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직원 2,433명 조사, 기업 건강관리 ‘평균 60점’ (서울의대 윤영호 교수팀) - 건강관리 취약 기업, 직원 건강상태 나쁘고 결근율 높아 - 건강관리 투자 의료비용 3.27배, 결근 2.73배 절감효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스마트건강경영전략연구실 윤영호 교수는 직장 건강관리 정책 토론회를 통해 국내 30개 대기업 건강관리 담당자 및 직원 2,433명을 대상으로 조사, 2016년 논문으로 게재된 ‘작업장 건강지수(Worksite Health Index, WHI) 결과’ 및 2017년 3월 여론조사기관(월드리서치센터)에
- 탄산수와 탄산음료 구분은 탄산 외 첨가물로 확인 - 맥주 맛 음료 어린이, 임산부 섭취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소비자가 탄산수와 탄산음료, 무알코올 음료 등을 구입할 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식품 표시사항 확인방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탄산수, 탄산음료와 구별하려면? 물처럼 무색, 무취의 ‘탄산수’를 구입하고자 할 경우 식품 외관상으로 ‘탄산음료’와 구분하기 어려워 식품에 표시된 식품 유형과 원재료명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탄산수’는 천연적으로 탄산가스를 함유한 물이거나 먹는 물에 탄산가스를 인위적으로
알록달록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즐기는 데 등산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하지만 등산객의 수가 증가하면서 등산으로 인한 부상자도 늘고 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급작스럽게 등산 준비를 하고 산에 오르면 발목부상과 무릎부상 등 관절을 다치기 쉽다. 낙상, 발목관절과 무릎관절의 부상 위험을 줄여주는 등산 전 필수스트레칭을 ‘백스쿨’을 통해 알아본다. ◆ 등산 전 필수 스트레칭 도움말, 모델/ 백스쿨(back school) 김아영 강사 편집/ 하이닥
노년이 되면 약물 복용·신경계질환·우울증 등 다양한 이유로 침샘의 타액 분비가 감소한다. 타액 분비 감소로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고 두께가 얇아져 통증에 민감해진다. 치아도 타액으로 보호받지 못해 치아 우식증의 가능성도 증가한다. 노년기 구강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구강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지 증상에 따라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 노년기에 주의해야 할 치과 질환 3가지 1. 이가 파이고 시린 치경부 마모증 치경부 마모증은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이 마모되는 질환이다. 치주질환으로 치주가 내려가 충격에 취약한 치
고영양의 뿌리채소로 꼽히는 연근이 10월부터 제철을 맞았다. 연근에는 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 알기닌, 티로신, 트리고네린 등이 함유되어 자양강장제로 알려졌다. 연근은 뿌리채소 중에 전분 함량이 높은 채소에 속해 피클이나 장아찌를 담가두면 6개월 이상이 되어도 질감이 무르지 않고 아삭거리는 특징이 있다. 연근은 자르면 공기에 닿아 쉽게 갈변하기 때문에 쇠칼, 쇠 냄비 사용을 피하고, 껍질을 벗긴 후바로 식초물에 살짝 데치거나 식초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면 쓴맛과 갈변을 잡을 수 있다. 연근의 다양한 효능과 요리법을 알아보자. ◆ 연근
간암의 위험 인자로 알려진 B형 간염 환자가 매일 아스피린 치료를 받으면 간암 이 생길 확률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형 간염에 걸리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2억 7천 7백만 명으로 추산되며, 2015년에는 전 세계에서 B형 간염으로 약 88만 7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 (CDC)에 따르면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약 15~25%가 간경화나 간암과 같은 심각한 간 질환을 앓고 있다. B형 간염 환자의 간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있지만, 위험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이전
故 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이 검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식당을 운영하던 김 모(53) 씨가 연예인 최시원이 기르던 프렌치 블도그에게 물린 지 엿새 만에 패혈증으로 숨진 사건으로 시민과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견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개물림 사고’는 6년 새 4배가 증가했는데, 작년에만 개물림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2111명으로 나타났다. 견주들이 알아야 할 반려견의 행동교정법을 ‘국립축산과학원 반려동물’을 통해 알아본다. 반려견이 사람을 무는 이유는? 반려견이 짖거나 무는 행동은 반려견이 기본적으로 지닌
삼성서울병원은 온라인상에서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강의를 하고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질문에 답변을 하는 온라인 세미나(Webinar)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Webinar는 ‘폐경 호르몬요법 이해하기’로 산부인과 이동윤 교수가 강의하며, 사전 등록 또는 강의 시작 후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일시 : 2017년 11월 14일 (화) 13:00~14:00 강의자 : 산부인과 이동윤 교수 주제 : 폐경호르몬요법 이해하기
아기 젖병에서 지폐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의 용품에서 발견되는 화학 물질(비스페놀 A)이 어린이의 비만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새롭게 밝혀졌다. 영국 런던 브루넬 대학, 미국 뉴욕 대학,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의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BPA 노출과 체중, 지방 축적, 순환 지질 수치 간의 관련성을 찾기 위해 61건의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성장기에 호르몬 파괴 화학 물질 비스페놀 A(BPA)에 노출되면 이후 심각한 과체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BPA에 노출된 후 혈액의 지방 농
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는 제 9회 세브란스 뇌혈관의 날을 맞아 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8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강좌가 열리며, 등록비와 주차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는 △ 뇌경색의 치료와 예방(신경과 김영대 교수) △ 뇌출혈의 치료와 예방 (신경외과 정준호 교수) △ 뇌졸중의 식이요법 (영양팀 정숙용 영양사) △ 뇌졸중의 재활요법 (재활의학과 김용욱 교수) △ 질의응답(재활의학과 김용욱 교수)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