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경우, 목덜미와 어깨가 쑤시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손이 저리고 감각이 무뎌지는 느낌이 들기까지 한다면 ‘흉곽출구증후군’이 발병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다. 목디스크나 어깨질환 등 통증이 시작되는 부위가 비슷한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은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흉곽출구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인지 하이닥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봤다.Q. 목디스크인줄 알았는데, 흉곽출구증후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떤 질
노출의 계절,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불룩하게 나온 뱃살 고민도 함께 찾아왔다면?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전략만 잘 짜면 홀쭉한 배를 사수할 수 있기 때문.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healthline에서는 뱃살을 빼기 위한 6가지 전략을 소개했다.1. 섬유질 충분히 먹기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장운동을 촉진하고, 지방이나 콜레스테롤과 같은 나쁜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내장 지방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다시마와 미역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대한민국. [스포츠 부상주의보]는 운동을 즐기다 나타날 수 있는 부상을 알아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소개합니다.야구를 할 때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투수들이 종종 겪는 부상으로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파열'이 있다. 이 부상은 비단 야구 선수나 야구 동호인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평소 팔꿈치를 오래 구부리고 있거나, 팔로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파열의 원인과 치료법, 재활법 등을 알
꾸준한 운동이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매일 시간을 투자해서 운동하는 것은 쉽지 않다. 헬스장을 가기에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몸을 좀 더 움직이는 생활습관으로도 운동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1.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건물을 이용할 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무릎 관절 주변 근육을 비롯해 척추와 엉덩이, 허벅지 등의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많이 소비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단, 계단을 오를
아픈 환자를 돌보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칠 수 있다. 미국 교육 및 사회복지부 국장 제니퍼 리더는 “간병인에게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극도의 피로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Day는 간병인의 스트레스 해소 기술에 대한 6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적응력 키우고 긍정적이기 간병인의 태도는 자신과 주변인의 스트레스 수치에 영향을 준다. 흐름에 맡길 수 있는 능력은 모두가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화가
임신 중에 산모가 운동을 하면 자녀의 당뇨병 및 기타 대사 질환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cienceDaily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버지니아대학의 연구에서 임신 중의 운동은 비만한 부모가 아이에게 유전시킬 수 있는 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연구는 임신 중 운동을 하면 임신 합병증 및 조산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해 왔다. 그러나 연구팀은 더 나아가 과연 임신 중 운동의 혜택이 태어난 아이의 건강에 평생 동안 이점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
운동은 질병의 유무와 상관없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유산소 및 근력운동은 체력을 키우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 운동하기 좋은 시간이 따로 있다는 연구를 공개했다. 미국 운동학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오전보다 오후에 하는 운동이 뱃살을 빼는 데 도움 되며, 신진대사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험은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12주 동안 일주일에 세 번, 실내 자전거를 타도록 했다. 이때 한 그룹은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 다른 그룹은 오후 3시에서
Q. 출산 후 복압성 요실금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요실금에 도움 되는 운동이 있을까요? A. 저도 자연분만 이후에 일시적으로 요실금을 경험해보아서 얼마나 불편하신지 알고 있습니다. 일단, 실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소변을 참았다가 기침을 하게 되거나 복부의 수축이 일어나는 동작을 취할 때에 실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을 너무 참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수영장에 오래 있거나 수분섭취를 너무 많이 하는 습관은 실금 증상을 가중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Q 디스크 초기 증상입니다. 가벼운 조깅을 할 때 통증이 생기지 않는데 해도 될까요? A 디스크 초기 증상이 있는 경우 조깅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조깅할 경우 평상시 걷는 부하의 1~2배 이상의 힘이 허리관절에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높이로 어떤 속도로 뛰느냐가 중요하지만, 운동하고 싶다면 굳이 조깅보다는 평지를 걷는 것을 권장하고 허리 주변의 척주기립근을 강화하기 바랍니다. 이는 바른 자세를 잡아가면서 동시에 허리를 지탱하는 척추를 바로 세워주는 역할을 하는 자세 유지 근육입니다. 구체적인 허리 스트레칭
마른 체형이라도 나이가 들면서 쉽게 살이 붙는 부위가 있다. 등과 옆구리가 대표적인데, 찌기는 쉽지만 빼기는 어려운 부위이기도 하다. 등살과 옆구리살을 효과적으로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art 1. 유산소 운동 팔을 흔들면서 약 20-30분간 걷기운동을 한다. 걷기운동을 할 때에 양 팔의 팔꿈치를 90도로 유지하면서 앞 뒤로 흔들거나, 양 손에 밴드나 고무줄을 어깨너비로 잡고 어깨 높이보다 높이 들고 걸으면 등과 옆구리에 긴장을 주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Part 2. 근력운동 - 엎드려서 양 팔을 벌리고 엄지손가락이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