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며 등산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2~3월의 해빙기는 봄과 겨울이 공존하므로 예상치 못한 낙상 등 부상을 당하기 쉽다. 1. 운동화 NO, 등산화 신어야 해빙기는 겨울 동안 쌓여있던 눈과 얼음, 흙이 녹는 때여서 흙이 질퍽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발이 젖을 확률이 높고 산의 낮은 기온 때문에 발이 젖을 경우 동상이 발생할 위험성 또한 높다. 아직 완연한 봄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얼음이 채 녹지 않은 곳이 많아 미끄러짐과 동상에 특히 주의해야 하며, 운동화보다 등산화를 착용하고 아이젠 등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입춘이 지났지만 봄이라고 하기엔 쌀쌀하고 건조한 계절이다. 겨울도 봄도 아닌 애매한 계절은 피부가 느끼기에도 마찬가지다. 일조량은 증가하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큰 날씨, 피부가 메마름을 벗고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음료보다는 ‘생수’ 마시기 피부를 위해 피부과 치료와 고가의 화장품들을 사용하는데도 피부 개선이 어렵다면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얼굴빛은 사람의 건강을 나타내는 바로미터이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몸 속부터 건강해야 하고 사람 몸의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물을
체했을 때 손을 따거나 감기에 소금물로 코와 입안 헹구기, 벌에 쏘였을 때는 된장을 바르고 관절염 등 통증에 봉독 시술을 받는 등 건강상 문제가 생겼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는 대신 인터넷 등에서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효과가 좋으므로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지만, 몸이 아플 때는 개인의 체질 등이 고려된 처방이 필요하므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민간요법은 술과 관련된 것 또한 많은데, 술과 관련된 민간요법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1. 감기에 소주와 고춧가루? NO 독한
배우 이종석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신종플루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신종플루라고 알고 있는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계절성 인플루엔자는 감기 바이러스와는 다른 ‘인플루엔자’라는 특정 바이러스가 코, 기관지, 폐 등을 통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며 보통 11월부터 3, 4월까지 유행한다. 인플루엔자 주의보는 보통 1월에 발령되는데 올해는 유행이 조금 늦어 자녀의 개학을 앞둔 부모들의 걱정 또한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10~11월 중순에 실시되는 독감
걷기, 수영, 등산, 헬스 등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사람이 지난해 100만 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0세 이상 9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1.03%) 결과를 발표했다.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사람은 2012년 43.2%(1,873만 명)에서 2013년 45.5%(1,973만 명)로 약 100만 명이 증가했고, 비규칙적으로라도 새롭게 참여한 사람은 약 351만 명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미참여자는 20
새해가 되어 처음으로 맞는 보름날을 뜻하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부럼, 나물 등을 먹으며 한해의 안녕을 기원할 뿐 아니라 귀밝이술을 마시기도 한다.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 아침 식전에 소주나 청주를 차게 해서 마시는 술로 이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그 해 일 년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는 유래가 있다. 이 때문에 이명주(耳明酒), 치롱주(癡聾酒), 총이주(聰耳酒) 등으로도 불리운다. 귀밝이 술은 따로 빚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며 술의 보관 방법과 마시는 시간 등의 풍습으로 구분한다. 음력 1월 1일인 정월 설날
틱낫한 스님이 소개하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널리 알려진 ‘오일 풀링(Oil pulling)’이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의료진의 연구를 통해 발표됐다.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오일 풀링이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오일 풀링은 공복상태에서 한 숟가락 정도의 기름(깨기름 또는 해바라기씨 기름)을 입에 머금은 다음에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입안에서 오일을 굴리다가 뱉어내는 것으로 입안의 노폐물과 세균을 씻어내면서 침샘
임신·출산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자녀 돌봄지원을 확충하고 만 12세 이하 아동의 국가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국가에서 부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종전에는 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국가예방접종 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있었으나, 금년부터는 전액 국가에서 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신생아의 경우 생후 6개월까지 필요한 13회의 국가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지출됐던 6,5000원(총비용)의 부담을 포함해 12
올해 7월부터 경증치매 환자 약 5만 명이 추가로 장기요양서비스 혜택을 받는다.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속적으로 상당한 도움이 필요한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특별등급’을 신설한다. 치매특별등급 대상자는 요양급여 비용의 15%를 부담하면 최소 주 3회 주간보호 또는 방문요양서비스를 받게 된다. 치매특별등급 외의 경증치매 환자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노노케어 방문서비스, 주간보호기관(day-care center) 이용 등 각종 돌봄서비스에 우선 대상자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찾아
환경오염 등으로 계속 늘어나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 등을 모바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돼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를 위한 ‘아토피 피부염 교육용 어플리케이션(환경과 아토피 피부염)’을 개발하여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고려대안암병원·삼성서울병원·울산대병원 등 환경부 지정 3개 알레르기 질환 환경보건센터에서 제작한 아토피 피부염 교육 자료를 토대로 개발되었으며, 누구나 무료로 스마트 기기와PC를 통해 쉽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