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왁싱 제모는 털이 자라는 주기가 짧아서 성가셔서 레이저 제모를 해보려고 합니다. 레이저 제모는 몇 회 정도 반복해야 털이 자라지 않나요? A.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 제모술은 모발의 검은 색을 나타내는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하여 정상 피부의 손상 없이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제모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대개 6~8주 간격으로 5~6회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며 털의 굵기나 개인 차에 따라 좀 더 많은 치료를 요하기도 합니다. 특히 남자의 겨드랑이털은 대개 굵고 밀도가 높기 때문에 제모 횟수가 많이 필요
Q. 옆구리와 배에 살이 유독 많이 쪄서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허리 통증이 생겼어요. 무엇이 문제인가요? A. 복부와 옆구리 운동은 대부분 하체가 고정된 상태로 상체를 지속해서 구부렸다가 피거나 혹은 반대로 상체를 고정하고 다리를 반복해서 움직여 몸통의 근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입니다. 동작만 보고 따라 하시면 배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허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 허리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요, 특히 복부 운동하실 때는 몸통을 움직일 때 허리에 휘청거리게(꺾이지 않도록) 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누워서 다리들었다
Q. 이번 방학에 쌍꺼풀 수술을 하려는데, 종류가 매우 많아서 혼란스러워요. 앞트임, 뒤트임, 옆트임, 각각 어떻게 다른 건가요? 눈매 교정은 어떤 수술인가요? A. 눈 성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신 듯 합니다.먼저 트임 성형에 대해 말씀드리면 앞트임은 몽고주름이 있을 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미간 거리가 멀면 앞트임을 해야 하고 미간 거리가 좁으면 앞트임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몽고주름이 있다면 미간 거리가 좁아도 쌍꺼풀 라인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므로 앞트임을 해야 하고 몽고주름이 없다면 미간 거리가 넓
Q.얼굴에 기미가 올라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기미는 왜 생기는 것이고, 개선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알고싶어요. A.기미는 불규칙한 모양,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이 노출 부위에 발생하는 색소성 질환입니다. 주로 얼굴의 뺨, 이마, 눈 밑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고, 출산기의 여자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태양 광선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름에는 악화하며 겨울에는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치료는 바르는 약, 레이저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미의 정도는 다양한 크기로 발생하
Q. 취준생입니다. 잠을 푹 자는데도 눈 밑이 어두워서 피곤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걱정입니다. 그러다 우연히 지방 재배치를 알게 되었는데, 이 수술은 중년층에서만 가능한 건가요? A. 눈 밑 지방 재배치는 눈 밑 지방의 양을 줄이지 않고 볼록한 지방의 일부분을 눈 밑 뼈 위쪽으로 끌어와 전체적으로 골고루 펼쳐줌으로써 눈 밑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중년층이 주로 수술을 진행했지만 선천적으로 눈 주위 조직이 약하거나 눈 밑 지방이 많이 응집된 경우,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등으로 20~30대의 젊은 층들
Q. 얼마 전 출산하였는데, 아기 엉덩이가 보조개처럼 쏙 들어가고 털이 났어요.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데 신생아 딤플을 의심해봐야 할까요? A. 신생아 딤플은 눈으로 직접 봐야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긴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척수의 선천성 기형이 존재하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털이 나 있을 때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털이 나 있다고 해서 반드시 척수의 선천성기형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딤풀에서 척수의 선천성기형이 동반되는 경우는 1~5% 정도로 그 빈도가 낮고 이런 경우는 다른 이상이 함께 보이는 경우가
Q. 시력이 안 좋아 소프트렌즈 착용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인공눈물은 점안하고 위생적으로 렌즈를 관리하는 것이 너무 번거로워서 시력교정술을 생각 중입니다. 시력이 안 좋은 탓인지, 난시가 생긴 것인지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데, 저 같은 경우는 렌즈 삽입술이 적합한 건지 궁금합니다. A. 안구 건조 증상이 심한 경우, 각막을 절삭하는 라식이나 라섹 수술 후 안구 건조 증상이 이전보다 심화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반면 렌즈 삽입술은 라식이나 라섹 수술에 비해 건조증상이 심화되지 않는 편입니다. 고도근시와 함께 난시의 정도가 심
Q. 저는 이성 교제 경험도 없고 성관계 경험도 없습니다. 그런데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면서 가드넬라균과 유레아플라즈마 파붐균이 나왔습니다. 이름이 생소하여 찾아보니 성병이라고 하는데 성 경험 없이 감염될 수가 있나요? A. 말씀하신 파붐, 가드넬라 같은 경우는 꼭 성접촉이 아니더라도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식습관, 항생제 장기 복용 등의 문제로도 쉽게 발생하는 질염입니다. 따라서 면역력 강화를 위해 힘쓰시고 단것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등의 노력으로도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질 유산균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걱
Q. 언제부턴가 눈에서 먼지 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밝은 곳에서 증상이 더 심하고 먼지 개수도 늘어나서 비문증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레이저 치료하면 먼지가 사라질까요? A. 눈 속의 유리체는 계란 흰자와 같은 맑은 액체가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데, 유리체에 혼탁이 있으면 빛이 통과하다가 망막 위에 그림자를 만들기 때문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작은 곤충, 실오라기, 아지랑이 등과 같은 부유물질이 떠다니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젊은 사람에게서 비문증이 나타난다면 대부분 고도근시가 원인입니다. 근시의 정도가 심할수록 안구의
Q. 2년 전,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와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가려는 찰나에 눈병으로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소염제를 복용했고, 비뇨기 증상이 호전되어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소변이 자주 마렵고 통증이 느껴지는데 전립선염 증상일까요? 그리고 전립선염이 20대에도 흔히 걸릴 수 있는 질병인가요? A.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 경우, 커진 전립선이 방광도 자극하기 때문에 더 자주 마렵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약하게 나오게 되고 잔뇨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