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 바람과 건조한 실내 공기 탓에 겨울철 피부는 편한 날이 없다. 겨울은 실내외 온도 차가 커서 피부 자극도 늘어나고, 피부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는 천연 팩이다. 겨울철에는 유수분 밸런스가 불균형을 이루고, 각질로 인한 노화, 주름, 탄력저하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때 각질 제거를 주 1회 정도 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재료로 샤워 전 팩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톡톡한
삼각 섬유 연골(Triangular Fibrocartilage)은 손목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연골로 소지 손가락 방향의 손목뼈에 위치한다. 손목뼈인 요골과 척골, 손목 부분을 이루는 여덟 개의 짧은 뼈인 수근골 사이에 위치하며 손목을 돌리거나 뒤로 젖힐 때 손목 관절의 완충 작용을 하여 손목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삼각 섬유 연골이 외상이나 반복되는 미세 손상, 퇴행성 변화에 의해 파열되는 것을 '삼각 섬유 연골 복합체 손상(Triangular FibroCartilage Complex injury, TFCC inj
출산으로 기능이 떨어진 몸을 회복시키는 산후조리는 소홀히 하면 평생 고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특히 추운 겨울에 출산을 했다면 산후풍을 조심해야 하는 데, 산후풍은 출산 후에 나타나는 관절과 인대의 시린감, 통증,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말하며 출산 후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찬물에 손을 씻는 등의 행동으로 몸에 차가운 기운이 스며들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있다. 출산을 하고 난 후 여성의 몸은 전체적으로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온몸의 뼈와 관절이 이완되고 자궁이나 골반의 상태도 매우 허약할 뿐만 아니라 출혈에 의한
중국발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부각되며 미세먼지 공포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음식, 방법보다 먼저 체크해보아야 할 것은 ‘생활습관’이다. 생활습관을 떠올리면 식습관, 올바르지 않은 자세 등을 떠올릴 수 있지만, 미세먼지가 심각한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생활습관은 바로 ‘흡연’이다. ◆ 흡연자의 혈관, 겨울철엔 더욱 치명적 미세먼지는 먼지 입자의 지름이 10㎛ 이하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로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겨울철 북서풍
사람의 몸 중 팔뚝은 척골과 요골의 뼈로 구성되어있다. 이 두 개의 뼈는 길이가 다르며 긴 뼈가 바로 척골이다. 척골신경은 주로 4, 5번째 손가락인 약지와 소지에 신경을 분포하며, 주관 증후군(Cubital Tunnel Syndrome)은 반복적인 움직임에 척골신경이 자극되어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척골신경 압박 증후군, 팔꿈치 터널 증후군, 휴대전화 엘보(cellphone elbow) 등으로도 불리는 주관 증후군은 손목터널증후군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질환이다. 손목과 팔목을 자주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발생하기
테니스 엘보(Tennis elbow), 골프 엘보(Golf elbow) 등으로 불리는 '팔꿈치 인대 파열'은 팔꿈치를 과다하고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사고로 팔꿈치가 어긋나고 탈구되어 발생한다. 집안일이 많은 가정주부, 요리사, 테니스, 야구, 골프 등 반복적인 스윙이 필요한 운동선수나 스키 등의 레저스포츠를 즐길 때 팔꿈치의 내측 또는 외측 측부인대의 손상이 일어나 발생하게 된다. 인대파열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여 만성화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평생동안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
활동량이 적어지는 겨울은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다. 똑같이 먹고 운동해도 살이 더 찌는 이유는 활동량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추위를 대비하기 위해 체지방을 늘리기 때문이기도 하다. 활동량이 적어 다른 계절에 살이 찌기 쉬운 겨울철, 효과적인 다이어트와 체중관리를 위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기초대사량이란?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이는 기초대사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대사량으로 숨만 쉬고 있어도 소모되는 열량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우리나라 국민의 79%는 최근 3개월간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을 경험했고 81%는 직장에서 한 가지 이상의 갈등 및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영 보건정책연구본부장의 연구보고서인 '한국사회의 갈등 및 병리현상의 원인'에 따르면 조사 시점 이전 3개월 동안 가족구성원 간 갈등을 경험한 비율이 78.9%로 나타나 가족 내에서의 갈등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적으로 경험한 갈등요인 수는 3.4개였으며, 4개 이상의 갈등요인을 경험한 경우도 4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등요인은
12월 22일은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이다. 우리나라는 동짓날이 되면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밤이 긴 동짓날은 음(陰)의 기운이 가장 강하다는 생각에서 유래됐다. 동짓날에 팥죽을 먹었던 이유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은 음의 기운이 강해 잡귀들이 왕성하게 활동하여 양(陽)의 기운을 나타내며 귀신이 싫어하는 붉은 팥을 이용해 죽을 쑤어 먹고 대문이나 벽에 뿌리면 잔병이 없어지고 건강해지는 등 액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액운을 물리치기 위한 풍습에서 비롯되었지만, 팥은 영양적으로도 겨울
질 스프링 성형술로 많이 알려진 임플란트 질 성형술은 질 안에 고탄력의 의료용 재료를 삽입하여 질 수축효과를 가져와 요실금 및 성감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출산, 다산, 난산, 고령 등으로 회음부와 질이 이완된 여성이 많이 찾는 임플란트 질 성형술은 조직의 절제가 없고 절개 부위도 작아 선호도가 높다. 임플란트 질 성형술에 사용되는 임플란트 질 스프링은 고탄력을 가진 일종의 의료용 봉합사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안전한 재료다. 이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부분은 우려하지 않아도 되며, 조직의 절제가 전혀 필요 없고 1cm 내외의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