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L씨(여, 30)는 평소 작고 가는 눈이 콤플렉스였지만 회사일 때문에 쉽게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 금번 황금연휴를 이용해 쌍꺼풀과 앞트임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수술 후 충분한 회복 시간도 갖고 외모 콤플렉스도 개선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과거에는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친지들을 뵙는 직장인들이 많았지만, 최근 20~30대 중반의 싱글족 직장인들은 L씨처럼 추석 연휴 전 미리 고향을 방문하고 연휴 기간을 이용해 ‘자기 투자’의 시간을 갖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더구나 금번 추석 연
최근 여배우가 남장을 한 일명 ‘남장여자 드라마’ 열풍이 거세다.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방송되며 이에 시청률이나 드라마 흥행 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여배우가 남장을 한 드라마는 ‘흥행보증수표’라고 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를 만나기 위해 남자 체육고등학교에 위장 전학한 남장 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밝고 씩씩하며 보이시한 매력의 구재희 역을 맡기 위해 f(x) 멤버 설리는 과감하게 생머리
휴가철 시즌도 끝나갈 무렵이다. 여름휴가 후 더 무기력해지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바캉스 증후군’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많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6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오히려 방전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지속된 폭염이 49.8%이 가장 많았으며 장거리 운전에서 오는 피로(35.2%), 여행 준비로 인한 피로(34.1%) 등이었다. 휴가 중 밤과 낮이 바뀐 생활로 생체리듬이 깨지게 되면 무기력해지고, 업무
SBS 수목드라마 ‘유령’이 호평 가운데 종영했다. ‘유령’은 기존 드라마에서 단골 소재로 사용되었던 출생의 비밀, 러브스토리, 신데렐라 신드롬 등 여타 스토리와 달리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숨 막히는 ‘범죄 수사극’으로 전개해 나갔다. 드라마는 ‘신효정 살인사건’이라는 커다란 스토리는 끌고 가되, 각 회마다 에피소드를 이어가며 긴장감 넘치는 추리로 시청자들을 극에 몰입하게 했다. 드라마가 종영된 가운데서도 ‘유령’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주연, 조연, 카메오들의 명품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2 런던올림픽’이 드디어 개막을 했다.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경기이자 축제인 만큼 런던올림픽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뜨겁다. 대한민국을 빛낼 ‘얼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과거 여자 운동선수는 예쁘지 않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얘기가 다르다. 스포츠 스타들이 뛰어난 실력은 물론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까지 겸비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 있는 몸매는 그녀들의 건강미와 여성미를 더한다. 실력만큼이나 외모가 뛰어난 선수들, 특히 금번
연일 30도를 넘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이다. 특히 노출의 계절인 여름은 바캉스 시즌이나 휴가철을 맞아 여성들 사이에서 몸매와 관련된 ‘체형성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체형성형’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가슴 성형. 가슴 성형의 기술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이에 시행되는 수술방법 및 보형물 타입도 다양하다. 최근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기존에 사용된 원형 보형물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 원형 VS 물방울, 보형물 모양 차이는 흔히 코젤 백으로 불리는 ‘코헤시브
본격적인 여름 방학이 시작됐다. 성형외과에서 여름과 겨울은 변신의 계절로 통하기도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은 여름 방학과 여름휴가 등을 활용해 평소 외모 콤플렉스가 되는 부위를 개선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소위 ‘뷰티 벨트’라고 불리는 압구정을 중심으로 강남 일대에는 200여 개의 성형외과가 즐비하게 있다. 성형수술을 결정한다고 해도 만족도 높은 수술 효과를 기대하고, 안전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일반인들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안면윤곽수술’이나 ‘양악수술’의 수요가 급
얼굴의 요소 중 눈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는 부위다. 크고 또렷한 눈은 상대방에게 시원스럽고 호감 가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쌍꺼풀 진 눈은 발랄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주는데, 이로 인해 외꺼풀 눈을 지닌 사람들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쌍꺼풀 수술을 받기도 한다. 성형수술 중 쌍꺼풀 수술은 대개 이미지 개선을 위한 미용목적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치료목적을 위해 시행되기도 한다. 치료목적을 위한 쌍꺼풀 수술에는 무엇이 있을까. ▲안구 쪽으로 자라는 눈썹, 시력에 영향 미쳐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안검내반증’
최근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면 턱과 뺨이 늘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성형외과학회(ASPS)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고 화면을 보는 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얼굴의 탄력을 잃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장시간 머리를 숙인 상태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턱 부분에 중력이 가해져 입 주위가 처지는 ‘스마트폰 노안’ 증상이 생긴다는 것. 이 때문에 최근 미국에서는 ‘스마트폰 노안’ 증상으로 턱보형 수술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안 부르는
# 주부 임모 씨(38)는 가슴 성형을 받았다. 출산 후 모유수유로 인해 처지고 탄력 없는 가슴을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유지하기 위해 가슴 성형을 선택했다. 볼륨 있는 가슴으로 개선되었지만 또 하나의 고민거리가 생긴 것. 바로 가슴 아래쪽에 이중 라인이 생기는 더블라인 형태의 가슴이 된 것이다. 이만저만 맘고생이 아닌 임씨는 재수술을 생각하고 있다. 가슴은 여성성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부분 중 하나다. 하지만 출산과 수유를 거치면서 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슴은 탄력을 잃고 늘어지게 마련이다. 특히 여성이 출산하게 되면 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