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팩트 체크 - 백신" 코로나19 백신 종류 질병관리청은 11월까지 전 국민 70%를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재로서는 약간 버거워 보인다. 우리나라는 백신 수급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백신 관련 문제가 많은 상태이다. 한국은 현재 4종류의 백신을 반입하기 위해 각각의 제조사와 계약한 상황이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그리고 얀센. 하지만 현재 반입되어 접종 중인 백신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뿐이며, 총 인구 대비 많이 부족하다. 모더나와 얀센 등의 백신도 도입될 예정이지만, 아직 공급이 시작
호흡 곤란은 코로나19 증상 중 가장 흔하고 심각한 증상이다. 코로나 폭증으로 인해 인도, 브라질 등의 남미와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이 의료용 산소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호흡기 전염병으로 인해 의료용 산소의 공급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산소가 부족한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영국 의학 전문 포털 Medical Xpress가 자세히 설명했다. 왜 의료용 산소가 부족한 걸까? 인도는 의료용 산소 공급 부족에 직면한 가장 최근의 국가일 뿐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는 브라질, 콩고민주공화국,
"코로나19 팩트 체크 - 백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오해 아기가 태어나면 BCG나 간염 예방 백신 등 시기별로 맞아야 하는 기본 접종만 10가지가 넘는다. 아무리 검증된 접종이라도 부작용은 존재한다. 이러한 백신의 성격을 과장하여 가짜 뉴스를 확대함으로써 정말 필요하거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접종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이 일어난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은 1년만에 개발되었고 후유증도 검증되지 않은 탓에 이에 대한 오해가 많다. 백신 접종이 옳은 일인지 개인적인 판단을 하려면 그것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관련
"코로나19 팩트 체크 - 백신" 코로나19 백신, 신속성이냐? 안전성이냐? 하나만 골라야 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10 년이 걸리는 백신 개발을 어떻게 10 개월 만에 끝낸 것일까? 긴급한 상황인 만큼 1, 2, 3 상을 단축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대신 기존에 사용하던 백신보다 안전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빠듯한 스케줄에도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은 엄격히 검증해야 한다. 18 세기 천연두 백신을 최초로 접한 사람들은 우두 백신을 맞으면 팔에 소가 자라나지 않을까 두려워했다. 물론 필요 이상의 겁을 먹을 필요는 없지만 전례가 없
"코로나19 팩트 체크 - 백신" 일반적으로 백신 개발에 필요한 시간은? 백신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왔으며,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고 있다. 모든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백신은 국가적으로 도입되기 전에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광범위하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실험용 백신은 안전성과 질병 예방 가능성 평가 방법으로 먼저 동물에서 시험이 이루어진다. 그 이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은 3 단계 테스트로 진행된다.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긴 시간이 필요한 이유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사스
"코로나19 팩트 체크 - 백신" mRNA 백신, 바이러스 벡터 백신 등 제조 방법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백신의 시초로 Edward Jenner가 1796년 13세 소년에게 우두 바이러스(cowpox)를 접종하여 면역효과를 입증한 때로 여긴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798년에 최초의 천연두 백신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일찍이 1000년에 천연두 접종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있으며, 그 이후 유럽과 아메리카로 퍼지기 전에 아프리카와 터키에서도 실행되었다는 증거도 있다. 1000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코로나19 팩트 체크 - 백신" 백신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전, 면역학의 기초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코로나19 발생 1년을 전후하여 최대 관심사는 백신이다. 특히 해외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다양한 반응과 부작용이 나오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백신에 대한 희망 또는 불안이 교차하고 있다. 정부가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백신 선택권을 없앴다는 점도 불안 요인이다. 코로나 백신을 포함하여 백신 자체에 대한 불신도 끊임없이 제기된다. 백신에 대한 정확한 지식, 그리고 올바른 인식이 전염병을 퇴치하는 지름길이다.
"코로나19 팩트 체크 - 백신" 대한민국의 백신 확보 및 접종 상황 괜찮은 걸까?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월 25일 처음 출하됐다. 또 물류단지를 거쳐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운송된 뒤 26일부터 본격 접종에 들어갔다.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초기 대응은 비교적 우수했다. K-방역은 한 때 세계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백신과 현재 상태는 다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중 가장 늦게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확보한 백신도 아스트라제네카가 우선이고 이번 신종
"코로나19 팩트 체크 - 치료" 코로나19 치료법에 대한 의사과학 및 사기 코로나19 치료법에 대한 잘못된 주장은 굉장히 많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70개 이상의 사기성 코로나19 제품을 표기해 놓았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질병에 대한 많은 루머를 해명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에 삼겹살을 먹으면 이상 반응이 줄어든다는 소문이 회자되었었다. 메탄올이 코로나19를 퇴치할 수 있다는 루머에 온 집에 메탄올을 살포한 뒤 구토와 어지럼증으로 병원에 실려간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터무니 없는 인포데믹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신이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고, 코로나 백신에 의한 부작용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우리가 하나 알아야 할 것은 모든 코로나 백신이 아직 임상 3상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이러는 와중에 존슨앤드존슨(JJ)/얀센 백신이 특이 혈전증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유럽의약청 발표가 있었다. 13일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와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은 공동성명을 통해 JJ 계열사 얀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