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안경을 착용하는 이들의 불편함이 커진다. 안경에 서리는 김 때문이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야외활동을 나서면 금세 안경 렌즈에 하얗게 김이 서린다. 이 같은 이유로 안경착용을 불편해하는 아이들에게는 ‘드림렌즈’가 대안이 될 수 있다.드림렌즈는 자는 동안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한 콘택트렌즈다. 일반렌즈와 달리 중심부가 평평한 것이 특징인데, 이를
| 디톡스, 장기간 지속하면 급성담낭염 나타날 수 있어| 건강즙 자주, 오래 섭취하면 '간 건강' 악화될 위험↑| 양명석 약사 "디톡스 시 식이조절 무리되지 않게, 간 해독기능 향상 함께 챙겨야"[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다이어트, 한 번쯤은 도전해 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체중 감량의 핵심은 역시 식단입니다. 예전에는 무작정 굶으면서 살을 뺐다면 요즘은 다이어트의 방법도 참 다양해졌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부터,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그리고 디톡스까지. 개인의 특성과 취향에 따라 여러 식이요법들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물론,
영유아가 뇌수막염에 취약한 것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뇌수막 면역장벽과 관련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과 김영찬 연구원, 안지훈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뇌수막염이 영유아에 더 치명적인 이유를 밝혀내고, 바이러스의 뇌 침입 감염을 방어하는 뇌수막 면역장벽의 핵심으로 뇌수막 대식세포의 역할을 강조했다.뇌수막염, 영유아에 특히 치명적...흔한 원인은 '감염'우리 인체는 가장 중요한 장기인 ‘뇌’를 보호하기 위해 뇌 안쪽으로 촘촘한 혈액-뇌 장벽(Blood-brain barrier
겨드랑이 살은 옷을 입을 때 은근히 거슬리는 것 중 하나다. 특히, 민소매를 입을 때면 한 번쯤 주저하게 만드는 존재이기도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살을 빼도 겨드랑이 살만 유독 빠지지 않는 사례가 있다. 이때는 ‘부유방’을 의심해봐야 한다.Q. 살을 빼도 겨드랑이가 볼록한 이유가 궁금해요.겨드랑이 부위가 튀어나와 있는 경우, 대부분 살이 찐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해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하곤 합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부유방’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부유방은
간은 하루 평균 800mL의 담즙을 생성한다. 이 담즙은 담낭에 저장되어 있다가 소화를 위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된다. 이 과정에서 담즙의 비율에 변화가 생기면 돌처럼 딱딱한 결정이 생기는 데, 이를 ‘담석’이라고 한다. 담석증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명절 후 발병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기름진 음식 사랑…몸 안에 돌 만들 수도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소화불량, 복통이 나타나면 대부분 ‘체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통증이 1~4시간 지속되고 우측 날개뼈나 어깨 쪽으로 통증이 퍼져나가는 증상
건강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우리는 필수 영양소를 적당량, 골고루 섭취했을 때 질환을 멀리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반려견’도 마찬가지다. 반려견 역시 영양 관리를 철저히 해야 건강하게 성장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다.그런데 반려견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혹은 귀여워서 먹이∙간식을 과하게 주는 경우가 있다. 이는 ‘비만’을 유발하는 잘못된 선택으로, 비만은 반려견에게도 예외 없이 만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생애주기별 영양 관리…노령견은 ‘맞춤형’ 먹이 선택 필요반려견의 생애주기는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일교차가 10~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5일) 역시 최저기온 6~15도, 최고기온 18~22도로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급격한 온도 변화에는 ‘면역력’을 돌봐야 한다. 온도가 급격히 변하면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면역력 저하는 감기, 대상포진 등을 유발하여 신체 곳곳을 위협하는데, ‘눈 건강’도 예외는 아니다
| 임신 중 호르몬 변화, '잇몸 건강'에도 영향 미쳐| 치주질환으로 인한 염증, 산모·태아에게 악영향| 김영수 원장 "임신 전·초기 잇몸과 치아 건강 확인해야"[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임신 중에 두드러지는 증상 중 하나는 ‘호르몬 변화’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태아가 자라는 데 필요한 ‘인간 융모 생식샘 자극호르몬' 일명 hCG호르몬이 생성되는 것이고요. 자궁을 진정시키고 유산을 방지하는 ‘프로게스테론’도 점차 증가합니다. 이밖에도 에스트로겐, 옥시토신, 인슐린 같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호르몬들의 농도가 변하기
노년층에게 '걷기 운동'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특효약'과 같다. 국내·외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걷기 운동은 노인의 심혈관질환, 우울증, 치매 위험을 낮추고, 사망 위험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다만, 걷기 운동만 해서는 안 된다. 노년층은 근력 운동을 어떻게 할지 몰라서, 혹은 부상을 당할까 두려워서 선뜻 근력 운동에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모두 해야 한다.노년층, 근력 운동도 같이 해야 하는 이유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떨어지고 근육량이 감소한다. 이는 누구나 겪는
손은 피로가 쌓이기 쉬운 부위 중 하나다. 일상 속 가장 많이 쓰이는 관절 중 하나로, 컴퓨터∙스마트폰을 할 때, 운동할 때 등 일상 속 다양한 움직임에 사용되기 때문. 누적된 피로는 질환을 부르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손목터널증후군, 손목건초염이다. 그리고, 손을 많이 사용하면 손가락을 움직일 때 ‘딸깍’ 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손가락을 굽히는 데 사용하는 굴곡건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생겼다는 신호다.Q. 방아쇠수지증후군이란?방아쇠수지증후군은 총의 방아쇠를 당겼을 때 ‘달칵’ 소리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