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점점 늘고 있다.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상처가 나기 쉬운데, 특히 한창 뛰어 놀 나이의 아이들은 어딘가 다쳐오기 일쑤다. 아이 상처가 흉질까 걱정된다면 건성밴드 보다는 습윤밴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습윤밴드가 있는데, 그 중 우리 아이를 위한 습윤밴드를 고를 때는 더욱 꼼꼼하게 따져보게 된다. 일반 건성밴드에 비해 비싸다고 습윤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김지영 약사는 “똑같아 보여도 가격 차이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며, “상처의 흉터를 최소화하는 데는 습윤밴드를 붙이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방법의 다이어트는 일시적인 체중 감량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일반 식단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현상이 올 뿐만 아니라 담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단기적인 작용 말고 진짜 근본적인 디톡스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김지영 약사는 “일시적인 작용 말고 지속 가능한 디톡스를 하고 싶다면 그 비밀은 간 기능 강화에 있다”고 말했다.반복하여 쌓인 독소를 제품을 활용해 배출시키게 되면 자가해독능력을 떨어뜨려 자연스러운 배설 기능을 약하게 하는 단점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그런데 두통에도 종류가 있다. 전체 두통의 70~80%는 긴장성 두통, 6.5%는 편두통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증이 시작되면 무턱대고 아무 진통제나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진통 효과가 크게 없을 수 있다. 오정석 약사는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에 효과적인 맞춤 진통제가 따로 있으니 정확히 구분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에 해당하는 성분을 소개했다.긴장성 두통에는 ‘이부프로펜’ 또는 ‘덱시부프로펜’긴장성 두통은 말 그대로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몸매 관리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아직 관리 시작을 안 했다면 여름까지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에서 어떤 다이어트를 해볼 수 있을까. 급하게 살을 빼야 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원푸드나 디톡스 다이어트를 선택하는데, 이러한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건강상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원푸드, 디톡스 다이어트, 요요현상 일으켜원푸드 다이어트는 같은 음식을 반복 섭취하는 것으로, 식욕이 저하되고 섭취하는 총 열량이 감소해 빠른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 식재료 준비가 쉬워 시간이 넉넉
평소 소식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사람이 있다. 체질적으로 살이 잘 안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의외로 이러한 사람들은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인 경우가 많다.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결핍된 상태를 말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온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되어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오정석 약사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신진대사 속도를 높이는 것이 키포인트”라며, 이들에게 꼭 필요한 성분 4가지를 소개했다.1. 셀레늄셀레늄은 갑상선 기능이 떨어진
자신의 몸을 탄탄하게 만들어 개인 화보를 남기는 ‘바디 프로필’ 촬영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람들은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운동을 강행하고, 닭가슴살과 같은 고닥백 식품 위주의 식단도 모자라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 먹는다. 놀랍게도 이러한 사람들 가운데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나친 단백질 섭취와 운동이 반복되면 간이 부하를 일으키기 때문이다.단백질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그러나 과도한 단백질 섭취나 다른 영양소 없이 단백질로만 구성된 식단은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은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는데, 미세먼지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피부도 마찬가지다.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약 2.5μm 이하의 입자로, 매우 작아 모낭을 침투할 수 있다. 1차적으로 피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여 피부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들며 염증을 유발하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또한,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면 체내에서 발생하는 염증반응이 2차적으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출근 전 헬스장이나 수영장에 들려 공복 상태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일명 ‘갓생’. 갓생이란 ‘신’을 의미하는 ‘갓(God)’과 ‘삶’을 뜻하는 ‘생(生)’을 합친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한다. 피로를 무릅쓰고 공복으로 강행하는 아침 운동이 건강상으로도 좋은 습관일까.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활기차고 상쾌한 하루를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시간대에 하는 운동보다 체지방 연소 비율이 높아 체지방 감량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2년 기준 6조 원 규모를 달성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본인 또는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비중은 71.1%,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비중은 28.9%를 차지했다. 그런데 정작 각각의 연령대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연령대별 선물하기 좋은 영양제를 오정석 약사가 추천했다.①10대10대 청소년 시기에는 학업과 발육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가 필요하다. 콜린과 이노시톨은 뇌 활성을 조절하여 기
피부를 비롯해 인체 내 모든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 A. 비타민 A는 식품 섭취를 통해 보충할 수 있는데, 동물성 혹은 식물성인지에 따라 형태와 흡수율 등에서 차이가 있다. 동물성 식품이 흡수율 높지만, 독성 위험 존재해비타민 A는 달걀, 우유, 치즈, 동물의 간과 같은 동물성 식품에서는 레티놀이 지방산과 결합한 레티닐 에스터 형태를 띤다. 반면, 녹황색 채소나 해조류 등과 같은 식물성 식품에서는 카로티노이드 형태를 띤다.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레티놀은 70~90% 흡수되는 데 반해, 식물성 식품으로 들어온 카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