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치과의사 유영훈 원장| 질환 예방∙조기 발견 위해 중요한 ‘치과검진’| 엑스레이 촬영 동반, 진단의 정확도 높여하루 세 번 양치를 하는 것으로 구강 관리를 다 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구강 관리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관리 방법이 올바른지 확인하고, 또 잘못된 관리로 질환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평소 구강관리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더욱 중요하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구강질환을 예방∙관리하는 첫걸음과도 같다. 치과의사 유영훈 원장과
|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시력교정술을 다짐한 이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중 어떤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할지다. 그리고, 이들의 고민은 한층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마일프로'가 등장하며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기 때문.스마일프로는 스마일라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수술법이다.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본격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고 있
정부가 독감 유행 시즌을 맞아 인플루엔자 백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을 권고했다. 독감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도 새 변이를 기반으로 유행 조짐을 보이며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감염병 등급이 낮아지고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적 우려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날이 추워질수록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특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백신 접종을 기반으로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생활수칙을
난임(불임)은 전 세계 성인 여섯 명에 한 명꼴로 겪는 흔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고서를 통해 각국 성인 남녀의 17.5%가량이 일정 시기에 난임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히며, 난임을 ‘지구 전체의 보건 난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난임은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남성 요인 30%, 여성 요인 30%, 그리고 부부 양측 요인과 원인불명이 그 외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난임은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남성의 경우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난임 위험을 조금 낮출 수
독감 환자가 최근 5년 동기간 대비 최대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 확진자도 증가세로 돌아서며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음 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특히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야 할 때다.독감과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틈틈이 손을 씻으며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밀폐된 공간은 되도록 피하고, 실내 환기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코로나19의 경우, 간장약의 주요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
| 체내흡수율과 생체이용률 높은 '이중제형' 비타민 | 에너지 생성 잘 되려면 비타민 B 군 8종 각각의 최적화된 처방이 중요| 비타민 B와 시너지 내는 밀크씨슬, 간 건강까지 관리되어야 근본적인 피로회복피로가 지속될 때 ‘쉬면 괜찮겠지’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사실 쉽게 여길 일은 아니다. 피로의 원인이 꽤 복잡하기 때문이다.피로는 신체적 요인과 정신적 요인이 상호 작용하며 나타난다. 발생 기전 역시 에너지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거나 신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전문가들은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에너지
찬바람이 불 때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실내에서도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 불편함이 생긴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수족냉증은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 온도에서 손이나 발이 지나치게 차가워지는 증상이다. 심해지면 아랫배, 다리에도 냉기를 느낄 수 있고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냉증의 원인부터 대처방법까지, 하이닥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히 알아봤다.Q. 계속 손·발이 차가워요. 원인이 뭘까요?손·발이 서늘할 정도의 온도에서 손과 발이 지나치게 차다고 느끼는 상
| [인터뷰] 치과의사 유영훈 원장| 치아·잇몸 건강 지키는 '스케일링'...멀리하면 발치까지| 치주질환 방치 시 전신 건강 악화될 수 있어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스케일링을 소홀히 하는 이들이 있다. 스케일링을 할 때 나는 특유의 진동과 소리 등이 두려워 스케일링을 피하는 것이 대표적인 이유다. 귀찮거나 세간에 스케일링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로 스케일링을 꺼리는 사례도 있다.하지만, 스케일링을 소홀히 했을 때 나타나는 문제를 이해한다면 결코 스케일링을 등한시할 수 없다
에너지 관리, 해독작용, 각종 호르몬의 분해와 대사, 그리고 담즙을 만들어 지방의 소화를 돕는 역할까지. 간은 우리 몸에서 다양하고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이러한 간의 생리 기능은 현대에 들어 대중적으로 알려졌고 자연스럽게 간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부각되었다. 생선이나 두부 등의 단백질 식품과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이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고, 담즙산 성분의 UDCA와 밀크씨슬은 대표적인 간 영양제로 꼽힌다. 특히 UDCA는 코로나 예방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일교차가 10~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5일) 역시 최저기온 6~15도, 최고기온 18~22도로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급격한 온도 변화에는 ‘면역력’을 돌봐야 한다. 온도가 급격히 변하면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면역력 저하는 감기, 대상포진 등을 유발하여 신체 곳곳을 위협하는데, ‘눈 건강’도 예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