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디 추운 겨울, 한번 부츠를 신고 그 보온성에 감탄하게 된다면 겨울 내내 부츠를 벗기가 어렵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굽 높은 롱부츠, 굽 낮은 롱부츠, 목이 짧은 미들 부츠, 패딩 부츠, 발등까지만 가려주는 부티 등 다양한 형태와 색색의 부츠를 마련하고 매일 이를 번갈아 신어가며 겨울 내내 부츠를 신는다. 최근에는 남성용 부츠도 많이 다양해져 남성들도 부츠를 즐겨 신는 추세다. 하지만 하루 종일 통풍이 되지 않는 부츠를 서너 달 동안 계속 신을 경우 자칫하면 무좀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무좀균 번식이 쉬운 롱부츠
12월 첫 주부터 시작해 한 달 내내 송년회 모임으로 스케줄이 꽉 찬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연이은 술자리로 인한 숙취와 망가진 피부상태.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여러 가지 유해 물질들이 나와 우리 피부를 망가뜨린다. 연이은 음주 후에는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져 작은 자극에도 붉게 접촉성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고 적절한 관리가 따르지 않으면 쉽게 노화된다. 음주 후 건강피부를 위한 현명한 대처법을 알아보자. ◆ 연이은 과음, 체내 수분 과다 배출시켜 ‘피부건조’ 초래 술이 다량으로 몸에 들어오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한 효소가 분비되고
일년에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계절의 변화가 생명 변화의 신비로움, 아름다움 풍경,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하지만 잦은 기온 변화는 생체리듬과 신체 건강에 변화무쌍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체가 고단한 증상을 겪는 일도 많다. 특히, 겨울은 대기 중 수분 함량의 절대 부족으로 인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일이 많다. 겨울철 건조와 추위로 인해 찾아오는 피부 불청객 3가지 ‘두드러기, 정전기, 동창’ 대처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 실내외 온도차 벌어지면 돋아나는 ‘두드러기’ 두드러기의 일종인 ‘한랭성 두드러기’
건조한 겨울철 가장 많은 피부 고민 중 하나가 바로 각질이다. 겨울철 피부각질, 제거하자니 피부건조가 고민되고 그냥 두자니 비듬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각질이 하얀 가루처럼 떨어져 고민스럽다. 때수건으로 박박 밀어봐도 그때뿐 오히려 피부건조만 증가되고 각질은 여전하다. 겨울철 올바른 피부 각질제거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 부위별 올바른 각질 관리방법을 소개한다. ◆ 각질 놔둘까, 벗길까? 각질은 피부의 가장 바깥 층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보호막이다. 각질층을 무조건벗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각질층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고 난방이 시작되면서 여기저기 피부를 긁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건조한 날씨와 난방에 의해 피부가 메마르게 되고, 잦은 샤워나 목욕으로 피부의 유분까지 씻겨 나가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렵다고 벅벅 긁어대면 각질은 더욱 심하게 일고, 너무 심하게 긁으면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 겨울이 점점 다가올수록 더욱 건조해질 날씨는 더욱 심한 가려움증을 예고한다. 온몸을 긁느라 밤잠 설치게 만드는 피부건조증에 대해 알아본다. ◆ 피부 각질층 얇아지면 피부건조증 불러 피부건조증은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는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다. 하지만 얼룩덜룩 하얀 반점이 점점이 퍼지고 커져 간다면 그것은 거의 공포에 가까운 일이 되고 만다. 여섯 살 난 딸아이의 옆얼굴에 나타난 동전 크기의 하얀 반점 때문에 피부과를 찾은 주부, 이마와 미간에 하얗게 피어 오른 반점 때문에 학교에서 외계인 취급을 당하며 우울증세까지 겪고 있는 여학생, 얼굴을 뒤덮은 백반증 때문에 취업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다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30대 남성까지 이들이 고민하는 피부질환은 바로 ‘백반증’이다.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으나
피부 수분만 잘 관리해도 피부는 윤기가 나고 탱탱해진다.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일수록 피부 보습 관리부터 잘 하는 것이 좋다. 주름, 늘어짐, 푸석거림, 건조함 등 피부 트러블의 대부분은 피부의 수분 부족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20대 피부의 수분 함유율은 약 72%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분량이 감소해 노인의 경우 50% 정도까지 줄어든다. 노화란 결국 수분을 잃어가는 상태로, 평상시 보습관리를 철저히 하면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가능하다. 연령별 보습 대책, 어떻게 하면 좋을까. ◆ 20대, 아직 젊
미인은 ‘三白’을 갖춰야 된다는 말이 있다. 피부, 치아, 손이 하얀 사람이 미인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의외로 관리가 허술하기 쉬운 곳이 바로 ‘손’이다. 각종 자극물질에 노출되어 있는데다 요리, 설거지, 빨래, 청소로 자주 물에 닿게 되는 만큼 피부의 수분손실이 많고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벗겨져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대기가 차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조금만 손 보습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손등이 트고 손바닥은 거북이 등껍질같이 딱딱하고 잘 갈라지게 된다. ◆ 마를 틈 없는 손, ‘주부습진’ 주부습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어깨 위에 새하얀 비듬을 떨구고 다니고 있지는 않은가? 아무리 멋진 첫인상을 가진 사람이어도 잘 차려 입은 양복 어깨와 등 위쪽에 허옇게 비듬이 쌓여있다면 호감은 한순감에 사라지고 만다. 흔한 비듬으로 치부하고 방치할 일이 아니다. 두피가 유난히 가렵고 비듬량이 과다하다면 두피 질환 중 하나인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왕성한 비듬과 탈모를 촉진하는 지루성 피부염,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알아보자. ◆ 피지 왕성한 두피에 발생하나 원인은 분명치 않아 비듬이란 두피 세포에서 떨어지는 하얀 각질로 보
잔주름 없이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던 사람들도 40대에 접어들면 가만히 있어도 선명한 주름선이 하나 둘 생기게 된다. 대표적인 주름이 눈웃음이 짙은 사람에게 생기는 눈가주름, 볼살이 빠지면서 생기는 팔자주름이다. 여기에 평소 목 피부 관리에 소홀했다면 목에도 나이테처럼 선명한 주름이 생기게 된다. 주름이 짙어지면 인상도 피곤하고 깐깐하게 변할 뿐 더러 나이도 더 들어 보여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부위별 주름, 해결책을 알아보자. ◆ 눈꼬리에 자글자글, 눈가주름 눈가주름은 눈꼬리에서 옆으로 몇 갈래 갈라진 주름을 말하는데, 대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