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와 방학이 맞물린 여름철은 성형수술 성수기다. 오랜만의 여유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외모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사람들로 성형외과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성형외과에서도 발 빠르게 각종 이벤트를 통해 환자들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한번 수술하고 나면 되돌릴 수 없는 성형수술을 결정할 때는 꼼꼼히 살피고 체크해야 한다. ◆ ‘의료기관 선택’부터 현명하게 성형외과에서 내세운 치료 전후 사진이나 매력적인 홍보 문구, 파격적인 가격혜택은 성형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하다. 그러나 이런 광고만 보고 무작정 의료기관을 선택했다간 후회만 남
올가을 예정된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 김하나(34세, 가명) 씨는 오래전부터 통통한 팔뚝이 콤플렉스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어도 민소매 옷은 꿈도 못 꾸고 팔뚝을 가리고 다니기 바쁘다. 다이어트를 시도해봐도 이상하게 팔뚝 살만큼은 그대로인 것만 같다.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마저 팔뚝 살이 발목을 잡으니 체형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아무리 해도 빠지지 않는 팔뚝 살. 방법은 없는 것일까? 팔뚝 주변은 평소 움직임이 적은 부위라 군살이 쉽게 붙는 특징이 있다. 주부들의 경우 육아와 집안일을 병행하느라 몰라보게 팔뚝이 굵어지는 경우가 있어
어젯밤 일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부족했던 수면과 좋지 않은 몸 상태는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연이은 야근이나 음주로 수면시간이 부족했거나 열대야로 잠을 설친 경우 거울 속 얼굴은 칙칙하고 수척해 보인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피부에도 적용됨을 절실히 느끼는 순간이다. ◆ ‘잠’이 피부에 끼치는 영향은? 실제 피부는 잠을 자는 동안 재생이 이루어진다. 이는 성장호르몬의 역할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과 발육을 주관하는 것으로만 알기 쉬운데 그뿐 아니라 세포의 재생과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 밤사이 분비된 성장호르몬은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어느 때보다 몸매 관리에 대한 열풍이 뜨겁다. 유명 연예인들은 앞다투어 SNS를 통해 비키니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S라인 몸매를 과시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여의치가 않다. 구석구석 쌓여있는 군살과 S라인과는 거리가 먼 몸매 라인을 보면 비키니를 소화하기엔 역부족인 것만 같다. 당당하게 비키니를 입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 숨은 ‘군살’을 위한 처치법 그 동안 감춰왔던 옆구리, 팔뚝, 허벅지 등의 숨은 군살은 비키니 사이로 드러나기 마련. 급한 마음에 휴가일을 받아놓고 단기간에 살을 빼
무더위가 시작됨과 동시에 사무실은 물론이고 식당이나 달리는 버스, 지하철 안에서도 쉴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바람과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더위는 피했는지 몰라도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 냉방병 증세로 인해 오히려 고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실내 외의 급격한 온도차이와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피부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이 쉴새 없이 돌아가는 사무실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의 피부는 늘 건조한 공기와 싸워야 한다. 에어컨이 가동되면
상체보다 하체에 유독 살이 많은 체형을 일컬어 ‘하체튼튼족’이라고 표현한다. 하체가 튼튼하고 상체가 부실한 체형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하체가 튼튼하다고 해서 하체가 건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하체에 문제가 있어 지방이 쌓인 것으로 이는 다이어트를 통해서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 하체튼튼족들은 자신의 비만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생활 습관부터 고쳐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하체 비만이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하체 비만이 여성에게 많은 이유는 바로 여성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시행한 ‘밀가루 끊기’ 체험이 화제다. 운동은 하지 않고 밀가루만 끊었을 뿐인데 뱃살이 쏙 들어간 연예인의 모습이 방영된 것. 이에 정말 밀가루만 먹지 않아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미국에서도 밀가루 섭취를 제한하는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글루텐이란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빵을 부풀어 오르게 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끼게 하는 성분을 말하는데, 이 글루텐이 탄수화물 중독을 유발하고 글루텐 불내증을 가진 사람의 경우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사과처럼 동그랗고 탄력 있는 엉덩이를 일컫는 ‘애플힙’은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나타난 신조어다. 그러나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를 희망사항으로 꼽았던 노랫말처럼 예쁜 엉덩이를 선호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있느라 엉덩이를 관리할 시간은 없고 점점 펑퍼짐해지고 처지는 엉덩이 때문에 고민인 경우가 많다. 조금만 방심하면 군살이 붙기 쉬운 엉덩이 라인은 나이가 들고 출산을 경험하면서 더욱 망가지게 되고 결국 옷을 입을 때마다 엉덩이를 가리기에 바빠진다. 아름다운
다이어트에는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진리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다. 그러나 눈물겨운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하고도 튼튼한 종아리는 그대로 남아있어 고민이 되곤 한다. 종아리를 맥주병으로 문지르거나 랩을 감고 땀을 내보는 등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아도 소용이 없는 종아리 비만. 방법은 없는 걸까? 종아리 비만 탈출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종아리 유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만일 전체적으로 통통한 체형에 종아리도 굵은 편이라면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량을 감량해주면 종아리 굵기 역시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은 평소 피부 청결관리부터 화장법, 식습관까지 신경 쓸 게 한둘이 아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인터넷에서 여드름과 관련한 자료를 찾아본 후 화장품을 사거나 도구를 사용해 여드름을 직접 짜기도 한다. 이러한 여드름 홈케어가 피부에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자칫 잘못된 관리법에 의해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이 제대로 된 정보인지 아닌지 알아봤다. ◆ ‘자외선 차단제’, 바를까 말까? 여드름이 심한 지성 피부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가 더 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