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병 우식증은 0~3세 사이 영유아가, 우유병을 수시로 물면서 급속하게 진행하는 충치를 말한다. 깨어 있을 때나 심지어 잘 때도 우유병을 놓지 못하는 경우 치아가 나오면서 주로 윗앞니 4개에 충치가 바로 생기고, 이것이 급속하게 다른 곳까지 퍼지는 양상을 보인다. 너무 어린 나이에 생기는 충치라 치료도 어렵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 우유병 우식증이 무서운 이유- 젖니가 잘 유지돼야 영양 섭취를 제대로 할 수 있다.- 젖니로 저작 작용을 하면서 턱뼈가 발달해 정상 성장을 도우며 먹는 기능
산모의 스트레스가 태아일 때뿐만 아니라 태어난 이후의 발달, 그리고 출생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미국 컬럼비아 의과대학과 뉴욕-프레스비테리언 병원 연구원들의 새로운 연구가 확신을 보탰다. 남자아이 가진 산모, 스트레스 심하면 유산 위험 커져 연구팀은 18~45세의 총 187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심리적, 육체적, 라이프스타일 스트레스 지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 참가자의 약 17%가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높은 수준의 우울증과 불안감,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16%는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최근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4개월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결과, 영아급사증후군(SIDS)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영아급사증후군은 흔히 12개월 이하의 영아가 잠든 이후 사망하는 경우로, 사망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영아급사증후군, 언제 많이 발생할까 영아급사증후군은 1~5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95%가 생후 6개월 전에 발생한다. 또한, 가을과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며 주로 깊은 밤부터 아침 9시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별은 6:4의 비율로 남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에게 2세 계획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불임(infertility)이란 1년간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관계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에 난임(subfertility)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남성도 난임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최근에는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늦은 결혼연령(만혼) 등의 이유로 난임이 늘고 있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이를 원해도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하는 난임 부부가 연간 20만 쌍에 이른다고
만 35세를 기점으로 임신을 고령 임신으로 정의합니다. 그러나 2014년에 서울시에서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 남녀의 결혼과 출산’에 따르면 서울 시내 산모의 74%가 30대라고 하는데요. ‘고령 아빠’의 숫자도 많이 늘어나 40~44세의 초보 아빠의 수가 25~29세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이혼과 재혼율이 증가하고 평균 결혼 연령이 상승하면서 30~40대 후반까지도 임신 시도를 하는 부부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령 임신은 난자의 노화로 인한 염색체 이상 발생률이 증가하고 유산이나 조산 등의 위험률이 높으며 선천
“계속 떠들면 경찰 아저씨가 잡아간다!”라고 으름장을 놓는 엄마. “자꾸 떼를 쓰면 놓고 가겠다”라고 협박하는 아빠.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부모들이 자주 하는 거짓말이다. 하지만 싱가포르의 난양 대학이 주도한 새로운 심리학 연구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부모의 거짓말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싱가포르 청년 37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했다. 첫 번째 설문지는 참가자들에게 “지금 같이 안 가면 널 두고 가겠다”, “오늘은 돈이 없어서 장난감을
임신 13주인 A 씨는 배가 단단하게 뭉치고 아파 잠자기 힘든 경우가 있다. 침대에 누워 쉬고 있어도 쉽게 배 뭉침이 생긴다. 배를 마사지해보지만 쉽게 나아지지 않는 배 뭉침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임신 13주는 눈에 띄게 배가 불러오는 시기다. 이 말은 태아가 점점 커간다는 뜻으로 이때 자궁도 함께 커진다. 그러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다가 부드러워지는 상태를 반복하는데 이를 배 뭉침이라고 표현한다.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출산 시 강한 수축을 하기 위해 자궁이 미리 약하게 수축 연습을 하는 것이다. 하루 3~4회에서 많게
Q. 조기진통으로 인한 중기유산 후 다시 임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산부용 종합영양제와 비타민 D, 엽산제를 챙겨 먹고 있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보니 코큐텐과 유산균, 이노시톨 등 다른 것들도 챙겨야 할 것 같은데요, 임신 준비를 위해 챙겨야 할 영양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먼저 안타까운 시련을 잘 이겨내시고, 꼭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임신 준비 전에 임산부에게 필요한 성분을 충분히 채우는 것이 중요한데, 말씀하신 임산부에게 필요한 종합영양제가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간혹 종합영양제에서 부족한 성분은
많은 사람이 어릴 때는 밥만 잘 먹고 잠만 잘 자도 엄마 아빠에게 효도하는 것이라 말한다. 젖도 잘 떼고 이유식도 잘 먹던 아기가 돌 이후 점차 식욕이 줄어 밥을 거부하기 시작하면 엄마 아빠의 속은 타들어 간다. 하지만 억지로 아기 입에 숟가락을 들이밀 수는 없는 법. 어른이 밥을 안 먹을 때도 이유가 있는 것처럼 아기가 먹는 걸 거부할 때도 분명한 이유가 있다. 아이가 먹는 걸 거부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확인을 해보자. 1 젖니 때문은 아닐까? 아기는 생후 6개월에 치아가 나기 시작하며 3세 이전에 20개의
한국의 난임률은 2015년 기준 13.2%로 미국 6.7%, 영국 8.6%, 독일 8.0% 등과 비교해 높은 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15∼49세의 유배우자 여성 10,324명을 대상으로 난임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12.1%가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를 가지고 싶다면 부부 모두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터. 남자의 정자를 강하게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무엇이 있을까? ◆ 헐렁한 팬티를 입어라 남성의 속옷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