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의 꾸짖음, 야근, 마지막으로 붐비는 지하철에 몸을 싣고 고된 하루를 마치면 유난히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시원한 ‘술 한잔’이다. 종일 여기저기 치이고, 시달린 몸과 마음이 술 한잔만 마시면 사라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최근 Eat This, Not That은 퇴근 후 술 한잔을 포기하면 나타나는 신체 변화를 설명했다."퇴근 후 술 한잔 참으면 나타나는 놀라운 신체 변화"1. 수면 개선술은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며 수면 장애의 위험을 높인다. 알코올을 섭취한 후, 1시간 이내에 잠이 들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사람은 하루에 2~3잔 이상은 거뜬히 마신다.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도 달콤한 음료 대신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커피가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이에 대해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설탕 시럽, 우유를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에 한해서 커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2019년 The effects of caffeine intake on weight loss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연구 결과, 카페인 섭취는 체중, BMI 및 체지방 감소를 촉진할
국내외 연구는 계속해서 복부지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해왔다. 지난 3월 ‘폐경기’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폐경기에 복부지방이 늘어난 여성은 체중이 일정하더라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에 따르면 폐경 후 거의 70%의 여성이 복부 부위에 과도한 지방을 가지고 있으며, 복부지방의 증가 속도는 폐경 후 연간 8%씩으로 매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뱃살로 고통받는 것은 여성뿐만이 아니다. 중년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반대로 배는 볼록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중년 남성의 이러한 변
대부분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빼고 싶어 하는 부위가 복부지방이다. 뱃살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뱃살만 빠지는 식이 다이어트에 대해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복부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중 어떤 것이 많은지 배 모양을 보면 알 수 있다. 누워있을 때 배가 볼록하다면 내장지방이 많은 것이고, 살이 처지면서 손으로 쥐어진다면 피하지방이 많은 것이다. 자신의 뱃살이 내장지방형인지, 피하지방형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인피던스 검사 즉, 인바디 검사를 통해 확
오이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채소 중 하나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먹는 오이는 항산화 효과, 미세영양소 등을 자랑하는 다른 과일과 채소와는 달리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알려진 바가 없다. 사실 오이도 충분히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오이를 먹는 것이 어떻게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1. 체내 수분이 증가한다. 등산객들이 물 대신 오이를 들고 올라가는 것이 단순히 배가 고파서 먹기 위해서가 아니다. USDA 자료에 따르면, 오이는 수분 함량이 95%
먹방 유튜버들은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한 번 촬영할 때 1~2만 칼로리는 거뜬하게 먹으며, 한 유튜버는 초밥 200개를 먹을 정도다. 하지만 대부분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왜 먹방 유튜버는 살이 안 찔까? 이에 대해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1. 소화 흡수장애 먹방 유튜버들은 소화 흡수장애가 있을 수 있다. 즉,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볼 수 있다. 음식을 먹으면 보통 위에서 분해한 뒤 장에서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이러한 대사 과정에 문제가 있어 살이 안 찔 수 있다. 2. 엄
직장 상사의 꾸짖음, 야근, 마지막으로 붐비는 지하철에 몸을 싣고 고된 하루를 마치면 유난히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시원한 ‘술 한잔’이다. 종일 여기저기 치이고, 시달린 몸과 마음이 술 한잔만 마시면 사라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최근 Eat This, Not That은 퇴근 후 술 한잔을 포기하면 나타나는 신체 변화를 설명했다. 1. 수면 개선 잠 못 드는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술에 의지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오히려 술은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며 수면 장애의 위험을 높인다. 알코올을 섭취
바쁜 아침,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지 않다. 실제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1998년에 비해 2018년에는 아침 결식률이 약 3배 정도 증가했다. 그 중 대부분이 간헐적 단식을 위해 아침을 거른다는 답이 많았다. 아침을 거르면 정말 살이 빠질까? 이에 대해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뇌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져 학생들에게는 집중력, 직장인들에게
피자나 치킨과 같은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 어떤 탄산음료를 마실지 고민하게 되는데, 이때 ‘제로콜라를 마시면 살이 덜 찌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제로 콜라를 마시면 정말 살이 안 찔까? 이에 대해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제로콜라는 설탕이 없는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인공감미료를 사용한다. 보통 아스파탐, 스쿠랄루스, 스테비아 등의 인공감미료를 사용해 단맛을 내는데, 이는 열량을 내지 않는다. 따라서 0칼로리가 맞으며, 혈당도 올라가지 않는다. ◇ 제로콜라의 상반된 연구 결과 칼로리 있는 일반 음료(일반
"고혈압 환자라면 외식은 최소 하루 한 끼만" 고혈압 환자는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외식을 할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건강하게 먹기도 힘들뿐 아니라 본인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메뉴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혈압이 높다는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생긴다. 그렇다면 고혈압 환자는 외식을 먹을 경우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김유림 운동전문가는 악력이 약한 사람은 고혈압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고혈압에 좋은 운동으로 악력을 키우는 운동을 추천했다. 이 외에도 혈관 건강에 좋은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