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팩트 체크 - 명칭"WHO, 코로나19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새 명칭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새로운 명칭을 발표했다. 새로운 명칭은 그리스 문자를 활용하여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B.1.1.7 변이는 ‘알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B.1.351 변이는 ‘베타’, 브라질에서 처음 보고된 P.1 변이는 ‘감마’, 그리고 인도에서 처음 보고된 B.1.617.2 변이는 ‘델타’로 명명했다. WHO는 “사람들은 종종 변이가
코로나19의 발원지에 대한 논란이 가속되는 가운데, 41세 중국 남성이 희귀한 조류독감 변종에 감염된 최초의 인간 감염 사례로 확인되었다. 영국 BBC는 중국 현지 언론을 이용하여 이번 조류독감 변종에 감염된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관계자들은 이 남성이 어떤 경로로 변종 조류독감에 감염되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H10N3 변종은 사람 간 감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봤다. 중국 장쑤성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주에 확진 판정을 받고, 이제 회복되어 퇴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조류독감에는 많은 변종들이 존재하고
"코로나19 팩트 체크 - 마스크"미국인들, 벗어도 되는 마스크 표정 감추기 위해 고집미국에서 마스크 의무화가 전국적으로 완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에 대한 호감도가 건강상의 이유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사회 생활에서 억지로 표정을 연기할 필요가 없고,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되며, 어느 정도의 익명성을 갖게 된다. 미소를 짓고 침착한 표정 등을 연기하는 것은 매우 지치는 일일 수 있다. 지난 13일
인간이 생존을 위해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것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도 생존을 위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이미 남아공, 남미, 영국, 인도에서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위협은 빠른 코로나 종식을 기도하는 전 세계 국가로 퍼져 나가고 있다.베트남은 전 세계적인 초기 코로나 대유행을 비교적 잘 대처한 국가 중 하나로 미국, 영국 등 서방 국가들에 비해 피해가 적었다. 하지만, 지난 몇 주 동안 베트남에서 발견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의해 베트남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베트남에서 발견된
"코로나19 팩트 체크 - 코로나19 위험도"'쓴맛'에 민감한 사람, 코로나19에 대한 위험 낮아‘쓴맛’에 민감한 사람은 코로나19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로콜리, 셀러리, 케일 같이 쓴맛 나는 채소를 싫어한다면 슈퍼테이스터(Supertaster), 즉 초미각자일 것이다. 초미각자는 혀에 더 많은 돌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탕을 더 달게 느끼고, 소금은 더 짜게, 쓴 맛은 특히 더 참기 어려워한다. 지난 25일 JAMA Network Open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는 이러한 초미각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위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재, 전 세계는 백신 접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벌써 이스라엘은 국민의 절반이 넘는 숫자가 백신을 맞았으며,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에서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만끽하고 있다.미국과 영국 등 일부 유럽 선진국들도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 인구를 늘려가고 있으며, 미국 같은 경우 벌써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는 주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이와 같이 전 세계가 백신 접종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와중, 러시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지난 3월 러시아는 이
"코로나19 팩트 체크 - 영향"코로나19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신체적, 정신적 영향에는 무엇이 있을까?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보고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병 초기에는 이렇게까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전염병과의 싸움이 긴 시간 이어지며 사람들은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자아가 형성되기 전인 아동에게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봉쇄 조치는 어린이 시력에 문제를 일으킨다.
"코로나19 팩트 체크 - 정신 건강"색으로 구분되는 코로나19 관련 정신 건강...'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코로나 블랙'코로나19 발병 이후 코로나 관련 신조어가 많이 생겼다. 부정 접두사인 ‘언(Un)’과 접촉을 뜻하는 ‘컨택트(Contact)’의 합성어로 비대면·비접촉을 ‘언택트(Untact)’라고 한다. 자가격리 수칙이나 마스크 착용 수칙을 어기는 행동으로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은 ‘코비디어트(Covidiot)’라고 부른다. 이것은 코로나19의 영어 명칭인 ‘코비드(COVID)와 바보를 뜻하는 ‘이디어트(I
"코로나19 팩트 체크 - 코로나 심리"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영향, 자신의 MBTI에 달렸을까?외향적과 내향적 특성은 1900년대 초, 정신건강의학과 칼 융 의사에 의해 심리학에 도입되었다. 외향적인 사람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에너지를 충전하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에너지가 고갈되는 것을 느낀다.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한다.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엄격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었다. 외향적 성격이 내향적 성격보다 타격을 더 받고 힘들어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외부 자극
"코로나19 팩트 체크 - 면역"경증 코로나19도 지속적인 항체 보호 유도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증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한 뒤 몇 달 후에도 여전히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성하는 면역세포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의 연구진은 ‘이러한 면역세포는 평생 유지되고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월 24일 Nature지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경증 환자의 경우 지속적인 항체 보호로 인해 재감염의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을 시사한다. 이것은 코로나19를 심하게 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