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임플란트'가 보편화되면서 임플란트에 대해 아는 분도, 또 주변에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분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치아를 발치했을 때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데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불가능한 몇 가지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임플란트가 불가능한 4가지 경우하악 어금니 부위의 뼈가 많이 녹아서 신경관까지의 거리가 5mm 이하인 경우에는 임플란트 치료가 안 됩니다. 하악 어금니에는 머리에서 내려오는 하악관 신경이 있는데, 어금니 염증이
임플란트 치료가 어느 정도 보편화된 것 같습니다. 20년 전, 제가 수련받을 때만 해도 대학병원에서만 주로 치료하고 개인 병원에서는 몇몇 원장님만 시행하는 생소한 시술이었는데요. 우리나라 치과학의 발전으로, 이제는 간단한 케이스는 누구나 다 치료하는 보편적인 술식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백세 시대가 도래해 수명이 연장되어 치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틀니보다는 임플란트를 많이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이가 빠져서 임플란트 시술을 잘 받았다면 관리하는 것도 잘 신경 써야 합니다. 오랫동안 임플란트를 사용하려면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
가끔 환자분이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과 의사는 어떻게 치아를 관리하나요?” 그중에서도 양치를 잘했는데도 충치와 풍치가 생기는 환자분이 물어본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은 치과 의사가 매일, 직접 하는 치아 관리 요령을 설명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치과에 방문해 스케일링 후 양치법을 배우시지 않나요? 그 방법과 똑같이 양치합니다. 한 마디로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양치는 하루에 4번 저는 양치를 식후 3번 그리고 자기 전에 한 번, 총 네 번 합니다. 식후엔 3분 이내 양치를 하고 자기 바
풍치는 성인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치과 질환으로 심하면 치아를 뽑게 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간혹 옆의 치아로 퍼질 수도 있어서 더욱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풍치의 원인은 치석과 치태입니다. 음식물 찌꺼기에 잇몸 세균인 치태가 결합해서 단단한 치석이 생기게 되는데 치석이 뿌리 쪽으로 퍼지면서 잇몸뼈를 녹이게 되면 풍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풍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석과 치태가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입안의 세균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므로 음식들이 치아에 붙어 있지 않도록 칫솔질을 꼼꼼히 잘 해야 합니다
치주질환 환자와 교정 환자분들의 양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치주질환이 생기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은 플라그라는 세균막이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고 남아 있게 되면 플라그가 점점 단단하게 치석이 되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 때문에 잇몸뼈가 내려가면서 공간이 생기게 되고 이 공간으로 더 큰 플라그와 치석이 생기게 되어 염증이 더 심해지면 잇몸뼈가 다 녹아 붓고 피가 나고 이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치주질환이 생긴 분들은 스켈링과 더불어 올바를 칫솔질로 플라그를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치주질환이 있는 분들의 올바
현재의 구강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칫솔질이라는 건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데 치과에 가면 충치가 생겼다고 하거나 잇몸이 안 좋다는 얘길 들어보신 경험들 많으시죠? 여기서 중요한 건 나름 열심히 한 칫솔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칫솔질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의 구강상태에 맞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일반적인 구강 상태에 맞는 올바른 칫솔질방법인 회전법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름에서도 아시겠지만 칫솔을 회전하듯 닦는 방법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어 있는 단단한 치석을 음파 진동을 이용하여 떼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 기구가 없을 때는 손으로 하나하나 다 긁어서 제거했지만 요즘은 기계가 좋아져서 빨리 깨끗하게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스케일링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음파진동으로 이를 깎아서 이가 시리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단지 진동을 이용해서 치석을 떼어내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스케일링을 받고 나서 다시 스케일링을 받으시는 게 두렵다고 하시는 분들 중에 가장 많은 불편함은 시리고 그래서 이가 더 안 좋아지셨
올바른 치아관리 요령과 스케일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옛말에 치아는 오복에 하나라고들 하죠. 그만큼 예로부터 건강한 치아는 건강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건강한 치아를 위해 가장 기본은 무엇일까요? 바로 올바른 칫솔질입니다. 혹시 3:3:3 법칙을 알고 계신 가요?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칫솔질을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런 법칙에 따라 칫솔질을 잘한다고 해도 치석이 생기는 경험들을 다들 하셨을 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욕실 청소를 매일 깨끗이 한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난
이가 아픈 경험을 해 보셨나요?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통이 심하고 신경이 곤두서게 되며 일에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치아가 아프니까 밥을 잘 못먹되고 영양소가 적절히 공급되지 않아 면역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옛날 어르신들도 치아가 오복에 으뜸이라고 하신 거 같습니다. 이가 아프면 생활에 지장이 많으니깐요. 이가 아프면 신경치료를 받게 됩니다. 신경치료는 이가 아파서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치료이며 이를 튼튼하게 해주는 치료는 아닙니다. 신경치료는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염증이 생긴 신경을
미용적인 문제는 물론 전신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많이 알려지면서 건강하고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고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건강하고 가지런한 치아를 갖기 위해 꼭 필요한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 하지만 치아교정에 대해서는 막연히 오래 걸리고, 불편한 과정인 것으로만 떠올리기 쉬운데, 이는 교정치료에 대한 인식 부족에서 오는 오해라 볼 수 있다. 치아교정은 크게 3단계를 거쳐 진행되는데 단계별 치료 목표와 그 중요성에 대해 이해한다면 치료과정에 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