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 밑 트임 성형으로 인해 ‘삼백안’이 생겨 이를 복원하고 싶다는 문의가 늘고 있다. 삼백안이란 눈동자의 흰자위가 많이 드러나 보이는 눈을 말하는데 삼백안이 심한 경우 자칫 날카로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밑 트임 성형은 눈의 전체 길이 중 바깥쪽 1/3 정도를 아래 방향으로 끌어 내리는 수술로 눈꺼풀을 내리는 과정에서 눈동자 밑으로 아래 흰자위가 보일 가능성이 커진다. 수술 후 삼백안이 심하게 생긴 경우 밑 트임을 풀기도 하지만 이는 생각처럼 간단한 수술이 아니므로 대부분 6개월~1년 이상 시간이 지나간 후 복원술(재건술)
쌍꺼풀 수술 시 눈의 가로 길이 비율을 맞춰주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 앞트임과 뒤트임 수술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 수술 후 부작용을 호소하며 재수술을 상담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앞트임과 뒤트임은 절개선의 위치와 고정 여부 등이 병원마다 다르다. 본래 수술의 목적은 같을지라도 수술 방법이 저마다 다르다 보니 수술에 대한 결과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뒤트임 수술 시 사선 절개를 통해 눈꼬리를 내린다면 밑트임이 필요하지만 V 절개를 채택할 경우 눈꼬리 위치 이동이 가능해 밑트임이 필요하
30대를 넘어서면서 피부는 서서히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의 수분이 줄어들고 탄력이 감소하면서 조직 간의 결합 또한 약해져 중력의 방향으로 처지는 것이다. 40대 이상 중년층과 60대 이상의 노년층은 노안 현상의 진행과 함께 눈꺼풀 처짐증으로 쌍꺼풀이 작아지고, 시야가 좁아지며, 살이 맞닿아 눈꼬리 부분이 짓무르기도 한다. 또한 눈이 항상 뻑뻑하고 침침하다거나, 윗눈꺼풀이 처지면서 속눈썹을 아래로 밀어내는 속눈썹 찌름증 등 기능적으로도 불편을 느끼게 되며 나이도 들어 보인다. 이런 경우 미용 목적과 더불어 문제를 개선해 주는 교정이
앞트임 수술 후 눈 앞머리가 과도하게 트여 눈물샘의 노출이 많거나, 흉터가 생기거나 양쪽의 대칭이 맞지 않거나 혹은 효과가 미비할 때는 재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수술 방법은 정확히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재수술(재트임) 또는 복원술로 나뉜다. 재수술은 효과가 없거나 부족할 때 더 트임을 하기 위한 수술이지만 수술 흉터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복원술은 여러 부작용 증상을 해결하며 과도하게 트인 눈 앞머리를 덮어 가려주는 수술로, 이를 통해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눈 앞머리 모양을 만들어 주어
쌍꺼풀 수술 후 회복 기간이 끝났는데도 부기가 빠지지 않는다? 두껍게 자리 잡은 라인으로 어색해졌다면 '소시지 눈'을 의심해봐야 한다. 소시지를 얹어 놓은 것 같다는 의미로 소시지 눈으로 불리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사 요법과 수술요법이 제시되고 있다. 흔히 말하는 주사 요법은 지방분해 주사를 의미하는데 소시지 쌍꺼풀은 이 주사로 해결하기는 어렵다. 소시지 느낌의 쌍꺼풀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쌍꺼풀이 만들어지는 눈꺼풀이 두툼하기 때문이고 가장 큰 이유는 쌍꺼풀을 높고 크게 잡아서 생기는 문제 때문이다. 눈꺼풀에
앞트임 수술은 눈의 앞 구석 모양을 바꾸어 둔한 C자 모양을 부드러운 V각으로 살아나게 하는 수술이다. 이는 몽고주름이 있거나 눈과 눈 사이가 넓은 경우 등에 적합한 수술이다. 하지만 간혹 수술 후에도 제대로 개선되지 않고 갈고리 모양의 흉터가 생겨 재수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그렇다면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해보고 재수술이나 복원술을 결정해야 한다. 누호(눈물샘)의 방향이 아래쪽인지, 몽고주름이 길게 내려와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 혹은 눈 사이 간격은 어떤지 살펴봐야 한다. 만약 눈 앞머리가 아래로 내려간 느낌이 강하다
재수술이란 단어 자체가 2번째 수술을 의미하듯 재수술을 할 때는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고 결정해야 한다. 뒤트임 재수술은 첫 번째 수술의 효과가 미미하여 좀 더 트고 싶을 때 시행하는 수술로, 부작용이 생겼을 때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수술이다. 뒤트임 수술 후 부작용이 생겼다면 이때는 재수술이 아닌 복원술이 필요하다. 벌어지고 끊어진 눈꼬리 부분의 결막층, 외안각건(인대)층, 근막, 근육, 피부층을 하나하나 다시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재수술과의 목적 자체가 다르므로 아예 다른 수술이라 이해하면 된다. 다시 말하
눈성형 시 눈 크기를 키우며 선한 인상으로 변할 수 있다 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트임성형. 간혹 뒤트임과 밑트임 두 수술은 무조건 같이해야 한다는 식으로 강조하는 곳들이 있는데, 이 두 수술의 차이점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좋다. 밑트임은 눈의 전체 길이 중 바깥쪽 1/3 정도를 아래 방향으로 잡아 끌어내리는 수술을 말한다. 아래 방향으로 눈꺼풀을 끌어내리다 보니 검은 눈동자 밑으로 흰자가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이를 삼백안이라 부름) 나이 들어 보이는 느낌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가로로 길어지는 효과가 전혀 없어 가로로 늘여주기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보조 역할로 쌍꺼풀 테이프 또는 쌍꺼풀 액을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수술처럼 긴 시간의 회복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이에게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이러한 쌍꺼풀 테이프와 쌍꺼풀 액이 추후 쌍꺼풀 수술의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일정 피부를 고정하여 쌍꺼풀을 만드는 방식인 두 제품은 피부 늘어짐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가만히 있는 피부를 계속 자극해 눈꺼풀이 늘어지고, 이는 추후 쌍꺼풀 테이프와 쌍꺼풀 액을 사용하지 않으면
눈매교정술은 쌍꺼풀 수술과 달리 눈을 뜨게 해주는 근육의 총 길이가 짧아져 같은 힘으로 눈을 떴을 때, 눈꺼풀이 위로 더 딸려 올라가게 되어 눈이 커지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러한 수술 과정에서 눈꺼풀이 떠지는 양의 조절 실패로 과교정되어 눈에 힘을 주지 않아도 부릅뜨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약간 부릅떠진 정도라면 몇 개월 사이에 눈꺼풀이 약간 저절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어 경과를 더 지켜보는 것이 좋으나 눈동자 위로 흰자위가 보일 정도로 부릅떠져 있다면 눈매교정을 풀로 낮추어 주는 재교정(안검퇴축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