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단연 삼계탕이다. 실제로 삼계탕에 황기와 인삼, 대추 등을 넣어 끓이면 체력을 강화하고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하지만 삼계탕 외에도 다양한 여름철 보양식이 있다. 그 중에 자신의 몸에 맞는 보양식을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여름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무엇인지, 보양식과 함께 알아본다.◇ 여름철 맞춤 보양식은?1. 전복몸에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면 전복 요리를 추천한다. 찬 성질의 전복은 열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고 아미노산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이
지난 7월 20일 이후부터 폭염특보가 확대되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 일수(33℃ 이상)는 지난 30년간 평균 11.8일이었던 반면, 최근 10년 동안에는 14.9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열사병, 일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자도 속출하면서 7월 16일에는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도 발생했다. 폭염 장기화에 대비가 필요한 상황 가운데 온열 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은?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있다.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몸의 열
식사를 하고 나면 곧장 화장실로 직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방금 먹은 음식이 곧바로 배설되는 것이 아닌가 염려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먹은 음식이 소화와 흡수 과정을 거쳐 배설되기까지는 약 1~2일의 시간이 걸린다.우선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침과 섞여 분쇄, 혼합되어 식도로 넘어간다. 식도는 근육 운동을 통해 음식물을 위로 내려 보내며, 약 30초 후 음식물이 위에 도착하면 위액이 분비되어 음식물이 액체 상태에 가까워질 때까지 소화되는데, 이때 걸리는 시간만 약 4~6시간 정도다.따라서 식사 후 바로 느껴지는 대변 신호는 방
하루 6~7시간을 자는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가장 낮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15일 미국 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Day가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헨리 포드 병원 굽타 박사와 동료들은 2005년~2010년 사이에 미국 국민건강∙영양 검사조사를 통해 참가자들 14,000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평균 7.5년 동안 추적했다. 또한, 몸에 염증이 있을 때 증가하는 CRP(C-reactive protein) 혈중 수치를 평가했다.
식사 후 자리에 앉으면 쏟아지는 잠을 주체하기 힘들다. 가끔은 눈이 감기는 것도 모르고 책상에 앉은 채 졸거나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 때도 있고, 대화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로 졸음이 느껴지기도 한다.계절과 상관없이 식사 후에 잠이 쏟아지는 증상을 식곤증이라고 한다. 식곤증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식곤증의 원인1. 식사를 하고 나면 살살 졸려요“소화로 인해 뇌로 가는 혈액량 저하”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식곤증이 발생할 수 있다.우리 몸은 상황에 따라 혈액을 필요한 인체 기관에 재분배하는데, 식
매년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결심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금연이다. 그러나 야심차게 시작한 금연이, 작심삼일도 이어지기 힘든 이유는 금연 이틀째에 가장 극심해지는 이 금단 증상 때문일 것이다.금연 결심을 매번 흔들리고 무너지게 만드는 금단 증상, 어떤 증상들이, 왜 생기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금연 시 나타나는 주된 금단 증상에 대해 하나씩 알아본다.◇ 금연 시 나타나는 증상1. 담배를 안 피우니까 짜증이 나고, 집중도 잘 안 돼서 다시 담배를 피우고 싶어요“강한 흡연 욕구 (니코틴 갈망)짜증, 불안, 분노집중력
"유방암의 흔한 증상은 유방에서 만져지는 혹"유방암은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지는 질환이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 우려될 수 있는데,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렇다면 초기 유방암 증상은 무엇일까?외과 최재영 의사는 초기 유방암의 경우 치료를 통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민호균 의사는 유방암 수술 여부에 관해 최종적인 결정은 본인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약사는 유방암 환자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 식물성 항산화제, 단백질 등을 보충할 것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인구의 4명 중 1명이 흡연자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담배와 담배 연기는 벤젠, 비소 등 무려 69가지의 발암 물질을 비롯해, 니코틴, 아세트산, 카테콜, 아세톤 등 4,000종이 넘는 독성,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흡연이 몸에 나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암 정도를 제외하면 흡연으로 인해 실제로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흡연으로 인해, 흡연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 흡연으로 인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다이어트 방법 중 대표적으로 ‘곤약밥’이 있다. 곤약밥은 쌀과 곤약쌀을 섞은 밥으로, 탄수화물과 칼로리는 낮추고 식이섬유소 섭취를 높인다. 쌀과 곤약쌀의 비율은 기호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데, 처음 먹는 경우 쌀과 곤약을 2:1이나 1:1로 섞어서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곤약쌀에 곤약 함유량이 현저히 적은 경우가 있다. 이에 하이닥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그 진실을 파헤쳐봤다. ◇ 곤약의 효능은?곤약은 100g에 약 15Kcal로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수면은 몸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주며, 심장 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건강상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수면 자세에 따라 건강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특히 베개는 수면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베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베개마다 각각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베개를 찾기란 어렵다. 일본 건강 정보 사이트 MYLOHAS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면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1. 건강 상태 파악하기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