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섯은 임금님 밥상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올라갈 만큼 건강한 식품이다. 버섯에는 미네랄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대부분의 버섯에는 다당류의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을 활성화함으로써 면역력을 강화하는 성분으로, 종양이 자라는 것을 막아주고 세포가 잘 재생되어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고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버섯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등이 있다. ◆ 면역력 높이는 반찬, ‘버섯의 효능’ 1
입술이나 외음부에 빨갛게 생긴 것이 나서, 닿으면 간지럽거나 진물이 나는 헤르페스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입이나 성기 등에 작은 수포를 만드는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피부접촉으로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헤르페스에 감염되면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헤르페스 증상으로 인한 피부병변과 통증이 없어지면 완전히 바이러스가 없어진 것 같지만, 몸속에 남아 숨어 있다가 과음, 스트레스, 감기 등으로 다시 재발할 수 있다. 헤르페스 재발은 일 년에 4~5회 정도인데, 성기 헤르페스는 콘돔을
머리숱을 늘리자! 탈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1. 비타민과 아연, 구리 풍부한 잡곡 유전성 탈모를 일으키는 효소인 모낭효소의 분비를 줄이고 발모를 촉진하는 음식은 ‘아연과 구리’가 풍부한 음식입니다. 대표적으로 ‘현미, 조, 수수’가 있습니다. 특히, 현미는 비타민B, 비타민B1, 단백질 등이 총 16가지 영양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고, 트립토판과 타이로신 성분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데 관여해 머리를 검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과 요오드, 철분 풍부한 해조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들은 모발 영양성분인 요오드, 철
B형 간염보유자란 B형간염 항원을 가지고 있지만, 간염의 증세도 없고 혈청 생화학 검사수치가 정상인 경우를 말한다. ‘간염 보균자’란 명칭은 잘못된 의학용어이지만, 통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B형 간염보유자는 약 6~10%로, 실제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하고 있으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 그런데 B형 간염은 어릴 때 감염되면 만성 보균자로 이행되는 비율이 90%로 높다. 건강한 성인에서 감염되면 급성 간염을 앓은 후 자연 회복되는 비율이 90% 정도이다. 따라서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수직 감염되는 비율을 줄이기 위해 예방접종에 관
FDA는 개방각 녹내장 및 고혈압의 안압 치료제인 밸리언트사의 비줄타(Vyzulta, Bausch Lomb / Nicox SA)를 승인했다. 비줄타는 이중 기전을 가지고 있다. 비줄타를 투여하면 포도막공막 경로 내에서 방수 유출을 증가시키는 ‘라타노프로스트산’과 섬유주대와 쉴렘관 유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산화질소를 방출하는‘모노니트레이트’으로 대사된다. 비줄타는 최초의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로, 12개월 동안 안압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며 하루에 1일 투여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는 신호 전달 수준 감소로 안압이 증가하는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분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5차례에 걸쳐 투제오® 앰배서더 심포지엄(Toujeo® Ambassador symposium, 이하 “앰배서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앰배서더 심포지엄은 세계 당뇨병의 날 (11월 14일) 및 차세대 기저 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글라진 300 U/mL, 이하 “투제오®”)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과 함께 당뇨병 및 관련 합병증, 당뇨병 치
날씨가 쌀쌀해지면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목과 어깨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프고 뭉친 목 근육을 방치하면 척추와 관절 질환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 특히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근육과 관절의 스트레스에 주목해야 한다. 간단한 자가 진단을 통해 나의 상태를 진단해 보자? 나의 목 관절은 어떤 상태일까? 아래 세 가지 테스트 동작 가운데 하나라도 안 된다면 목과 어깨가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할 경우 심각한 목과 어깨 질환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 ▲
현대인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많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적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소아에서 자주 나타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역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ADHD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료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ADHD를 가진 아동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정신과 질환에 대한 편견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등으로 약물치료는 소극적인 반면, ADHD의 치료제인 메칠페니데이트는 ‘공부잘하는약’으로 불리며 성적향상을 위해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ADHD로 인한 집중력 장애는 뇌의 신경전
기온차가 심하고 공기가 건조한 11월. 눈이 뻑뻑하고 침침해서 불편한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안구건조증은 30세 이상에서 10명 중 1명에서 발병하는 안과 질환으로, 눈물이나 눈물 성분 부족으로 안구 표면이 건조하게 되 눈의 불쾌감이 유발되는 질환을 말한다. 안구건조증은 한 두 번 치료로 완쾌되기는 힘들고, 불편함의 증감이 있지만 눈에는 큰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만성질환이다. 지나친 걱정과 우려 대신 눈꺼풀 위생, 습도유지, 근거리 작업 후의 휴식, 불필요한 약제사용의 중단 등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키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