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에게 식습관 개선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탄수화물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일정량 제한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당뇨 환자들은 디저트를 아예 먹지 못할까? 카페에 가면 항상 먹게 되는 디저트류. 과연 혈당 증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디저트로는 무엇이 있을까? 임상영양사가 추천하는 ‘혈당 걱정 필요 없는 디저트 및 음료 레시피’를 소개한다.Q. 혈당을 올리지 않는 디저트가 있을까요?정선화 임상영양사: 빵이나 케이크에는 당류가 많아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기 때문에 당뇨 환자분들은 절대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하지만, 단 음
캠핑이나 나들이 갈 때 핵심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을 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는 당뇨 환자들에게는 어려운 이야기일 수 있다. 당뇨가 있으면 항상 식단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 대부분의 도시락 메뉴는 탄수화물이 주 재료이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당뇨 환자들도 마음 놓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메뉴는 없을까? 밥 없이 만드는 도시락 레시피에 대해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소개했다. 다음은 정선화 임상영양사와 함께한 당뇨 도시락 만들기이다. Q. 당뇨 환자가 도시락을 준비할 때 더욱 신경 써야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회식. 하지만 최근 회식 문화가 많이 바뀌고, 코로나19 유행으로 회식과 모임이 제한되면서 확연히 줄었다. 그래도 회식을 해야 하는 경우, 살이 안 찌면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에 대해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답했다.◇ 살이 덜 찌는 회식 메뉴삼겹살다이어트할 때 살이 덜 찌는 회식 메뉴로 삼겹살이 있다. 삼겹살의 지방은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이 섞여 있고, 또 이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술이다. 불가피하게 술을 마
치맥(치킨과 맥주), 피맥(피자와 맥주) 모두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대부분 늦은 저녁 시간에 먹는 경우가 많고, 칼로리도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어렵다. 만약 한 번쯤 먹게 된다면 둘 중에 어떤 것을 먹어야 그나마 살이 덜 찔까? 맥주 양은 2잔이라는 가정하에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안주를 골라봤다.◇ 치맥 vs 피맥?피자에는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피해야 하는 밀가루가 들어가 있다. 피자 도우는 대개 정제된 밀가루로 만들어지는데, 여기에는 섬유질이 많지 않다. 섬유질은 위장관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먹어봤을 시서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시서스로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서스가 정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시서스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시서스란?시서스의 정확한 이름은 시서스 쿼드랑굴라리스(Cissus quadrangularis)다. 습하고 건조한 기후에도 잘 견뎌낸다는 특징으로 ‘하늘에서 내린 식물’이라고 불린다. 고대부터 약용 식물로 사용했고, 골절 부상, 인대와 힘줄을 치료하는 다양한 아유르베 고전 의약품에 사용되어왔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 주종에 상관없이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혈압 환자에게 식단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인터넷 상에는 혈압 조절에 도움 되는 음식 정보가 많으며, 그중에서 음주에 대한 이야기도 넘쳐난다. '술을 적당량 마시면 오히려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과일로 만든 와인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등 고혈압과 술의 관계에 대해 널리 퍼져 있는 정보들, 이는 과연 사실일까? 고혈압 환자의 음주 생활부터 와인과 혈압의 연관관계까지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정선화 임상영양사와 함께한 인터뷰 일문일답이
자기 전 야식을 먹고 싶지만, 살이 찔까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야식을 먹으면 늦게 잠을 자게 되고, 소화가 안 된 상태로 잠을 자게 되면 수면의 질이 낮아진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인슐린, 그랠린, 멜라토닌 등 여러 호르몬의 변화로 살이 더 잘 찌게 된다. 또한, 야식은 대부분 치킨, 피자, 떡볶이, 라면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더 살이 찔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살이 안 찌는 야식은 없는 걸까?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야식으로 먹어도 좋은 음식 3가지를 소개했다.◇ 야식을 포기할 수 없다면?야식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고혈압이 있다면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 섭취가 중요하다’고혈압이 있다면 음식의 간을 싱겁게 하고 채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특히 칼륨과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 섭취가 중요한데, 나물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물 속 칼륨은 고혈압 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만들기 쉬우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나물 레시피에 대해 정성화 임상영양사가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정선화 임상영양사와 함께한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 고혈압 환자가 채소를 꼭 먹어야 하는
다이어트를 할 때 고기를 포기해야 할까? 아니다. 육류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를 할 때는 고기를 꼭 먹어야 한다. 그렇다면 삼겹살만 먹고 살을 뺄 수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해 정성화 임상영양사가 궁금증을 해결해줬다.원푸드 다이어트가 유행했을 때 한 가지 과일만 먹거나 뻥튀기와 같은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는 근육 손실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한다. 살이 빠져도 체지방이 감소하는 것이 아닌 근육이 감소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피부 건조, 빈혈, 영양 불균형, 특히 필수 아미노산
많은 질환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나트륨 과다 섭취이다. 특히 한식에 염분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평소에 얼마나 짜게 먹고 있을까? 건강을 위해서는 나트륨 자가진단법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외식과 배달음식으로 짠맛에 길들여진 한국인에게 걸리기 쉬운 4대 질환은 무엇이고, 어떻게 식사를 하면 좋을지 알아보았다.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나트륨 일일 섭취량은 2,000mg이다. 이 수치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자주 먹는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알아야 한다. 1인분 기준으로 어떤 음식에 가장 많은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