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을 하기 위해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작은 가슴만큼 흔한 고민이 바로 처진 가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천적으로 가슴이 처진 사람도 있고 출산 후 수유를 하면서 후천적으로 가슴 처짐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슴의 크기나 모양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임신 및 출산, 수유 등의 원인으로 피부와 가슴조직의 탄성섬유가 약해져 가슴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아래로 처지게 되는 것이다. 처진 가슴으로 인해 겉으로 봤을 때 옷맵시가 살지 않는다는 단순한 불편함 외에, 가슴 밑 주름에 땀이 차고 가려움증 등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다
함몰유두는 유두가 돌출되지 않고 함몰된 질환을 말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함몰유두 비율은 약 3%로 유방염이나 외상 등의 후천적 원인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 선천적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함몰유두 증상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의지를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유두는 일반적인 피부보다 감각이 예민하고 수유를 해야 하는 기능을 가진 중요한 신체부위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함몰유두 수술, 꼭 해야 할까? 함몰유두는 왜 생길까? 먼저, 함몰유두의 발생원
전세계적으로 유방재건술을 시행하는 나라별 비율을 보면 대략 유럽 80%, 미국 70%, 캐나다 60%로 과반수의 분포를 보인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약 10% 전후(2015년 4월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이전의 통계로, 현재는 비율이 좀 더 상승했을 것으로 추측된다)로 유방재건술을 받고 있다. 여성암 2위라고 알려진 만큼 발병률은 높은데 서양에 비해 유방재건술을 시행하는 빈도가 이렇게 낮은 이유는 뭘까? 유방재건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 첫 번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유방암은 0기, 1기, 2기의 경우 생존율이 90
유방재건을 하기 위해 상담을 하다 보면 절제하지 않은 가슴의 미용성형에 대해 고민을 하는 이들이 많다. “왼쪽 가슴 전절제를 했어요. 가슴을 복원할 때 멀쩡한 오른쪽 가슴도 꼭 수술해야 하나요?” “이왕 수술하는 거 원래 가슴보다 사이즈도 키우고 예쁘게 하고 싶은데, 너무 욕심인가요?” “반대쪽 가슴까지 보형물을 넣고 싶진 않지만, 출산 후 처진 가슴을 교정하고 싶어요” 방재건술을 앞두고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것은 ‘멀쩡한 가슴을 수술하는 것이 꺼려지는 마음 한편으로는 여성으로서 아름다운 가슴을 갖고자 하는 욕망이 함께 존재’하기
가슴성형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다. “물방울 보형물이 낫나요, 라운드 보형물이 낫나요?”, “어떤 보형물의 모양이 더 자연스럽나요?”, “촉감은 어떤 것이 더 부드럽나요?” 이러한 물음에 정확한 답변은 “사람마다 다르다” 이다. 같은 보형물을 삽입하더라도 그 사람의 피부 두께, 탄력상태에 따라 모양이나 느낌이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때문에 단순히 이 보형물의 모양이 더 낫더라, 최근에는 이 보형물을 많이 사용한다더라 하는 식으로 유행에 따라 보형물을 결정해서는 안 되며, 본인의 현재 가슴 상태를 성형외과
유방암은 0기, 1기, 2기, 3기, 4기로 병기를 구분할 수 있다.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0기 100%, 1기와 2기 90% 이상, 3기 73%, 4기 20% 미만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0~3기까지는 높은 생존률을 보인다. 유방암의 치료는 목숨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 없이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반면에 유방재건술은 본인의 만족을 위해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수술이므로 수술 여부나 수술방법 등을 환자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수술하는
대학생 A양은 가슴확대 수술을 받은 친구를 보고 수술을 결심했다. 하지만 스스로 마사지, 스트레칭을 해야 하고 흉터 연고도 꾸준히 발라줘야 한다는 사후관리의 번거로움 때문에 수술을 하기가 망설여진다. 직장인 B 씨는 겨드랑이를 절개하여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확대 수술을 받았다. 겨드랑이의 흉터가 주름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겨드랑이 절개를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고 있다. 그제서야 B 씨는 흉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가슴확대수술은 가슴이 얼마나 예쁘고 자연스럽게 수술
유방암은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매년 약 14,000여 명의 환자가 유방암과 싸우고 있으며, 암기에 따라 치료법과 생존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유방암이 발병하는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규정되어 있는 것이 없다. 이 때문에 성인 여성들은 포괄적 대상에 속하게 되며 정기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찰해야만 한다. 현재 의료계에서는 유방암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발병원인의 차이점을 구분하고 위험인자로 분류하여 파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전성 유방암은 BRCA1과 BRCA2 유전자의 돌
20대 직장인 A 씨는 오랜 고민 끝에 물방울 가슴성형을 받았다. 처음에는 만족스러웠지만 조금만 더 크게 수술할 걸 하는 아쉬움에 재수술을 고민하고 있다. 개인사업을 하는 40대 B 씨는 가슴확대수술을 하고 싶지만 몸속에 보형물을 넣는다는 것이 막연히 두려워 망설이고 있다. 수술을 받는다 해도 일이 너무 바빠 오랜 기간 쉴 수도 없고 스스로 관리할 수도 없어 늘 고민만하다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A씨처럼 보형물을 삽입한 가슴확대수술 후 추가로 보충하고 싶은 부위가 있는 경우, B 씨처럼 보형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 모두
어떤 수술이든 첫 수술보다 재수술이 훨씬 고난도이다. 따라서 처음 수술을 잘 끝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수술 자체가 잘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별한 문제 없이 주관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에도 재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부작용 중 하나는 구형구축이다. 구형구축은 보형물 주변에 피막이 과도하게 생겨 가슴이 단단해지고 모양이 변형되는 것이다. 구형구축은 발생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후 3~6개월 사이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