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치료
“젊어서 안심? 큰일 날 소리”…젊은층도 알아야 할 ‘당뇨 증상과 관리법’
2021.10.28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젊더라도 당뇨 위험 증상 나타나면 혈당, 식습관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당뇨병은 ‘노인병’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환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이기 때문. 그러나 젊은층의 당뇨 환자 증가세를 보면, 노인병이라고 결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당뇨로 내원한 20~30대 환자는 2016년 76,361명에서 2020년 100,648명으로 24%나 증가했다. 하지만 급격히 증가하는 환자 수와 다르게 당뇨병에 대한 젊은 층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위협하는 당뇨병, 유병률이 늘고 있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