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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올 봄,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황사 걱정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첫 황사특보(주의보·경보) 발효 시 5·6·7·8호선 모든 역에서 5만개의 황사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공될 황사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황사먼지 속에 있는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황사황사

특히 5호선 강동역에서는 공사 및 강동성심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마스크 배부와 ‘황사가 오면 알아둬야 할 건강수칙’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황사주의보와 경보 등 황사특보는 1시간에 미세먼지 오염도가 각각 ㎥당 400㎍, 또는 ㎥당 800㎍ 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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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의학전문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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