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방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유방암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많은 사람이 불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멍울이나 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무조건 유방암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유방에 있는 멍울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유방에서 발견되는 혹 중에서 90% 정도는 대부분 양성종양에 해당하고, 10% 정도만 암으로 진단이 되는 악성 종양이다. 따라서 유방에서 종양이 발견되더라도 무조건 암으로 발전되는 것은 아니기에 너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유방 혹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양성 종양에
겨울이 지나가면서 옷이 얇아지고 가벼워지는 시기가 찾아오고 있다. 요즘은 계절과 상관없이 몸매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는 여성이 많지만, 아무리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해도 겨드랑이 부위가 튀어나온 살과 통증까지 생기는 증상이 있다면 ‘부유방’을 의심해 봐야 한다. 부유방이란 정상의 1쌍 유방 이외에 생긴 추가 유방으로 우리나라 여성의 2~6%에서 발생한다. 유방은 태아 때 겨드랑이부터 사타구니까지 연결된 유선을 따라 여러 쌍이 생겼다가 성장하면서 사라지는데, 미처 퇴화하지 못하고 가슴 이외의 부위에 남게 되면서 부유방으로 나타난다. 부유
유방암은 종류도 다양하고 원인 또한 복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에 걸리면 멍울이나 혹, 유두 분비물 등 특정 증세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초기 유방암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꾸준히 받아야 한다. 유방암 자가 검진은 본인이 직접 자신의 유방을 만져보는 방식의 검사다. 자가 검진을 하는 시기는 매월 생리가 끝난 후 2~3일째에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새로이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면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예방 방법으로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신진대사에 관여하여 체온 조절과 아주 중요한 내분비계 기관이다. 이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갑상선 호르몬에 균형이 깨지고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겨울철 특히, 추위를 많이 타고, 피로가 심하며 식사량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늘어난다면 한 번쯤은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잘 생성되지 않아서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 또는 결핍된 상태로 대사 관련 증상이 발
유방촬영술에서 유방석회화가 발견되어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으러 유방외과로 내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방석회화는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유방촬영술 후 석회화가 발견되면 크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석회화가 꼭 유방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방석회화는 크기나 개수, 모양, 배열 등에 따라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합니다. 양성인 경우에는 비교적 매끈한 모양의 1~2개의 석회가 뚜렷하게 보이며, 대부분 유방 내 칼슘 성분 또는 분비물이 축적되거나 세포 또는 지방조직의 일부가 죽어서 생기게 됩니다.
유방암은 여성에게서 첫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의심할만한 증상과 자가 검진법, 치료 등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하이닥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본다.Q. 유방 통증이 비주기적으로 한 달 이상 나타나요. 유방암일까요?유방 통증은 유방암 환자 중 5% 이하에서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유방암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따라서 한 달 이상 유방 통증이 나타났다고 해서 무조건 유방암을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유방암 증상은 다
유방의 문제로 유방외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흔한 증상 증 하나는 '유두 분비물'이다. 유두 분비물은 유방통, 종괴와 함께 흔하게 나타나는 3대 유방 증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80% 이상의 여성에서는 호르몬에 의한 생리적 현상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유방암 또는 각종 유방 질환으로 인한 이상 신호일 수 있기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유두 분비물의 원인은 출산 시 또는 수유 시 호르몬 변화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평소 꽉 끼는 속옷을 착용하는 등 외부 자
습진은 임상적으로 가려움, 홍반, 각질 탈락, 인설, 진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만성화될수록 피부가 두껍고 거칠어지는 태선화를 보이는 피부질환이다. 습진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잘 알려진 습진 중에는 유두와 유륜에 발생하는 ‘유두 습진’이 있다.유두 주위의 피부병변, 원인 다양해유방 및 유두 부위 피부병변의 원인은 다양하며, 특히 유방암인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서 평소 세밀하게 관찰해야 한다. 유방∙유두 부위 피부병변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아토피성 피부,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 자극 접촉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질
| 젖꼭지에 생긴 상처로 화농균이 침입하며 발생하는 '유선염'| 유선염 발생 시...오한, 발열, 가슴 통증, 열감 등의 증상 나타나| 이주현 원장 "유선염, 증상 심하지 않다면 정상적인 모유 수유 가능해"[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신생아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이른바 ‘완모’가 큰 관심사입니다. 완모란 생후 첫 6개월간 완전 모유 수유를 한다는 뜻인데요. 모유가 아이에게 이롭다는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출산 전 완모를 해야겠다고 계획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하다 보면, 여러 이유
요즘은 계절과 상관없이 몸매 관리를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지만 유독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인 허벅지나 겨드랑이 살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마른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빠지지 않는 겨드랑이 살이 유독 신경 쓰인다면 '부유방'을 의심해 봐야 한다.부유방이란 축적된 지방이 아닌 밀크 라인이라 불리는 유선의 뿌리가 퇴화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다. 단순히 살이 쪄서 생기는 겨드랑이 살과는 다르게 유방에 있는 유선이 겨드랑이에도 발달하면서 생기는 제2의 유방이라고 볼 수 있다. 부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