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와 다이어트는 각종 소셜미디어 및 포털 검색어 순위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여성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호박은 임산부 붓기, 야식 붓기, 성형 붓기 등 각종 붓기와 수족냉증, 다이어트와 같은 많은 건강 고민을 해결해주는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늙은 호박 속에는 레시틴, 비타민 등 많은 성분이 들어 있으며, 특히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 방지 및 세포재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의 항산화 효과가 혈관을 깨끗이 하고 면역을 증가시켜주어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가장 좋은 식품이라고
Q. 여드름으로 항생제를 6개월 정도 복용하고, 재발 방지 목적으로 이소티논을 한 달째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여전히 턱, 볼 주위에는 주기적으로 여드름이 나고 있고요. 그런데 여드름약을 이렇게 오래 먹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이소티논은 오래 복용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 걱정됩니다. A. 이소티논은 이소트레티노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으로 로아큐탄과 동일 성분의 약제입니다. 이소트레티노인의 경우 여드름 재발 방지 유지용량으로 보통 16~24주 투약이 진행되며, 이후 치료 중단 시에는 최소 8주간 휴약을 가진 후 재발 시
Q. 오메가 3의 권장량이 1500mg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 곳에서는 2000mg 정도라고 하는데 적정량이 궁금합니다. A. 오메가 3의 1일 권장량은 500~2000mg이며 목적에 따라 권장랑이 다릅니다.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이 목적이라면 500~2000mg, 기억력 개선은 900~2000mg, 건조한 눈 개선은 600~1000mg 입니다.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경우는 1000mg 이내로 드셔도 충분합니다. 주의할 점은 수술 등 출혈이 예상될 경우 복용을 권장하지 않으며, 생선 오일이 주 원료이므로 관련 알레르기가 있다면 권
Q. 여드름이 고민이라 약국에서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성분의 연고를 사서 바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효과가 좋은 것 같더니 한 1년 정도 사용하니 효과가 떨어지고 증상이 더 심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약국에서 구입한 여드름 연고도 내성이 생기나요? A.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을 주성분으로 하는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한 의약외품은, 여드름균에 대한 소염제로 일반 의약품인데요, 한가지 약제를 오래 쓰다 보면 항염작용이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소염제 내성의 경우 항생제 내성보다 우려하실 정도는 아니
우리 신체 중 ‘장’에서는 면역 세포의 70% 이상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장내 환경이 건강해야 면역력이 향상될 수 있겠죠? 장내 환경을 개선하려면 유산균과 유익균이 80% 유지되어야 하는데요. 유산균의 대표주자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Q. 프로바이오틱스가 무엇인가요? A. 유산균하면 떠오르는 단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인데요. 장 기능과 면역력을 충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이 필요한데, 이 유익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부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는 상당히 많은데요. 이 중에 우리 몸에 대표적인 유산균으로 알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바른면역생활, 면역력 지킴이 ‘종합비타민’에 대해 알아봅시다. Q. 비타민과 면역력, 어떤 관계가 있나요? A. 비타민은 우리 체내의 에너지 대사 과정에 직접, 간접적으로 관여를 합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와 같은 해로운 외부 물질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면역반응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죠. 비타민의 어느 한 쪽이 부족하게 되면 몸 안에 불균형이 일어나게 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Q.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먼저 피로감이 느껴지는 분들
오늘은 피로와 면역력을 한번에 잡는 ‘비타민 B’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Q. 면역력 높이는데 비타민 B가 왜 도움되는 거죠? A. 비타민 B는 면역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는 비타민B가 인체 면역체계인 T-림프구 생성에 관여해,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감기, 알레르기 등의 질환을 예방해주기 때문이죠! Q. 계속 피곤하네요. 이때도 비타민 B가 도움된다던데 맞나요? A. 그렇습니다. 비타민 B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도와 피로 물질은 없애고 체내에너지를 만드는 영양소입니다. 또한,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성
Q. 국내 제조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별도의 인증마크를 통해 원료와 기능성에 대한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미국을 비롯해 해외 수입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에는 어떤 표기 사항을 확인해야 할까요? 해외 제품의 기능이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마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또 온라인에 보면 골다공증을 거의 완치 수준으로 치료할 만큼 효과가 좋다고 광고하는 제품들이 있던데 이런 제품들을 믿어도 될지 궁금합니다. A. 해외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국내 제조 건강기능식품처럼 ‘건강기능식품’, ‘GMP 제조’와 같은 명확한 표기가 없습니
건강을 위해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고,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데도 어깨 위에 돌덩이를 진 것처럼 피곤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예전보다 영양제부터 건강즙까지 더 많이 챙겨 먹는데도,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요? 김소연 약사와 함께 그 이유와 해결책에 대해 알아봅니다. Q.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늘 피곤한데, 왜 그런 거죠? ‘간 건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간은 인체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해독하고, 다양한 영양소를 대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간 기능이 떨어지면 피로감을 비롯해 소화불량, 얼굴빛이 칙칙해지는 등의
중국, 비타민 C를 코로나 19 치료제로? 지난 2월 21일, 중국에서 코로나 19의 치료제로서 효과를 보기 위해 “비타민 C” 정맥주사 임상시험을 시작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우한 폐렴 이후 중국 본토로 들어가 활동 중인 중국계 미국인 의사 '리차드 쳉 (Richard Cheng)' 이 코로나19 에 대한 비타민 C의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 고용량 비타민 C 정맥주사 요법을 제안하고 임상시험에 들어갔다는 내용입니다. 쳉 박사는 비타민 C가 코로나19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이 의