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도 하지만 자외선에의 지나친 노출은 피부 잡티를 생성하고 노화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피부를 위해 매일 써야 하는 자외선차단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서는 꼼꼼한 제품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작년에 쓰고 남은 자외선차단제, 버려야 하나? 자외선차단제는 미개봉시에는 2년 정도를 유효기간으로 보고 있지만 개봉 후에는 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쓰다 남은 자외선차단제는 보관방법
동안과 노안의 차이는 타고난 얼굴 뼈의 형태와 비율에서부터 결정된다. 광대가 지나치게 튀어나오거나 코끝에서 턱 끝까지의 길이가 긴 경우 나이가 들어 보이고 통통한 얼굴에 짧고 둥근 코, 도톰하고 작은 입술 등을 갖춘 경우 ‘타고난 동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타고난 동안이라고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일단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세월의 흔적을 감출 수는 없기 때문이다. 30대가 넘어가면서 피부 탄력과 신축성을 유지해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점차 결속력이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볼살이 처지고 주름이 잡히고 피부 자체가 탄력을 잃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두피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고온 다습한 기후는 두피의 청결을 어렵게 만들고 산성비나 오염된 비를 직접 맞기라도 하는 경우 두피가 손상되어 탈모가 더욱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가을철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모발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탈모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머리카락은 주기적으로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반복하면서 하루 50~60 가닥 정도의
일찍 찾아온 더위에 벌써부터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시원한 물속에 몸을 담그고 싶어도 자신 없는 몸매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면? 노출의 계절, 당당함을 갖기 위핸 몸매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는 필수 노출이 필수인 수영장에선 평소에 그럭저럭 가리고 다니던 복부, 옆구리, 팔뚝 등 숨은 군살도 금세 탄로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특정 부위의 군살만 쏙 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 특히 과체중으로 고민인 사람이라면 낮은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실시하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추산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매년 540만 명이 흡연 때문에 사망한다. 담배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20배 이상 증가하고 심장병과 각종 호흡기 질환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다. 흡연은 피부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를 위해서도 금연은 반드시 필요하다.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얼굴색이 칙칙하고 거칠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담배에 포함된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하는 세안. 평생을 해오던 것이라 그런지 특별한 요령도 없고 피곤한 날은 이마저도 귀찮게 여겨질 때가 있다. 그러나 집을 짓는데도 기초공사가 중요하듯 세안 하나만 잘해도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저녁 세안법은 그 목적이 다르므로 각각 특성에 맞는 세안법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 ◆ 아침 세안: 밤 사이 쌓인 노폐물 제거 잠들기 전 꼼꼼한 세안도 이미 마쳤고 외부 먼지도 묻지 않은 상태인 아침. 흔히들 아침 세안은 물로만 하는 등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몸매에 자신 없는 여성들이라면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이 두렵기만 할 것이다. 특히 상체는 날씬한데 하체만 유독 튼실한 경우라면 온갖 다이어트를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를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저주받은 하체, 정말 답은 없는 것일까? ◆ 하체비만은 여성의 숙명 하체비만이 유독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여성호르몬의 분비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은 임신을 해야 하는 여성의 몸에 지방을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주위에 축적해 태아를 보호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하체비만이 되는 이유는 체질적으로 몸이
가정의 달 5월은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답게 운동회나 소풍, 가족모임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러다 보니 피부는 자외선에 자주 노출될 뿐만 아니라 더운 날씨로 피지가 과다생성 되다 보니 평소 여드름 피부였던 사람이라면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고 여드름이 잘 나지 않던 사람도 여드름으로 인해 고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전후 꼼꼼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 야외활동 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자외선은 기미, 잡티의 주범이자 주름을 유발하고 일광화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피지선
기능성 화장품은 자신을 위해 직접 구입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워낙 고가이다 보니 돌아오는 어버이날처럼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막상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없는 경우 선택 기준이 브랜드나 가격대에 한정되어 있어 기대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구입 전 원하는 용도를 염두에 두고 그 성분과 기능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 ◆ 화장품 용기부터 살펴야 ‘기능성 화장품’이란 임상 실험 자료를 바탕으로 식약처를 통해 특정 기
인기 드라마 속 대사처럼 ‘직장은 전쟁터’와도 같다. 한창 외모에 관심 많을 나이의 여성들이라면 고된 직장생활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고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를 볼 때마다 속상한 마음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피부를 위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 건조한 공기 밀폐된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의 피부는 늘 건조한 공기와 싸워야 한다. 계절에 따라 냉난방기가 하루 종일 가동되다 보니 습도는 내려가고 신선한 외부공기를 맞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 속에 노출되다 보면 피부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