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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Q. 옆구리와 배에 살이 유독 많이 쪄서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허리 통증이 생겼어요. 무엇이 문제인가요?

A. 복부와 옆구리 운동은 대부분 하체가 고정된 상태로 상체를 지속해서 구부렸다가 피거나 혹은 반대로 상체를 고정하고 다리를 반복해서 움직여 몸통의 근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입니다.

동작만 보고 따라 하시면 배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허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 허리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요, 특히 복부 운동하실 때는 몸통을 움직일 때 허리에 휘청거리게(꺾이지 않도록) 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누워서 다리들었다 내리기(레그레이즈) 시에 다리를 내릴 때 베에 힘을 주어 허리가 과하게 위로 꺾이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법은 한 손을 허리에 넣고 손이 빠지지 않게 배에 힘을 주고 허리의 커브를 손에 밀착시키고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보세요. 이때 버티지 못하고 허리에서 손이 떨어진다면 그전까지만 다리의 각도를 허용하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하이닥 운동상담 정운경 (운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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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이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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