유청 단백질이 대부분으로 영어로는 웨이 프로틴(Whey Protein)이라고 한다. 이는 액상 유청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아닌 성분을 제거해 단백질이 일정량 이상 함유되게 한 것으로 가공 방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 식중독에 대해서 직접 물어보았다. Q. 식중독 예방 수칙 알려주세요. A. 모든 질병에 있어서 예방의 기본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입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높은 습도와 더운 날씨로 인해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두지 않고 냉장이나 냉동 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더운 음식은 60도 이상에서, 찬 음식은 4도 이하에서 보관할 것을 권합니다. 음식은 7
안녕하세요, 즐겁고 건강한 프로여행러 닥터유입니다. 요즘은 짧은 주말만 돼도, 명절, 공휴일, 바캉스 시즌 등을 잘 활용해서 해외여행을 많이 계획합니다. 특히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은 저렴한 물가, 이색적인 먹거리,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지만 마냥 즐길 수만 있는 건 아닙니다. 특히 ‘말라리아’ 유행지역이라면 더욱더! 아무런 준비 없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실제로 원충이 옮기는 질환입니다. 모기에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